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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이 남긴 것! | 나의 여행 이야기 2019-11-2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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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동남아시아에 대해선 일면 편견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기에 가성비를 따지는 외 큰 메릿이

있다고 느끼지 못했던 게 진실에 가깝다는 말로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그랬는데... 방콕과 치앙마이, 치앙라이를 7박 8일

일정으로 다녀온 지금 돌이켜보니, 자연친화적인

면에선 내가 사는 캐나다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

를 느낄 순 없지만 음식과 색다른 정서적인 면에

선 분명 다름이 있고 나름의 메릿도 있다고 생각

한다.


우선 메릿을 따져볼 때 가성비면을 언급하지 않

을 수 없겠다. 저렴한 물가(분위기 좋은 카페는

제외하고)덕에 잠시잠깐이나마 부자가 된 듯한

기분에 휩싸이는 건 분명 삶의 윤활유가 될 수

있을 듯 보인다.


그리고 적어도 나와 남편에게 태국음식은 어디

서 맛봤건 다 만족스러웠고, 가격이 저렴하면

저렴할수록 어째 더 맛났던 것 같다는 착각(실은

상대적 만족감이었을 수도 있지만)까지 불러일

으켰던 게 사실!


호텔 가격 또한 한국과 캐나다와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론 저렴했던 게 사실이었고, 특히 맘

에 안 들어도 팁을 줘야 했던 캐나다에서의 

삶을 돌이켜볼 때 좋은 서비스를 받음에도 팁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건 분명한 잇점

이었다.


반면 복잡한 방콕은 우리의 서울과 다를 바 없

었고, 조금 한가했던 치앙마이, 치앙라이 역시

방콕만큼은 아니었지만 중심가는 복잡하고 

정체로 차량이 밀리고 공기가 안 좋아 목이 아

팠던 기억이 선명히 남아있다.


전반적으로 공기 좋고 자연친화적인 매력 가득

한 캐나다에서 살았던 나같은 사람에게 치앙마

이의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는 그닥 메릿으로 다

가오진 않았지만 좁은 골목과 아기자기함은 

분명 색다른 매력으로 각인되어 있다.


솔직히 치앙라이는 너무 짧은 시간을 머물다 

보니 제대로 감상할 시간적 심적 여유도 없었

던 게 사실이고, 치앙마이에서도 가고 싶었던

도이수텝산의 트레킹을 경험하지 못해 많이

아쉽지만 도심을 벗어나면 더욱 매력적인 곳

이 많다고 하니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없음

이겠다.


방콕은 서울처럼 대도시다보니 다양함과 선

택의 폭이 넓다는 잇점은 분명 존재하지만

만약 방콕과 치앙마이 둘 중 한 곳을 선택해

야 한다면 나는 치앙마이를 선택할 거 같다.

화려함보단 수수함을, 번화함보다는 소박함

을 선택하는 것이라고나 할까?


이건 어쩌면 조금 나이 든 사람의 선택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또 해보게 되기도 한

다. 만약 내가 좀 더 젊었다면 내 선택이 바

뀔 수도 있겠다는 쪽에 마음이 가는 게 사실

이니까~


다음에 태국을 방문하게 된다면 그때는 남편

과 한국에서 치앙마이로 직행을 선택해 방

콕을 거치지 않고 바로 가서, 좀 더 자연 속

에 머물다 돌아올 것 같다. 


한적한 곳에서 멍 때리기도 하면서 좀 더 깊

은 눈으로 그곳을 살피고, 느끼고 싶다. 

단, 공기가 안 좋을 때를 피해서!


서울과 방콕과 치앙마이와 치앙라이 도심을

겪으며 내가 얼마나 공기에 민감한 사람인가

라는 걸 깨닫게 됐고, 더불어 좋은 공기가 있는

곳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할 일

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기에 말이다!~



이번 여행이 내게 남긴 것을 정리하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역시 여행은 좋아하는

사람과 가는 게 맞고, 거기에 마음까지 맞는다

면 더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여행이 된다는 거!

남편의 숨은 재능(?)과 감춰진 약점을 알게 

된 계기이기도 했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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