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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타인의 집

손원평 저
창비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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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몬드의 강렬한 인상에 가려서 단편들에서도 그 느낌을 찾으려고 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래서 외전격인 [상자 속의 남자]가 재미있고 공감이 갔던 것 같다.

선의로 내민 손에 망가지는 삶을 지켜보는 가족들의 마음은 어떨까?

만약 내가 그때 어린아이의 불행을 방관했더라면 행복했을까?

형이 그 아이의 손을 잡아주지 않았다면 형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그래서 상자 안으로 들어가 사는 삶!!!

냉소적인 삶에 아무리 벽을 쳐도 틈은 생기고 햇빛이 비치고 민들레가 피어나듯...

새로운 생명을 받은 아이는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것에 정성을 들이고 귀하게 생각한다.

[zip]은 중년여성인 영화의 삶, 특히 가정생활에 주목한다.

결혼은 했지만 남편과의 관계는 틀어지고 탈출하고 싶지만 다양한 이유로 삶을 이어간다.

자녀들이 결혼하고 끝내려 했지만 "사실은 이대로도 좋은게 아닐까" 생각한다.

"저렇게 허물어진 집에 살긴 누가 살아"

기한이 퉁명스레 답했다

"맞아. 나도 예전부터 그렇게 생각했다면 좋았을걸"

영화가 말했다.

허물어진 집이지만 살아간다.

살아내면 또 어떻게든 살아지는 게 삶인데 그러다 보니 영화에겐 손녀라는 새로운 희망이 생겨났다.

전반적으로 모든 단편에 살짝꿍 틈이 있고 절망적인 일상에도 한줄기 빛은 내린다.

숨이 조여드는 현실에서  호흡이 멈추려해도 CPR하고 제세동기를 해주는 그 누군가의 손길이 있다는 현실이 조금은 위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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