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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개정판 카프카 전집 | 기본 카테고리 2020-10-3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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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프란츠 카프카의 개정판 전집~~ 완전한 그를 만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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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섬 | 기본 카테고리 2020-10-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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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인간 섬

장 지글러 저/양영란 역
갈라파고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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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지글러가 말하는 유럽의 난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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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빛 레스보스섬은 난민들의 섬이다. 그 외의 코스, 레로스, 사모스, 키오스를 포함하는 다섯 개의 섬은 핫 스팟이라는 수천 명의 난민들을 받아들이는 섬들이다.

`취약한 자' 란 동반 보호자가 없는 난민 아동/ 자기 나라를 탈출하는 과정에서 고문을 받았음을 증명할 수 있는 자/ 임신한 여성/ 중병에 걸린 자/ 자기 나라를 탈출하는 과정에서 폭력의 피해를 받은 자/ 해양 조난에서 살아남은 자

그리스 법에서는 위의 개념을 인정하여 해당되는 사람들은 망명 신청과 즉각적인 송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음을 장 지글러는 말한다.

법의 테두리가 난민들과 그에 대한 보호 조치를 위한 규약이 있으나, 난민들의 생존권을 비롯한 생활권은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또 다른 법적 절차들이 그들의 생존권을 더욱 위협하고 있다.

정치와 종교적인 문제 그리고 전쟁과 폭력으로 도망친 그들은 살기위해 이곳으로 왔지만, 긴 시간 동안의 신문들과 열악한 환경과 경제적 궁핍으로 인해 더욱 고통받고 있다. 그들을 더욱 더 힘들게 하는 것은 자신들도 살아있는 인간이라는 존재가치를 인정받지 못 할 때 그들은 `희망' 이라는 단어를 잊은 채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 유럽 연합은 가치 공동체이다. 인권은 그 공동체의 토대를 형성한다. 망명권을 무시함으로써, 난민들의 권리를

보란 듯이 유린함으로써, 유럽연합은 1957년 이후 줄곧 쌓아 올린 토대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

난민의 목숨을 가지고 그들은 정치를 한다.

영해상으로 접근시키지 못하게 하는 푸시백 작전은

프론텍스의 목적은 난민의 보호가 아닌 국경을 보호하기 위한 작전으로 둔갑한다.

또한 많은 경제적 지원책들은 투명하지 못한 예산 집행으로 인하여 실패하고 부패로 이어진다.

정치의 목적은 무엇일까?

한 국가의 평화일 것이며, 나아가서는 세계 평화가 궁극적인 목적일 것이다.

세계 평화란 말은 참으로 이상적인 말이 아닐까 싶다.

종교가 달라도. 피부색이 달라도. 가치가 달라도.

받아들여지는 세상은 오지 않겠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걸로 만족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말하고 원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고자 한다.

우리 유럽 민족은 반난민 국가들에게 제공되는 지원금의 즉각적인 중단을 관찰시켜야 한다.

우리는 유럽 대륙 어디에서나 보편적 망명권이 엄중하게 존중될 것을 요구해야 한다.

우리는 모든 핫 스폿을, 어디에 설치되어 있는 것이건, 즉각적이고 결정적으로 폐쇄할 것을 요구한다.


출판사 지원 도서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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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우주군 | 기본 카테고리 2020-10-27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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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빙글빙글 우주군

배명훈 저
자이언트북스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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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두 개의 태양이 있다.

하나는 동그란 모양에 입을 살짝 벌린 팩맨의 모습으로

피자를 먹다가 남은 피자의 모양을 보고 우연히 따온 게임

캐릭터를 또 다른 태양에 명명했다.

하늘에 두 개의 태양이 있듯이 인간들이 살고 있는 지구와

화성이 존재한다. 화성과 지구의 시간 차이는 최소 6분이다.

그 6분이라는 시간은 화성과 지구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같은 시간과

공간 그리고 같은 세상에 살고는 있지만, 남과 북처럼 다른 세상이다.


한국 SF문학의 살아 있는 이정표가 된 작가 배명훈은 SF문학의 적정선을 찾기는 어려우므로 많은 균형점을 탐색하고 찾아가야 한다고 한다.

이야기는 SF문학과 현실의 적정선을 지키기 위해 우주군과 화성 개척이라는 두 가지 소재를 현재의 군대 시스템에 접목시키고 있다. 또한 과거를 연상시키는 듯한 사건들이 화성 개척 시기에 일어난다.

'무력으로. 잔인하게. 훈련받은 군대가 무기를 쓰기로 마음 먹으면 백 명이 5천 명쯤 제압할 수 있나 봐. 개척 시대에는 화성 사람들도 다 무기를 쓸 줄 알기는 했는데, 설마 우주군이 발포까지 하겠어 하고 있다가 당했겠지.'

반란과 합법사이에서 지구에서는 신경도 쓰지 않고 군사정권을 세우고 그 학살자한테 책임을 맡긴다.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과 인물들간의 대화등을 통해 코믹적인 요소도 가미하고 있다. 개인적인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그의 다른 작품들도 읽어보고 싶다.


출판사를 통한 지원 도서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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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엔젤 | 기본 카테고리 2020-10-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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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스노우 엔젤

가와이 간지 저/신유희 역
작가정신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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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엔젤>은 참으로 오랜만에 접하는 일본 사회파 미스터리소설이다. 도입부부터 어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떠올리게 하면서 시작한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도중에도 여러 영화들이 떠오르면서 몰입하게 만든다. 그렇다고 해서 결말이 식상하다거나 짜임새가 뻔한 스토리가 아님을 미리 알린다.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계획된 일의 연장선상에서 현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9년전, 어떤 변호사 부부의 사체가 발견된다. 주인공인 진자이는 사고가 아닌 사건이라 의심하고 수사를 진행하던 도중 함정에 빠지게 되고, 동료 형사의 죽음으로 인해 진자이는 경찰로서의 본분을 잊은 채, 살인을 하게 되어 도망자 신세가 된다. 그때부터 이 세상에 없는 '마슈'를 찾기 위해 고군부투하지만, 그 배후에는 더 큰 존재가 있다는 것만을 짐작하는 진자이는 단서는 못찾고 경제적 궁핍까지 겹치며 점차 지쳐간다. 그러던 중에, 한 약물 개발자의 죽음과 그 약물로 인한 사건들이 발생하게 되면서, 그 약물을 유통하는 범인을 찾으려고하는 죽은 동료의 이름과 같은 '쇼코' 란 여자가 찾아오면서 이야기는 전개된다.

각성제의 가장 큰 문제가 과연 돈일까?

그게 아니라 많은 시민이 이 무서운 약물에 오염되어 소중한 생활비는 물론이고 사회생활, 건강, 때로는 목숨까지 빼앗기고 있다는 사실이 아닐까?

평범한 가정이 각성제로 인해 붕괴되고 빚더미 지옥으로 빨려들어가는 과정은 각성제를 파는 사람들에게는 문제될게 없다. 그들만의 논리로 따지자면, 도박도 합법화되는 이 시대에 나라의 재원을 올리기 위해

술과 담배를 파는 행위가 자기들의 행위와 전혀 다를 바가 없다고 말할 것이다. 국가와 그들 사이에는 과연 차이가 있을까?

우리는 죄다 약쟁이인거야. 해롱대고 있는 거라고.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살아있는 내내 말이지.

나는 중독되어 있다. 니코틴과 알코올 그리고 카페인에 중독되어 있다.

단지 이것들만이 내가 의존하고 있는 것들일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무엇이 나를 의존하게 하려고 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내 스스로 그것들에 의존하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담배부터 끊어봐야겠다. 담배는 건강에 안 좋으니까!


출판사 지원도서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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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스완 | 기본 카테고리 2020-10-2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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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하는 오승호 작가의 미스터리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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