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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책, 음악, 그 밖에 호기심과 내 안의 광기를 채워줄 그 모든 것들을 다 좋아합니다. 뭔가에 미치지 않고는 내 자신을 주체 못하는 사람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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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9 개설

공연 이야기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맘마 미아', 그리고 그걸 통해 알게된 한국배우 | 공연 이야기 2008-04-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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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맘마미아 뮤지컬 음악 - 코리안 레코딩 (Mamma Mia! The Musical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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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al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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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욕여행에서 남편과 저는 약간 컨셉이 달랐는데요.  뭐 크게 다른 건 아니고 저는

떠나기 전부터 뮤지엄 방문에 목적을, 남편은 브로드웨이쇼에 포커스를 두었답니다. 

기에 전 쇼핑도 약간 염두에 두었다면, 남편은 그저 저와 함께 행복한 시간 갖기에 총력(?)

을 기울였다고 볼 수 있겠고요.  다행히 둘의 공감대가 일치해서 전반적으로 좋았지만 말

이 그렇단 이야깁니다. 

 

그래서 첫 날 도착하자마자 뮤지엄을 향했고, 그 다음 날도 뮤지엄을 돌았지만 그 날 밤만

은 뮤지컬로 마무리 짓자고 일찌감치부터 계획을 잡았습니다.  남편 혼자서요. ㅋ 물론 저

도 지난 뉴욕 방문 때 그 유명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하나 못 본 게 두고두고 걸렸었기에 혼

쾌히 그러자고 하긴 했지요.  그래서 둘이 합의한 뮤지컬이 바로 아바의 노래로 연극을 만

든 뮤지컬 '맘마 미아'였습니다.

 

브로드웨이는 일년 년중 뮤지컬이 상연되고 있는 뮤지컬의 세계적 메카이기도 하지만 저

희들이 방문했을 때 역시도 너무나 훌륭한 뮤지컬들이 각 극장에 포진하고 있어서 사실

하나만 찍기가 여간 어렵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남편이나 저나 학창 시절 신나는 아바의

음악에 심취했었고, 여전히 그들의 경쾌한 노래들을 좋아하기에 이번에는 꼭 이 뮤지컬을

보자고 의견을 모았지요.

 

지난 번 언급한대로 극장에 직접 가서 티켓을 사면 123불인데 줄 서 기다렸다가 50 %

인된 가격으로 표를 구입했고, 그 때부턴 마음의 여유가 생겨 룰루랄라 하면서, 동시에 기

대감에 설레이는 마음을 부여잡고 뮤지컬이 시작되는 순간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드

디어 극장(윈터 가든)에 도착해 줄 섰다, 극장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을 땐 마치 생전 뮤지

컬은 본 적이 없는 사람마냥 떨리고, 흥분되고, 요즘 아이들 표현대로 '' 느낌이었지요.

 

극장 안을 가득 메운 사람들을 살피면서 연령대를 보자니 예상(사실 전 70, 80 년대의 아

바 노래를 그리워하는 노땅들만 가득할 줄 알았걸랑요.^^;;) 외로 고른 연령대의 관객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역시 다른 곳도 아닌, 뉴욕의 브로드웨이의 명성에 걸맞는

고른 인기로구만!~'  했답니다.  그런데 저희 표가 50 % 할인이라 그런지 가격으로 보자면

꽤 비싼 좌석인데 어째 맨 뒷줄인 겁니다.  아니! 이게 오토케 된 셈이람!~ 하긴 했지만 그

렇담! 이 참에 사진이라도 찍어야지 하고 금방 맘을 바꿔먹었습니다.(원래는 사진을 찍지

말라고 했는데 플래쉬 끄고 살살 몇 방 찍었음을 고백합니다.ㅠㅠ) 제 뒤가 없으니 자세가

잡혔걸랑요.  헤헤^^

 

그러다 들키면 국가 망신까진 아니더라도(그 사람들이 내가 한국 사람인 걸 알리 없기에)

그래두 동양인 망신 시키는 것일 수도 있으니 아주 조심해서 기회를 잘 포착했고, 또 눈치

빠른 남편이 망도 봐주었구요.  저의 못 말리는 사진집착 증후군(이건 디카로 사진 찍어 블

러그에 올리기 시작하고부터 나타난 현상이지요.  ~)을 잘 아니까 남편은 말릴 생각도

않고 협조적으로 나오더군요.

 

고마운 마음으로 기회 봐가면서 사진도 찍고(사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뮤지컬 관람에 관

한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되네요.), 드디어 뮤지컬을 관람했지요.  그런데 이 뮤지컬은

한국에서도 상연된 적이 있으니 많은 분들이 내용을 아실 듯 해서 여기에 세세한 줄거리는

옮기지 않겠습니다.  다만 아바의 노래로 만들어진 뮤지컬인데 신기하게도(사실 그게 감독

의 역량이겠지만.^^) 노래들이 장면, 장면에 딱!인 거 있죠?  너무 잘 들어 맞는 뮤지컬을

보고 있자니 아바의 노래가 먼저였는지, 이 연극이 먼저였는지 헷갈릴 정도였답니다.

 

훌륭하면서도 흥겹고, 감동적인, 거기에 또 재미까지 가득한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배우들

과 함께 숨쉬며(그들이 부른 노래를 저도 다 알기에 속으로 따라 부르기도 하고, 주인공 여

자의 심정에도 공감을 크게 하면서...) 신나게 감상한 다음, 많이 행복한 마음으로 극장문을

나섰습니다.  브로드웨이의 명성은 괜히 만들어진 게 아니고, 진정한 프로페셔널리즘과 실

력을 갖춘 배우들의 호연, 거기에 관객의 입맛을 정확히 읽어낼 줄 아는 뛰어난 연출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란 걸 확인했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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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급들과 같은 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우리의 '레이몬드 리'(맨 마지막에 보이시죠?^^)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 하나는 그 뮤지컬에 등장하는 인물 중에 젊은 여주인공과 결혼하기

로 되어있는 남자 주인공의 친구로 나오는 동양인이 암만 봐도 한국인으로 보였고, 그의

역 비중이 꽤 높은 편이라 관심이 더욱 가게 되었지요.  그래서 중간 쉬는 시간에 팜플렛을

뒤져 봤더니 역시나 이름이 '레이몬드 리'라고 한국인이란 확신이 들더군요. 하지만  ''

중국인들도 쓰는 성이니 나중에 꼭 확인해봐야지 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확인해보니 역시 그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수더분한 외모에 재능 있

는 배우란 사실을 알게 되었고, 반가운 마음에 또 이렇게 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에 대

해 잠깐 더 언급하자면 원래 대학에서 의사가 되기 전 화학을 전공했다가 자신의 관심과

재능이 연예사업과 연기하는데 있다는 걸 발견하고 학교를 옮겨 라디오/텔레비젼/영화를

공부하다 NBC 방송의 탤런트 쇼인 'Fame'에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되어 배우로서의 길을 걷

게 되었답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고, 디즈니 크루즈 라인에서 '라이언 킹' '심바'

역을 한 적이 있고, 만약 드라마 '그레이즈 아나토미'에서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의 남동생

역이 만들어진다면 자신이 해 보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와 산드라

오는 쌍꺼풀 없는 눈이 비슷해 보이기도 합니다.  ㅎㅎ

 

기대에 흡족하게 부응한 신나는 뮤지컬 한 편을 잘 감상하고, 거기에 첫 출연이었다는 한국

계 배우까지 발견한 기쁨이 더해서 정말 이 뮤지컬을 보길 잘 했단 생각을 두고두고 하고

있습니다.  뭐든 보기 전, 하기 전 설레임도 참 좋지만 막상 내가 보고, 해서 느끼는 만족감

또한 기대감과 비교했을 때 결코 뒤지지 않기에, 아니 엄밀한 의미에선 저같은 사람은 직접

경험해 보는 걸 원칙으로 하는 편이라, 이래저래 만족스러워하면서 말이지요.

 

*** 참고로 이 배우에 관심이 가시는 분들을 위해 그가 소개된 사이트와 그의 공간을 옮겨

      봤습니다.

 

http://aarising.com/aprofiler/raymondjlee.htm

http://www.myspace.com/raymondj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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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뮤지컬이 공연 중인 극장과 포스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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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와 타임스퀘어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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