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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이라도 알게 된 것만도 고마운 일 아니겠나! | √ 책읽는중.. 2020-09-1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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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날 저녁의 시 ]

 

지금 알고 있는 것들

어떻게 알았겠는가?

 

책에 쓰여 있는 대로 배운 대로는

쉽게 살아지지 않는다고

더구나 말한 대로 들을 대로는

쉽사리 따를 수 없는 일이라고

 

나 지금 알고 있는 것들

어떻게 알았겠는가?

 

그동안 무언가 소중한 것들

끊임없이 주었기 때문이리

빼앗기기도 하고 잃어버리기도 하고

꺼꾸러지기도 했기 때문이리

 

세상에는 그 무엇도 그냥 아무렇게나

이루어지는 것은 없는 법

그렇다면 이만큼 알고 가는 것고

다행한 일 아니겠나!

나이 먹는 것 늙는 것도 좋은 일이고

이만큼이라도 알게 된 것만도

고마운 일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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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오늘은 꽃이에요

나태주,김예원 공저
시공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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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지게 재밌게 나이듦』 | □ 서평모집 2020-09-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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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게 재밌게 나이듦

김재환 저/주리 그림
북하우스 | 2020년 09월


 


        ↓ 보그 9월호 "희망"

(토모님 덕에.. 멋진 사진을 볼 수 있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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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0 = 7/21 = 143 | ♩그니일기 2020-09-10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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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0 = 7/21 = 143

내겐 공식 같은 날..

 

D-day기능.

그 기능덕에 알았다.

4,850일을 만났다는 걸..

 

참.. 아프게도.. 이별한 날이

만난지, 딱.. 4,850일이였다.

 

그 사람의 생일이 어제였다

그래서 오래 되어도

잊지못하는 날..

 

음력 7월21일.. 난.. 그날 143이라고 적어두었다..

매년 새 카렌다에.. 습관처럼.. 아직도..

제가 그날 이였다..

 

(이글 쓰는 기준으로는 화요일의 일이다..)

그래도 연락을 할 수 있는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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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라씨때문에 본 라스였다.. | ♩그니일기 2020-09-1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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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를 보고 있자니

오래전 기억이 났다.

 

하이틴 스타란 이름으로 불리웠던 이중

난.. 희라씨의 팬이였다.

 

 희라씨가 연극을 한다했다.

1인극이였다..

[ 우리가 애인을 꿈꾸는 이유 ] 

 

좋아했던 희라씨의 1인극이여서 예매를 하였다.

한달전부터 예매를 했고, 정읍에서 서울까지 기차를 타고 왔으며,

시청까지 이동해야 공연장이 있었다.

더운 7월이였다.. 

 

보고 나오며.. 아니.. 공연을 보면서.. 난 실망을 했었다..

일일드라마가 아니라 연극이였는데..

일일드라마와 다른게 뭐지..

아, 희라씨는.. 딱.. 드라마 연기구나.. 싶었다..

 

공연을 보기전.. 출입구부터 최수종씨는.. 자리를 지켰다..

지인들이 오는 걸.. 기다리는 것 처럼 보였다.

공연티켓에 사인을 받아둔것도 수종씨였다.

참.. 살뜰히 챙겼다.. 공연이 끝나고 한번더 보려고 남아있었는데..

최수종씨는.. 거의 희라씨를 보디가드 하듯.. 모셔가듯 했다..

 

오늘 라스를 보면서도 최수종씨.. 참 한결같구나..

희라씨때문에 본 라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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