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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 동반하고 싶은 책은... | 나의 여행 이야기 2008-05-30 01:29
http://blog.yes24.com/document/96014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너무도 많아서 몇 개를 딱 골라잡기 넘 어렵답니다. ㅎ

 

하지만 그 중에서도 굳이 꼭 골라야 한다면 여행은 주로 설레임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일테니, 책 또한 그런 성격의 책을 골라갈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약간 신비로우면서 동시에 대단히 현실에 근간을 둔 작가 '폴 오스터'

책을 빼 놓지 못할 것 같네요.

 

여행이란 우리들의 진면목을 다시 되돌아볼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단 점에서 마냥

가볍기만 한 책보다는 더 인간에 대해, 우리의 삶에 대해 사유할 수 있는 책이 더

적당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여행 가는 그 곳의 이야기를 담은 책들도 아주 유용하리라고 보여집니다.

여행지에서 주로 뭘 할 것이냐에 따라 용도가 다른 책들도 꽤 준비될 수 있을 것

같구요.

 

그렇지만 결국에는 자신이 평소 좋아하는 책을 가장 쉽게, 편안하게 집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인간에 관심이 많으니 당연히 인간들의 이

야기를 담은 책을 집어들겠지요.

 

그저 쉬고만 싶었던 여행이라면 그에 어울리는 가벼운 에세이 류나 담백 깔끔한

체의 글들도 좋을 것 같구요.

 

가만히 보면 여행을 가든, 집에서든, 직장, 또는 그 어느 곳이든 자신이 평소 좋

아하는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가져갈 게 거의 틀림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폴 오스터 <달의 궁전> <뉴욕통신> <신탁의 밤>

김형경 <사람풍경>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헤르만 헷세

제인 오스틴

요시모토 바나나

박홍규 <몽테뉴의 숲에서 거닐다>

법정 산문집

베르나르 베르베르

밀란 쿤데라

무라카미 하루키

헬렌, 스콧 니어링

파울로 코엘룡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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