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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들이 3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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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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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리뷰를 몇개 쓰면서 새삼 느꼈는데 자꾸 희림이 이름을 까먹네요ㅋ
시점이 수1인칭 시점에 이름을 불러주는 애들이 없다보니ㅋㅋ
쓰면서도 맞나? 하면서 다시 찾아보고 오는 이름 희림이ㅎㅎ
여전히 한결같은 맘으로 부둥부둥 사랑해주는 연려를 보며 또한번 반했구요
참 많은 에피들이 있었어서 혹시 이야기꺼리가 떨어지는건 아닐까 하다가도 새로운 에피전개에 또 감탄하네요.
사실 바라고 있어요. 이렇게 계속 끝도없이 밤들이 시리즈가 나오기를ㅠㅠ
한번에 쭉 읽진 않아도 피폐물사이, 달달일상물 사이 사이 읽어주면 정말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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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들이 3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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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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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작품은 밤들이 1부로 처음 접하고 이제는 거의 도장깨기 끝을 바라보고 있는데요.
밤들이 3부보면서 확실히 느낀게 글이 점점 더 촘촘해지고 꽉차는거 같아요.
밤들이만해도 1부에는 잼나긴 해도 살짝 산만한 느낌? 정말 재밌는데 안정된 느낌이 없다고 해아하나..너무 정신없이 읽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무튼 3부까지 보면서 필력이 더 좋아지셨다는게 느껴지네요.
병약수가 되어버린 희림이가 안타까우면서도 그덕에 연려의 지극한 보살핌을 받는거 보면 또 흐뭇해지기도 하고ㅋ
3권도 잘 봤어요
후딱 4권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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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들이 3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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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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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정신없이 읽느라 몰랐는데 2권을 보니 허전함이 무엇인지 알겠더라구요
네..씬이 없었어요ㅠ
제가 작가님 씬을 되게 좋아하는데요, 작품마다 많은건 아니지만 평범하고 밋밋하지 않은 되게 야하고 섹텐 넘치는 그런ㅋㅋㅋ
2권에도 그런 씬이 있습니다.
희림이 시점에서 담백한 서술이라 그렇지 씬이..약간 에셈플 같으면서도(본인도 그런거 좋아함) 거칠기도 한!!!
암튼 이번에도 너무 좋았어요
사건중심 소설이라 사실 없어도 잼나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연려와 희림의 사랑행위에 더 호작이 되는 밤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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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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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8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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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전작을 넘나 재밌게 봐서 도장깨기 중이었는데요
세상에 이게 이벤으로 뜨다니ㅋㅋㅋ
장바구니에 담긴작품이었거든요
대여로 읽은게 아쉬울 정도로 잘 봤어요
안그래도 요즘 캠게물에 빠져서 찾아다니며 읽고 있었는데 상황이 딱 맞아 더 재밌게 느껴진건지는 몰라도 전작처럼 매운맛은 없지만 공수 둘다 매력있어서 좋았어요
공은 정말 딱 제가 좋아하는 도른자느낌나는 집착공에 수는 진짜 느므느므 귀여움ㅠㅠ
읽고나서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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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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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8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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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읽고싶어서 따로 소장본 구매해놓고도 종이책을 읽지 못해 횩시나 하며 기다린 시간이 꽤 되는데요ㅋㅋ
드디어 존버성공하고 이북으로 만날때의 감격이란ㅠㅠ
저는 워낙 가리는게 없고 못먹는 키워드도 없는지라 소재에 대한 거부 없이 시작했구요
키워드, 소재보다는 필력이나 문체에 대한 호불호가 큰 편인데 다행히 잘 맞았어요ㅠ
작가님 작품 첨인데 앞으로 믿고 살수 있을거 같아요.
읽으면서 조금 의문스럽거나 이해가 안갔던 걸 잘 풀어준 외전이었던거 같아요
공 시점이라 더 잘 표현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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