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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오랫동안 비가 왔어.. | ♩그니일기 2022-08-02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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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이른 아침..

워크맨을 장착한 채..

노란 비옷을 입고서

신승훈의 「그 후로 오랫동안 」 음악을 들으며..

자전거를 타고.. 로수길을 달렸다..

 

비내음이 너무 좋아서..

빗소리가 너무 좋아서..

우리 후니오빠의 노래가 너무 좋았다..

 

그때 만난 노은작가님의 『노란비옷』.. 글마저.. 좋았던 그 시간..

 

하루내 비가 내린다는 예보.. 

오늘은 천둥번개 소리에 잠들지 못하고 있다..

 

...  소/라/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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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그래.. 다시, 좋아질거야라는 마음으로.. | ● 서평 리뷰 2022-08-02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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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다시, 좋아질 거야!

홍찬주 글그림
북멘토 | 2022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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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편의점」의.. 홍찬주 글그림     『 다시, 좋아질거야 』


 

햇살 좋은 날..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인 토끼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런데 이게 무슨일이야.. 날벼락처럼 하늘에서 새똥이 토끼에게로.. 뚝..ㅠㅠ

토끼야.. 난 말야..  초등학교때 기억인데..

소풍날 아침.. 학교를 가는 길이였는데.. 내 인생의 첫 새똥을 맞은 거야..

그렇게 놀란 마음을 가지고, 나에게 새똥냄새가 나는 듯한 불쾌감을 가진 채.. 소풍날을 보냈어..

 

그래서 토끼 너의 마음을 바로 이해했지 뭐야..

토끼 너나.. 내가 이렇게 새똥을 맞을 줄 어떻게 알았겠니..

 

아, 이번엔 다시 새떼의 똥공격을 받은 토끼.. ㅠㅠ

똥을 닦을 새도 없이 도망가는 토끼를 본 친구들은 괴물이라며 도망가버리고..

토끼는 "세상에 홀로 남겨진 것 같았어.."


토끼야.. 난 말야..  또 한번 새똥을 맞은 슬픈 기억이 있단다..

강릉바다 걷고 있는데.. 갑자기 이렇게 새떼가 내게도 나타난거야..

조류를 무서워하는 나인데.. 엄청난 수의 갈매기가.. 바로 내 머리 위에서 날고 있는거야..

그러더니.. 무언가 퍽.. 내 머리 위에 떨어지는 소리가..

그래, 바로 새똥을 또 싸고 간거야.. ㅠㅠ

 

그래도 난 새똥만 경험한 날이였는데..

토끼.. 넌 무서운 개까지 만나고..

개떼의 공격을 피해 물속에 들어간 너에게 커다란 물고기까지..

정말..  도망쳐도 숨을 곳이 없어서.. 무섭고 슬펐지..


그래도 토끼는 역시 운이 좋았어..

갑자기 나타난 작은 물고기떼가 토끼에게 있던 똥을 다 먹어주는 덕분에.. 말끔해졌으니..

 

물밖으로 나온 토끼의 옷은 햇살과 바람이  말려줘서..   다시 상쾌해진.. 토끼..

이렇게 너와 새똥 맞은 이야기를 나누게 될 줄이야.. 훗..^^

그래도 우리.. 앞으로 새똥은 다시 맞지 말자..!! ^^

 

 '내게 왜 이런 일이' 라는 마음보다..

이렇게.. '다시 좋아지는 거야'라는 마음으로.. 어려운 일들도.. 이겨내는 거야.. 

 

 

...  소/라/향/기  ...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의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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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등은 친절한 얼굴을 가졌는데.. | √ 책읽는중.. 2022-08-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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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한 얼굴 ]

 
                   - 이원석

가는 유리관이 떨어지듯 빗줄기가

사정없이 부서지는 밤낮

유예되고 미루어져 불행한 행복처럼

즐거운 불행인지 불행한 즐거움인지 알 수 없는

너는 완전히 섞이지는 않은 자세로 돌아누워 있고

몸을 돌리면 다른 얼굴이 나올까봐 나는

네 어깨를 당기지 않는다

사실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일

알 수 있었던 일

 

너의 등은 친절한 얼굴을 가졌는데

그게 싫지, 하필 그런 표정이라니

증오의 술잔을 들다가도 미안함으로

미끄러지게 하는 힘이 있지

결국 내려놓게 하는 철저함이 있지

 

하지만 깨진 유릿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추어가다보면

두통처럼 번지는 실금들이 보여

쳇바퀴 돌듯 되돌아올 어리석음이 마련한 

잔칫상에 앉아서 일생의 술잔을 주고받는

가장 나쁜 잔을 주는 아니라

가장 좋은 잔을 보여주고 가져가버리는

지독한 장난 같은 거지, 같은거야


...중략.....

 

문득 겁이 났어

돌아누운 얼굴이 네가 아닐까봐

그래서 자꾸 끌어안았어 작고 볼품없이 쪼그라든 등을 감싸며

말했어 돌아보지 마, 보지 마 사실은

내 얼굴이 어떤지 겁이 나

내 얼굴이 왜 그런지 말할 길이 없어

 

 

...  소/라/향/기  ...

 

 

엔딩과 랜딩

이원석 저
문학동네 |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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