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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다음에는 책방에서 만나자 | 쉼책이야기 2022-01-2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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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있잖아, 다음에는 책방에서 만나자

김지선 저
새벽감성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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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독립 서점에서 사서 교사 모임을 했다. 

새벽 감성이라는 독립 서점을 가게 되었는데 잘 모르는 동네에 그것도 대로변이 아닌 구석 구석 마을 안 쪽에 자리하고 있었다. 

솔직히 길안내를 이용해서 찾아가다가 슝~~지나칠 뻔 했다. 

먼저 와 있던 샘들이 아니라면 말이다. 

문을 열어두고 서로 얘기 중이어서 찾을 수 있었다. 

정말 작은 평수인데 어쩜 그렇게 오밀조밀하게 채워져 있는지 귀엽기도하고 책방 주인님의 정성이 느껴지기도 했다. 

여행작가로 지내시다가 이제는 책방 주인으로 더 이름을 날리시고 있는 듯 싶었다. 

책과 소품 등등을 한 참 구경하다가 2층 다락방으로 안내 받았다. 

다락방은 전혀 답답하지 않고 개방감이 있었고 한 숨 푹 자고 싶은 느낌이기도 했다. 

안그래도 새벽에 북토크를 실시 한 적도 있다고 한다. 

책의 내용에도 나온다. 

책은 '곰돌이'가 알바생이 되어서 화자의 역할을 하는데, 직접 책방을 방문했던 이들은 그 곰돌이가 누구인지 알게 된다. ^^

사진도 제법 프로같이 잘 찍으시고 작지만 소소한 북토크에  Q&A노트를 마련해서 여러 분들이 질문도 하고 답도 해주는 기록들도 있고 작은 장소지만 큰 영향력이 느껴졌다. 

한창 북페어 이벤트 중이었는데 사람이 많이 와서 책이 많이 팔리는 것도 그렇게 좋지는 않으신가보다. 정말 이 공간을 좋아해서 함께 공유하고 사색할 그런 분들만 오길 바라는 듯 했다. 

때로는 인근에 직장인들이 점심 시간에 2층 공간에서 눈도 붙이고 힐링도 하는 그런 역할도 하는 듯 했다. 

경제적인 이유는 아닌 듯하고 그냥 그런 문화가 좋아서 이 일을 하고 있으신 듯 하다.

가끔 강연도 하시는 것 같다. 

자기만의 문화를 창조해내고 같이 향유하길 원하는 용기는 쉽지 않다. 

상업적 이익만을 위한 다면 할 수 없는 일이다. 한 마디로 돈되는 일은 아닌 것 같다. 

개인 출판업도 같이 하시고 계신데 [새벽감성]이 출판사 이름이다. 

재주가 다방면에 흩어져 있으신 분인 듯...고양이 책도 많다. 

소소하지만 재미를 느끼고 색깔있는 독립 서점을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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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3 송 과장 편 | 쉼책이야기 2022-01-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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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3 송 과장 편

송희구 저
서삼독 | 2021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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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과장은 1,2 편을 통틀어 제일 정상적이고 평범해 보였다. 

오히려 이 시대의 그루처럼 행동했었다. 

성실하고 지혜롭고 부지런한 모습을 보이면서 상사에게도 후배팀원에게도 모범과 적절한 조언을 해주고 이끌어주는 멋진 직장인의 모습이었다. 

그런데 반전이 있었다. 

정신적인 질환을 앓아서 매사에 부주의하고 집중하지 못하는 아픈 과거가 있었다. 

그래서 주위에 폐만 끼치고 학교에서도 알바자리에서도 욕만 들어 먹고 쫒겨나기 일쑤였다. 

이렇게 살아 무엇하랴 생각하고 차로 큰 일을 치루려다가 미수로 그치고 말고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기 시작한다.

 

그리고 각고의 노력과 끝임없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는 과정에서 피아노에 흥미를 느끼고 배우기 시작한다.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르고 재즈바에서 알바를 시작하면서 정상 궤도에 서서히 오르기 시작한다. 

다시 허우적 거리던 삶으로 돌아가기 싫어서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는 송과장이었다. 

가난이 싫어서 60억 보상 받은 아빠 친구 분을 롤모델 삼아 부동산, 땅에 관심을 두고 맨땅에 헤딩식으로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부도 스스로 일구기 시작한다. 

예전 만큼 부동산으로 벼락부자 이런건 될 수 없을 지 모르지만 한 가정이 평안하게 지낼 집정도는 마련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모든 운대가 맞고 공부도 하고 돈도 따라야 하지만 말이다. 쓰고 보니 쉬운 일은 아니다. 

어렵지만 쉬운 길은 아니지만 걸어가보려고 노력하는 많은 직장인들 뿐 아니라 평범한 우리에게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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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나는 완벽한 멕시코 딸이 아니야』 | 쉼이야기 2022-01-1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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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나는 완벽한 멕시코 딸이 아니야

에리카 산체스 저/허진 역
오렌지디 | 2022년 01월

 

신청 기간 : 1월 26일 까지

모집 인원 : 5명

발표 :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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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심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2.3급) | 쉼책이야기 2022-01-1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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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더 심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2·3급)

메가스터디 한국사연구회 저
메가스터디북스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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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게 된 구구절절 스토리를 다 풀어놓을까나? 말까나?

뭐 간략하게 말하자면 늦게나마 사서교사 임용시험을 봐야 할 것 같아서..

그런데 하필 한국사 1급 유효기간이 작년으로 5년이 끝나버려서...

전에 보던 책은 이미 다른 사람 손에 넘어 갔고 마침 리뷰 당첨 ~~

공부하라는 신의 계시인가?

정말 좋아라하는 사진 속의 모나미 민화버전 펜으로 공부를 하려는데 사진 속의 우리 집 꼬미가 잠깐 자리 비운 사이 박살을 내 버렸다. 

아하~~공부는 연장빨인데 이럴 어쩐단 말인가?

워낙 시간이 없는 관계로 본격 공부 모드로 돌입했다. 

5년 전 기억이 날 것인가? 오호 기억이 난다. 역시 선사시대는 재미있고 쉽다. 

이 책이 벼락치기에 특화된 책인 것 같다. 

핵심만 딱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나처럼 한달 안되게 남은 사람이 빠르게 정리해서 공부하기 좋다. 

그러니깐 반에 겁나게 노트 필기 잘 하는 친구의 노트를 빌려다 보는 느낌이랄까?

글과 삽화의 비율도 좋고 왼쪽은 주제에 대한 정리 오른쪽 페이지는 초간략 요점정리 후 기출문제 횟수 정리, 대표적인 기출문제 하나 풀어보는 식이다. 

살짝 잊었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유튜브에서 '최태성의 한국사 무료 강의'를 발맞춰 들으면서 공부했다. 



주제별 공부를 다하고 나면 책 뒷부분의 부록책인 [결정적 기출 문장 1200]을 다시 훑어보면서 복습하면서 암기한다. 

뭐 나이가 들고 공부하려니 페이지를 넘기면 앞페이지 내용이 가물가물하다.

요렇게 여러번 반복해서 핵심을 외울 수 있는 장치가 있어야 그나마 기억이 장기화 된다. 

암튼 요즘은 공무원, 임용시험 등등 한국사가 필수기에 접수도 수많은 로딩을 거쳐야 했다. 

그리고 이책은 마지막 마무리 정리로도 좋을 것 같다. 

시험 들어가기 전 딱 한 시간 만에 완벽 재정리 될 것 같다.

기본적으로 무거운 시험 수험서 같은 느낌이 안들어서 팔목도 가볍다. 

디테일한 설명들은 유튜브 강의를 통해서 더 채워넣기도 하면서 쭉쭉 진도를 빼고 있다. 

2월 12일이 셤인데 아직 고려까지 밖에 못 나갔지만 그래도 이 책 덕분에 선방했다. 

5년 전은 1급이었지만 이번은 그냥 3급이 목표다. 

그래도 5년 전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것이 신기하다. 

이제 리뷰는 접고 공부 타임~~~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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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2 정대리, 권 사원 편 | 쉼책이야기 2022-01-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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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2

송희구 저
서삼독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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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독성은 좋다.

1권에 이어 2권까지 쭉쭉 잘 읽힌다.

김부장님을 꼰대라고 싸잡아 욕하고 나니 맘에 좀 남는 것들이 있다.

김부장님과 전혀 같다고 주장하진 않지만 희미하게 비스무레한 부분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남에게 비춰지는 내 모습은 또 내가 모르는 법이니 말이다.

그래서 2권은 좀더 신중 모드로 읽기 시작했다.

김 부장과 한 팀인 외제차 맨 정대리는 아반떼로 대학 때 부터 타다가 최근에 중고로 바꿨다.

정대리는 인스타에 그럴싸한 사진을 올리고 쇼핑에 매진하고 보여지는 것에 올인한다.

흔히 말하는 욜로족이라고나 할까

물론 결혼을 약속한 여자 친구도 마찬가지다.

프로포즈로 제주도 여행에 천만원 가까이쓰고 8년 넘게 직장 생활했는데 모아 둔 돈도 없다.

월세 살고 전세끼고 집사두라는 송 과장의 충언은 개나 줘 버리고 쪽 팔려서 월세는 못산다고 한다. 그렇게 결혼에 꼴인 호화롭게 살다가 퀵보드를 빌려타고 두 부부가 집에 돌아가는 길에 사고를 당한다.

와이프는 뇌수술 자신은 다리 골절로 토탈 병원비만 3000만원 가입했던 보험도 없고 모아둔 돈도 없고 차를 팔고 이래저래 위기는 모면한다.

그래도 정신 못차리고 백화점 쇼핑,둘은 결국 별거에 들어간다.

권 사원은 게임만하고 엄마에게 아직 정신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남자친구가 있다.

권 사원은 송 과장의 조언에 따라 집을 사두고 싶은데 남자 친구는 이제 폭락할 거라면서 그때 사도 늦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면서 폭락을 예견한 유튜버 동영상을 링크해준다.

말해봐야 벽이다.

자신과는 분식만 먹으면서 게임 아이템과 유튜버 후원금에는 팍팍 쓴다.

아직도 용돈도 받는다.

결혼을 심각하게 다시 생각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회사는 나름 열심히 일하고 싶은데 뭔가 막히고 나아갈 기미가 없다.

김 부장이 나가고 새로운 최 팀장님은 너무 훌륭하고 인정해 주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부족하다. 결국엔 산디 대학원을 알아보게 된다.

회사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고 함께 같은 일을 한다.

각자 살아가는 방법도 틀리고 살아왔던 환경도 다르다.

이루고자 하는 목표치도 다르다.

같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각자의 위치에서 어떻게 다르게 느끼는지를 볼 수 있다는 면에서는 흥미롭다. 심리적인 부분에서도 이해하고 공감하기에 충분한 스토리여서 무난하게 인기가 있는가 보다.

가장 합리적으로 보이는 송과장의 이야긱가 3편이다.

요건 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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