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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상) | 기본 카테고리 2021-07-3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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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부활 (상)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저/이대우 역
열린책들 | 2010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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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상>편에서는 인간의 흔들리는 마음을 적나라하게 이야기한다. 흔들리는 마음이 무조건 '무능함'을 뜻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흔들리는 마음이 오로지 자신을 위한 고민과 선택이라면 그것은 분명히 무능함일 것이다. 많은 선택지들 중에서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

 

한 여자의 인생 그래프를 보여준다. 사생아로 태어난 그 아이는 다행히 '구원받은 아이'로 불리면서 살아남게 된다. 때로는 하인으로 때로는 양녀로 살아가는 그녀의 삶은 반쪽짜리의 삶인 것이다.

 

'마슬로바'로 불리는 그녀는 그렇게 살아가다가 어쩔 수 없는 임신을 하게 된다.

그 임신으로 말미암아 그녀의 인생은 하락하는 듯하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편한 생활을

이어가려는 그녀의 계속되는 선택들이 점점 더 그녀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듯하다.

시간이 지난 후, 그녀를 그렇게 만든 남자와 재판장에서 만나게 되는 그들이다.

그들은 과연 어떤 모습들을 보일지 궁금해진다.

톨스토이의 시선이 보인다. 젊은 공작 네흘류도브를 통해 당시의 러시아 사회 전반의

타락을 폭로하는 듯하다. 술과 담배 그리고 매춘까지 그들의 파티는 당연하다는 듯이

이루어진다.

토지 사유제에 반대하고 정신적 자아를 추구하던 네흘류도브는 향락 생활에 빠져 나른한 생활을 보낸다. 나른한 생활은 그의 사고와 사상까지도 변하게 한다.

 

"여기서 벌어지는 일도 이와 조금은 다를 바가 없었다." (p.130)

 

상식에 맞지 않는 일들이 재판장에서 벌어진다. 누군가의 자유를 빼앗는 일에

그들의 생각들과 행동들은 너무나도 개인적이 이유들로 인해 유죄와 무죄로

결정되는 듯하다. 마슬로바의 재판을 통해 남자의 무책임함을 이야기하면서

그 시대 사회 전체에 만연하는 무능력함을 이야기하는 듯하다.

 

 

또한, 그 재판을 바라보는 네흘류도프의 무능력함에 비겁함을 더한 그를 묘사하는

장면들 속에는 지금의 나의 모습도 있지는 않을까라는 생각 또한 해본다.

 

 

'공평과 정의'는 사라지고 '개정과 폐정'만이 존재하는 법정의 모습을 시작으로 많은 부조리한모습들이 묘사된다. 더욱더 흥미진진한 것은 그런 시스템 속에서 돌아가는 인간들의 모습이 아닐까?

편안한 삶을 추구하려는 마슬로바와 정신적 자아와 동물적 자아 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는 네흘류도프를 바라보면서 과연 그들은 각성을 이룰 수 있을까?

네흘류도프는 마슬로바를 구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중에도 수없이 많은 갈등을 한다.

지극히 모순적인 그의 마음속에는 마슬로바를 향한 마음은 진심일까?

그리고, 마슬로바의 마음 또한 더욱 궁금해진다.

 

 

리딩 투데이 선물 도서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리투 #리투책다발 #부활 #레프톨스토이 #열린책들 #세계문학 #리투고전읽기 #러시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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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상-4) | 쪼개읽기 2021-07-3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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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부활 (상)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저/이대우 역
열린책들 | 2010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공평과 정의'는 사라지고 '개정과 폐정'만이 존재하는 법정의 모습을 

시작으로 많은 부조리한 모습들이 묘사된다. 더욱더 흥미진진한 것은 

그런 시스템 속에서 돌아가는 인간들의 모습이 아닐까?

네흘류도프는 마슬로바를 구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중에도 수없이 많은 갈등을 한다.
지극히 모순적인 그의 마음속에는 마슬로바를 향한 마음은 진심일까?

그리고, 마슬로바의 마음 또한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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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상-3) | 쪼개읽기 2021-07-3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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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부활 (상)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저/이대우 역
열린책들 | 201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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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벌어지는 일도 이와 조금은 다를 바가 없었다." (p.130)

상식에 맞지 않는 일들이 재판장에서 벌어진다. 누군가의 자유를 빼앗는 일에
그들의 생각들과 행동들은 너무나도 개인적이 이유들로 인해 유죄와 무죄로
결정되는 듯하다. 마슬로바의 재판을 통해 남자의 무책임함을 이야기하면서
그 시대 사회 전체에 만연하는 무능력함을 이야기하는 듯하다.

또한, 그 재판을 바라보는 네흘류도프의 무능력함에 비겁함을 더한 그를 묘사하는
장면들 속에는 지금의 나의 모습도 있지는 않을까라는 생각 또한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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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의 소설 읽기 | 기본 카테고리 2021-07-3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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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신과 의사의 소설 읽기

클라우디아 호흐브룬,안드레아 보틀링거 공저/장윤경 역
문학사상 | 2021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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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소설 속 인물들이 새롭게 다가온다.

내가 생각했던 '덤블도어'가 새롭게 다가오는 것처럼,

문학 속 인물들을 바라보는 시선들도 다양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만약 '오이디푸스'가 자살을 하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 시대의 문학작품을 바라보면서 그런 생각 또는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옳고 그름의 문제를 떠나서 좀 더 나은 삶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소설은 우리에게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준다. 그런 경험들을 통해서 우리는 사람에 대해 더욱더

알게 되어가는 것은 아닐까. 그리고 그것을 심리적인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보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서 왕의 전설'을 단순하게 영웅 소설이라는 측면에서 봤다면 몰랐을 그들의 성 정체성에 관한 것들과 '남성'과 '여성'의 위치에 대한 시대적인 특징들을 현실과 비교해보기도 한다.

또한 남들이 말하는 '사랑'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관점으로 바라보면서 우리는 정답이 없는 질문들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문학은 우리가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경험하게 한다.

그 시대를 바라보면서 우리는 지나온 것이지만, 새로운 것들에 대해 알아가며

앞으로 나아간다. 때로 우리는 문학 속 인물들에 감정을 이입하여 즐거움과 위안을 느낀다.

또한 우리에게 금지된 것들을 문학이 대신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문학 형식은 각 시대의 거울이며, 새로이 도래하는 시대는 새로운 형식의 문학을 등장시킨다. 따라서 문학은 시대적 맥락에서 그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 (p.311)

 

리딩 투데이를 통한 출판사 지원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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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맨 브라운 | 기본 카테고리 2021-07-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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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굿맨 브라운

나다니엘 호손 저
내로라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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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니엘 호손의 <굿맨 브라운>은 아주 짧은 단편이지만, 인간이 가지고 있는 '신념'을 종교적인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지만, 보다 더 깊은 인간 내면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한다.

'단숨에 읽고 깊어지자.'라는 월간 내로라의 모토처럼 이번 작품을 통해 나는 '신념'이란 무엇이며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자신이 '신념'이라 부르는 아내의 말을 안 듣고 그는 어디로 떠나는 것일까?

또 다른 신념을 찾기 위해서일까? 하지만, 아내보다 더 한 '신념'은 어떤 것일까?

그리고 의문의 동행자는 누구일까? 그리고 그 의문의 동행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우리가 신념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한순간에 무너질 수가 있다.

아무리 깊은 믿음이 있더라도 인간의 본성에는 악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신념이 갑자기 사라진 브라운은 두려운 것이 없다. 그 두려움은 용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자포자기의 심정이 아니었을까? 신념의 부재는 사람을 순식간에 바꿔 놓는다.

자신이 그렇게 믿고 있던 생각 또는 사람의 변화는 스스로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는다.

 

 

"그는 그렇게 늙어서 백발노인이 되어 죽었다." (p.101)

 

 

과연 그의 삶은 행복했을까? 자신이 믿고 있는 것들이 하룻밤 사이에 무너지면서

그는 더 이상 행복하지 않았을 것이다. 집착 또는 광기에 휩싸인 인간은 결코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비록 삶이 이어진다 할지라도...

 

 

 

"사악하다라... 사악을 어떻게 정의하지?" (p.31)

"가장 공포스러운 존재는 바로 자신이라는 생각 때문에." (p.65)

"악마의 모습은 인간의 분노를 통해 발현될 때 훨씬 더 끔찍한 법이다." (p.71)

 

 

리딩 투데이를 통한 출판사 지원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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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단편 #단숨에읽고깊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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