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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를 읽으니 그때의 설레임이.. 기억난다.. | √ 책읽는중.. 2020-05-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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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학 간 친구 그리워

 한송이 제비꽃 새파란 꽃잎 속에는 / 전학 간 친구 얼굴이 나를 보고 웃고 있어요

친구야 친구야 나의 친구야 / 전학갈 때 내 손을 잡고 울먹이던 나의 친구야

너 없이 나 혼자서 오고 가는 학교 길 / 봄이 오니 친구가 더욱 보고 싶어요

 

한 송이 민들레 샛노란 꽃잎 속에는 / 떠나간 친구 모습이 나를 보고 알은체해요

친구야 친구야 나의 친구야 / 전할 갈 때 웃는 네 얼굴 데려간 나의 친구야

오늘은 나 혼자서 오고 가는 학교 길 / 꽃이 피니 친구가 더욱더 그리워져요

 

내게 친구란 단어 마음속에 새겨준 건.. 너였어..

중2때 만난 너와 2년을 그리 붙어 지냈지..

 

주말이면 부모님이 가게를 하셔서

비어있는 너의 집에서 우린 참 많은 걸 하였어..

 

책도 읽고, 글쓴 것도 보여주고, TV도 보면서,

그러다 때론 밖에서 만나 영화를 보고..

그렇게 주말에도 너와 늘 함께였어..

 

방학이라 만나지 못할땐  거의 매일 편지를 주고 받았는데..

한번은 비가 많이 와서.. 동만 적히고 나머지 주소가 지워졌는데..

무사히 적혀있는 내이름 석자를 보고 우체부아저씨가 내손에 전해주셨던 기억이 나..

 

그런 너와 다른고등학교에 진학한다는 너무 싫어서 울었던 기억..

널 따라 네가 진학하려던 학교를 갈까도 많이 고민했었는데..

담임쌤과 상담끝에  난.. 원래  진학하려던 학교를 갔었지..

 

서로의 학교생활이 바빴고, 신학기라 적응도 해야했던 그시기..

난 학교교기념일 손꼽아 기다렸었어..

널 만나러.. 너희 학교에 갈 계획을 세웠거든..

 

이 시를 읽으니 그때의 설레임이.. 기억난다..

 전학은 아니지만 다른 학교로 진학해서 떨어진 우리의 그시절이..

 

            참 좋은 날

오늘은 중요한 약속이 있다

아이들과 꽃밭에 꽃모종을 하기로 한 약속

꽃모종을 하고 나서 / 글짓기도 하기로 한 약속

시간이 남으면 들길로 나가 풀꽃 / 그림도 그리기로 한 약속

아이들과의 약속은 나를 하늘에 떠 있는 / 흰구름 배가 되어 흘러가도록 해준다

그러하다, 아이들은 나를 머언 하늘로 자꾸만 / 밀어내는 순한 바람결이다

아이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 오늘은 참 좋은 날이다.

 

 

          꽃들아 안녕

꽃들에게 인사할 때 / 꽃들아 안녕!

전체 꽃들에게 / 한꺼번에 인사를 / 해서는 안된다

꽃송이 하나하나에게 / 눈을 맞추며 / 꽃들아 안녕! 안녕!

그렇게 인사함이 / 백번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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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수리뷰] 5월 넷째 주 | Ω 스 크 랩 2020-05-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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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살아가세요.. | ∬함께해요.. 2020-05-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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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큼한 바람.

해 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한 가지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당신은 이 모든 걸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 눈이 부시게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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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질 것 같은 앙증맞은 다리를 한번 만져보고 싶다.. | √ 책읽는중.. 2020-05-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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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참새야

내 손바닥에 앉아다오,

 

네가 바란다면

내 손바닥은 잔디밭

 

네가 바란다면

내 손가락은 마른 나뭇가지

 

참말로 네가 바란다면

내 입술은 꽃잎, 잘 익은 까치밥

 

참새야

내 머리 위에 앉아다오,

 

네가 바란다면

내 머리칼은 겨울 수풀, 아무도 모르는.

 

퇴근길 걷다보면 참새가 무리지어 있는 걸 자주 본다.

열심히  나무가지를  또는 바닥에 떨어진 먹이를 찾아서 먹고있다..

 

유일하게 무서워하지 않는 참새..

좀더 가까이 가서 바라보고 싶은데

나의 씩씩한 발소리에 가까이 다가가면 참새는 날아가 버린다..

 

더 함께 하고 싶어서.. 난 몇걸음 뒤에서 참새를 바라본다.. 

만지면 부러질 것 같은 앙증맞은 다리를 한번 만져보고 싶지만,

언제나 희망사항일뿐이다..  

 

 

 한밤중에

한밤중에 / 까닭없이 /  잠이 깨었다

우연히  방안의  / 화분에 눈길이 갔다

바짝 말라 있는 화분

어, 너였구나 / 네가 목이 말라 / 나를 깨웠구나.

 저녁때

날 저문  / 골목 어귀

나뭇잎 하나 / 굴러간다

잎새야 / 잎새야 / 너의 집은 어디냐?

바람 부는  / 마을 어귀 / 아이 하나 / 울고 간다

아이야 /  아이야 / 너의 엄마 어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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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잠이 들면 엄마의 혼잣말은 계속된다.. | √ 책읽는중.. 2020-05-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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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김여사는

옆에서 잠이 든  내머리 만지는걸 좋아한 듯하다..

머리뿐만 아니라 얼굴 여기저기를 자꾸만 만지며..

혼잣말을 한다..

 

머리를 왜이리 세게 묶어,  그러니 머리가 많이 빠지잖아..

여기봐.. 여긴.. 엄청 빠져있다.. (머리수도 많은 내게 말이다..)

 

여기 이 상처는 큰아빠가 널 잠시 봐준다고 하고선 지나가는 자전거에 다쳤고,

여긴.. 화단에서 넘어져서 다쳤고,

아이쿠 여긴 자다가 방이 뜨거운지도 모르고 깊이 잠들어서 데였구..

 

우리김여사는.. 나의 상처들을 어쩜 저리 다 기억하는지말이다..

옆에서 잠이 들면 엄마의 혼잣말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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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나는 너를 영원히 오해하기로 했다』 | ■ 서평발표 2020-05-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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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나는 너를 영원히 오해하기로 했다

손민지 저
봄름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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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리야, 내 마음을 알아줘』 | ■ 서평발표 2020-05-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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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아리야, 내 마음을 알아줘

신배화 글/박현주 그림
별숲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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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하루도 따스하였다.. | ♩그니일기 2020-05-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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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힘내시라 홍삼을 선물로 드리니

흥얼흥얼 콧노래를 부르신다.

기분이 좋아지신게 보여서

내마음도 따스해진다..

나역시 힘이난다..

 

동화를 읽은 리뷰를 

언니에게 보냈다.

 

- 그니야 정말 언니의 동화를

   영광스럽게 만들어주는 구나

   고맙다

 

- 그니야 너의 서평을 우리 문우님들과 함께 나누었단다..

 

이렇게 나는 언니의 동화를 예스에 적고, 언니는 나의 리뷰를 문우들과 함께하고,

어제하루도 따스하였다..

 

...  소/라/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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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눈사람(류원정).. | √ 책읽는중.. 2020-05-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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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선도하는 종합 문예지 / 2020년 봄

동화부분 신인상  / 류원정

 그니야!

재미 있게 읽어요.

2020.5.25

2020년 봄 류원정

 

 

- 김치는 먹기 싫단 말이야..

 

반찬 투정을 하는 다현이가 꼭.. 어릴적 나같다..

나역시 김치를 어른이 되어서야 먹을 정도였으니..

어릴적 편식은..눈에 보듯 뻔하지 싶다..

 

김치를 도시락 반찬에 넣어주면.. 난 도시락을 그래도 가져오기 일 수여서..

나중에 우리김여사는 포기를 하고서.. 내가 좋아하는 달걀반찬, 소시지반찬으로만

도시락을 채워주웠었다..

 

휴.. 김여사..미안...

 

어릴 적.. 혼나서.. 저리.. 다현이처럼 동네를 방황해본적이 누구나 있지 싶다..

눈물..뚝뚝..흘리며.. 동네를 돌아다보면.. 아빠가..찾아와주었다..

중딩때까진.. 아빠등에 여러번 아니 아주 많이 엎힌 것 같다..

 

저리.. 투정을 부리다.. 엎히기도 하였고,

한동네에 있는 큰집 제사날이면,  늘 나를 데리고 갔던 아빠는..

어릴적엔 자정무렵에 제사를 마치니.. 그 시간까지 견디지 못한 나는 잠이들곤 하여서

아빤.. 집으로 갈땐.. 나를 늘 업고 가야했다..

 

 언니의 동화를 읽다보니.. 나역시 어릴적 추억에 빠지게 된다..

 

다현이의 눈사람 부분을 읽다보니..

얼마전 읽은 광수생각의 눈사람이 생각난다..

이래서.. 다현이의 마음처럼.. 이래서.. 눈사람은.. 따뜻하구나..

 

 

 눈사람..

 

세상을 살면서 당신이 만난 모질고 차가운 사람들..

사실은 눈 같은 사람들이에요..

 

닿는 순간에는 차갑지만, 누군가의 조그마은 온기로도 스륵 녹아 없어지는 눈..

당신이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면, 어느새 따뜻해질 사람들이에요..

 

아이들이 눈사람을 만들고, 눈사람이 춥지 말라고,

목도리를 해주는 따뜻한 마음이 눈사람을 녹이는 거래요..

 

 

 ...  소/라/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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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풍성해질 오늘 하루.. | ♪ 그니일상.. 2020-05-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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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님의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가 도착하였다..

 

어제 집으로 가면서

걸어갈까.. 버스탈까.. 

많이 고민하게 하였지만..

그래도 걸어서.. 좀 늦게 도착해서

받은 나태주님의 책..

 

저.. 표지에 있는 어른소녀가..

나이기를.. 내가 될 수 있기를..

 

 

★★

친한 언니가 쓴 동화가

지역 문예지에 실렸다고..

언니가 책을 보내준다고 했다..

 

바로 받을 수 있었던 책을

받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언니가.. 코로나 확진자가

지나간 거리를.. 지나간 것 같다며..

자가격리를 좀 해야할 듯 하다고..

우체국 방문은 그 후에 해야겠다고..

 

그래서.. 늦어진 우편물..

언니의 동화가.. 실렸다..

 

★★★

 

지난 주 받은 우수리뷰포인트

구매한 건강식품..

 

요즘 주위분들이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서..

 그 포인트로 구매해서

오늘 선물해드리려 한다.

 

부디, 일포하시며

기운내셨으면 좋겠다..

 

 

풍성했던.. 어제하루..

그리고 더.. 풍성해질

오늘 하루..

 

 

...  소/라/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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