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 소/라/향/기 ...
http://blog.yes24.com/sora0898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소라향기
피어라 피어.. 지는 건 걱정말고.. 피는 게 네 일인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월 스타지수 : 별37,580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그니
♬ 그니흔적..
♪ 그니일상..
♩그니일기
사색
∬함께해요..
∬같이봐요..
늘..
√ 책읽는중..
서평
□ 서평모집
■ 서평발표
Ω 스 크 랩
나의 리뷰
○ 그니 리뷰
● 서평 리뷰
소/라/향/기
□ 한 줄 평
■ 구매리뷰
나의 메모
그니 메모
태그
멀티램프가습기 한밤중무드등 #귤선물#소라향기님선물#소라향기님귤선물 남상순글 감정보관함 시로국어공부 도착인증샷 정현우 첫에세이 우리는약속도없이사랑을하고
2021 / 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어른이 어떻게 되는지 그 과정이 중요.. 
그 사이에 약간의 거리두기는 필수 같.. 
돌아갈 고향이 있다는 건 참 행복한 .. 
수수팥떡의 거친 질감이지만 생각나요,.. 
마음이 자랄 수 있다면 정말 좋겠죠! 

2021-11-04 의 전체보기
온기를 나르지 않는 악수.. | √ 책읽는중.. 2021-11-04 18:35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534935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 텅 빈 악수 ]


 

온기를 나르지 않는 악수를 나누며

나는 깨달았다.

우리가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는다는 것을

 

솔잎의 여러 갈퀴를 두고

햇빛은 철철 흘러 내리지만

죽어서 가는 길엔

아홉 겹의 물길이 있다는 것을

나는 물에게서 배웠다.


 

배워도 수 없는 곳이 있다는 것은

그 얼마나 뼈아픈 후회인가.

 

그러니 너무 성급하게 굴지 말자.

전날 너무 뜨겁게 엉긴 사람들이

다음 날 되레 서먹한 법이다.

 

흙탕물 위에 둥둥 떠서

무지갯빛을 되쏘는 기름방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  소/라/향/기  ...

대답이고 부탁인 말

이현승 저
문학동네 | 2021년 09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20        
[스크랩] 소라향기님~ 감사합니다~^^ | Ω 스 크 랩 2021-11-04 18:18
http://blog.yes24.com/document/1534929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모나리자의 지금 이순간을 사는 삶



며칠 전 소라향기님이 보내셨다는

메시지를 보고 깜놀!!! 했어요.

(이렇게 소라향기 님. 모습 나와도 되죠??? ㅎㅎ)

 

그리고 오늘 사무실에 있는데

출발, 도착 메시지가 차례로 오더군요.

 

짠! 이렇게 포장되어 왔네요.



와!  정말 앙증맞고 예쁘네요.^^

택배기사님에게 주의하라는

당부의 메시지가 있어서인지

원래 만든 그대로

얌전한 자태로 잘 왔어요.

너무 예뻐서 먹기가 아까울 것 같아요.ㅎ

 


아이스팩을 꺼내고 나서

이걸 어떻게 꺼내지?

꺼내다가 깨지면 안 되는데..

밑바닥에 손을 넣어 꺼내야 하나

잠시 고민하다가...

 

작은 아이 한테 그냥 살짝 들어봐, 했더니

역시나 맞네요.

그냥 들어서 올리면 되는 것이었어요. ㅎ

작은데도 묵직하더라구요.

떡 케익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예쁜 걸 어떻게 먹을까요? 

그날 작은 아이한테 케익 사지 말라고

미리 말했어야 했는데..

집에 와서 전화해 보니 

이미 사들고 오고 있다고...

 

소라향기님이 선물해 주신 케익이

훨씬 예쁘고 훨씬 맛있을 것 같아요.

잘 먹을게요. 감사해요.^^

소라향기님 생일 때는 제가 찜할게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2)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2        
'KIA밖에 모르는 바보' → 양현종.. | ♪ 그니일상.. 2021-11-04 17:13
http://blog.yes24.com/document/1534909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  소/라/향/기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4)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8        
친구는 머리색이 빨리 변했다.. | ♩그니일기 2021-11-04 00:30
http://blog.yes24.com/document/1534663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탈색을 한 듯한 머리색..

친구는 어느순간 염색을 안하기로 했다..

 

얼굴이나 다른건 다 영스러운데..

친구는 머리색이 빨리 변했다..

 

아주 어릴적 초3때 친구의 집에서 자주 놀곤 하였다..

친구집보다는 그 친구 집 가는 길에 있는

놀이터가 좋았다..

이젠 사라져버린 그.. 공터.. 그 놀이터..

공터를 그냥 둘 수 없었겠지..

뭐라도 지어야겠지.. 수익이 될테니..


 

친구는 좀 더 일찍 서울에 올라왔다..

꽤 오래.. 인쇄업을 했는데.. 코로나를 이기지 못했다..

그리곤 산을 좋아했던 친구는 산을 더 자주 올랐으며..

지금은 새로운 짝꿍을 만나..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다..

 

인쇄업을 내려놓으며..

친구는.. 머리색으로부터도 더 자유로워졌다..

머리만.. 나이가 들었나..

마음도.. 그만큼.. 나이가.. 들어버렸나..

그래도.. 지금은 더 편안해 졌다.. 친구는..

 

...  소/라/향/기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8)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9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
오늘 110 | 전체 167899
2008-02-19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