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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가 엮은 우정에 관한 이야기 “꾸뻬씨의 우정 여행” | 내가 읽은 책 2015-12-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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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을 펴내고 있는 흥미로운 심리상담가겸 작가 명을 알게 됐다. 파리 출신의 프랑수아 를로르가 바로 그인데, 그는 우정 여행 외에도 행복 여행, 인생 여행, 사랑 여행, 시간 여행 여러 인생의 화두를 바탕으로 자신이 경험한 다양한 현대인들의 정신질환에 관한 보고서를 소설 형식으로 펴내고 있는 보인다.


이제 우정 여행을 마쳤고 오늘 행복 여행 책을 빌려왔는데 벌써부터 어떤 내용의 책일지 무척 기대가 된다. 또한 알랭드 보통 이후 새롭게 불어권 작가 명을 알게 것이, 내가 좋아하는 (?) 글쓰기작가를 알게 아주 많이 기쁘다!


책에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다는 가지 종류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필요에 의한 우정, 여흥을 위한 우정, 선의의 우정이 그것인데, 어쩜 우정이란 짜르 한가지 유형이라기보단 각각을 약간씩 합친 그런 것이 아닐까란 생각을 보게 된다. 우정이든 사랑이든 절대적으로 이것이다!라고 확신에 마디로 정의할 있는 그런 가짜에 가깝지 않을까라는 평소 개인적 생각이다보니, 어떤 명제에 대해 너무 명쾌한 답을 내놓는 사람들을 보면 호감보단 의심부터 앞서는 사실이고 말이다. 아무튼


책에는 우정에 대해 심오까진 아니더라도 묵직한 질문 두가지 쯤은 던질만한 단초가 많이 등장하는데, 예를 들어 <친구를 갖는다는 하나의 인생을 배우는 것이다.>라는 그라시안의 이나 <다른 모든 것을 가졌다 해도, 누구도 친구 없이는 살고 싶지 않을 것이다.> 라는 아리토텔레스의 , 그리고 주인공 꾸뻬의 관찰을 통해 작가가 우리들에게 들려주고 있는 잠언들은 빡빡한 일상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대부분의 우리들이 친구로부터 기대하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를 숙고하게 만들고 있음이 분명하다 여겨지니 말이다.


그리고 작가의 통찰에서 내가 평소 남들과 조금 다른 견해를 견지했던 이유 하나를 발견 했으니, 만인이 손가락질하거나 잘못 혹은 죄에 대해 열변을 토하는 이에게도 대체적으로 이해하려는 입장을 취하곤 했는데 그건 바로 우리 인간이 겉으론 , 하지만 실은 우리 모두가 어린아이들이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는 알게 거다. 덧붙여 어린아이를 원망 없듯 누구도 진심(?)으로 원망할 없는 것이었다는 깨닫게 거고.


다시 그의 말을 빌려  사유를 전해보자면, 우리는 애초에 스스로 선택할 기회 없이 태어 나면서 받은 유전자와 어린 시절의 교육에 의해 형성된 존재들이고, 그러고 보자면 인간의 자유의지라는 것은 그리 믿을 되는 아닐까라는, 그러니 우리에겐 저마다 연민을 받을 권리가 있는 것이다라는 그런 생각이 다분히 내겐 있단 말이다. 덧붙여 토마스 아퀴나스의 관점에서 신의 모든 피조물을 사랑할 밖에 없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라고 한다면 너무 지나친 비약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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