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 소/라/향/기 ...
http://blog.yes24.com/sora0898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소라향기
피어라 피어.. 지는 건 걱정말고.. 피는 게 네 일인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2월 스타지수 : 별11,466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함
전체보기
그니
♬ 그니흔적..
♪ 그니일상..
♩그니일기
사색
∬함께해요..
∬같이봐요..
늘..
√ 책읽는중..
서평
□ 서평모집
■ 서평발표
Ω 스 크 랩
나의 리뷰
○ 그니 리뷰
● 서평 리뷰
소/라/향/기
□ 한 줄 평
■ 구매리뷰
나의 메모
그니 메모
태그
사진으로보는이해인 아게라텀 불노화 멕세코엉겅퀴 제주에서혼자살고술은약해요 이원하 보통우편 모시송편 아빠와의추억 밥줄#긍정#활력
2020 / 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그니
소라향기
출판사
최근 댓글
엄마같은 언니들이 참.. 
네(소라향기님)가(이).. 
이것 저것 보는 것만.. 
추운 날씨가 무색할만.. 
챙김의 마음이 따뜻하.. 

2020-10-22 의 전체보기
눈물을 흘리면서 심장에 쌓인 눈을 녹이고.. | √ 책읽는중.. 2020-10-22 21:05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320289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독서 습관 캠페인 참여

 [ 눈물이 온다 ]
 

눈이 온다, 라고 하는가

비가 온다, 라고 하는가

 

추운 날

전철에 올라탄 할아버지 품에는

 작은 고양이가 안겨 있다

 

고양이는 이때쯤이 안전하다고 생각했는지

할아버지 어깨 위로 올라타고

사람들 구경한다

 

고양이는 배가 고픈지 울기 시작했는데

울음소리가 컸다

할아버지는 창피한 것 같았다

 

그때 한 낯선 청년이 주머니에서 부스럭대며 뭔가를 꺼내

작은 고양이에게 먹었다

 

사람들 모두는 오독오독 뭔가를 잘 먹는 고양이에게

눈길을 가져갔지만 나는 보았다

 

그 해쓱한 소년이 조용히 사무치다가

그렁그렁 맺힌 눈물을 안으로 녹이는 것을

 

어느 민족은 가족을 애도중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외출할 때 옷깃을 찢어 표시하고

 

어느 부족은 성인 되겠다는 다짐으로

성기의 끄트머리를 잘라내면서 지구의 맨살을

 움켜쥔다

 

그리고 그들을 제외한 누군가는

눈물을 흘리면서 심장에 쌓인 눈을 녹이고

 

누군가는 눈물을 흘리면서

가슴에 등불을 켠다

 

...  소/라/향/기  ...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

이병률 저
문학동네 | 2020년 09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7        
언니넷에.. 막내인 나까지 합하면 독수리 오형제가 된다.. | √ 책읽는중.. 2020-10-22 15:12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320161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독서 습관 캠페인 참여

 

 

고마운 것이 참 많다..

 

휴일이면.. 연휴이면.. 뭐하냐? 물어보며, 막둥이 생일엔 계좌번호까지 물어봐주는  큰언니,

 

택배를 보내줄때는 수세미,행주 작은 것부터 김치를 담그어 보내도 3~4종류,

늘 영양제도 빠뜨리지 않고 보내주는..

그리고 코로나 전까지 새벽예배 나가면 날 위해 늘 기도한다는 둘째언니,

 

쌀부터 반찬까지.. 얼마전엔 정성스레 만든 꿀차를 보내준 셋째언니,

자기는 일로 바빠서 늘 시어머니찬스인 반찬을 내게 주는 넷째언니..

 

언니넷에.. 막내인 나까지 합하면 독수리 오형제가 된다..

(우리집도 제동씨 집처럼 1남 5녀다.. 우리집 여자형제도 독수리 오형제가 된다..)

 

가족들뿐 아니라.. 세상엔 고마운 것이 참 많다..

더..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 감사합니다..

 

 

...  소/라/향/기  ...

 

그럴 때 있으시죠?

김제동 저
나무의마음 | 2016년 10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5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 밖에 없는 나.. | ♩그니일기 2020-10-22 14:24
http://blog.yes24.com/document/1320142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어제 선물해드린 국화화분에 대해

한분은 "인증샷"을, 다른 한분 "카톡 프사"로 저리 또다른 신호를 보내온다..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 밖에 없는 나..

 

오랜만인 원이의 연락..

서울에 왔단다..  한동안 광주와 나주에 내려가서 일을 했는데,

다시 서울로 복귀를 했나보다..

 

조만간 보자구..

자슥.. 정말 오랜만이다..

 

우린 천리안시절부터 아는 사이다..

소라뉘의 팬클 엘스의 정정정회원이다..^^

그때부터.. 소라향기였던 나..

 

서울가까이에 있는 정정정회원들에게 연락을 해서 다시한번 종로에서 뭉쳐야겠다..

소라뉘의 공연을 같이 가도 좋겠다..

그럼 분당에 있는 분언니까지 연락해서..

우리 다섯명.. 다 같이 소라뉘를 향해.. 사랑의 외침을 날릴 수 있겠지..

 

올 겨울 클스에도 소라뉘가 공연을 할 수 있을련지..

그땐.. 콘썰이 가능할련지..

 

...  소/라/향/기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4)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3        
드디어 보았습니다.. | ♪ 그니일상.. 2020-10-22 09:20
http://blog.yes24.com/document/1320052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드디어 보았습니다..

 

저.. 정갈한 밭의 주인을..

어느새 자란 배추를 저리 묶고 계십니다..

 

미리 준비해 오신 노끈으로

저리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배추를 묶어주고 계십니다..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여자분이셨다면

다가가서 인사를 드렸을지도 모릅니다.

 

한참을 망설이다..

저리 사진만 몰래 찍어봅니다..

 

이 글을 쓰면서..

조금 후회를 합니다..

 

언제 또 뵐지 모르는데..

인사하고 올껄..

 

다시 뵐 수 있을까요..

 

...  소/라/향/기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8)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5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
오늘 84 | 전체 62096
2008-02-19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