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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장은 의미심장하군요. 
리뷰 잘 읽었습니다 내용 잘 정리하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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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류의 마지막 존재 - 시대라는 이름 앞에서 | 기본 카테고리 2022-01-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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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 부류의 마지막 존재

시그리드 누네즈 저/민승남 역
엘리 | 2021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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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리드 누네즈의 <그 부류의 마지막 존재> 격변하는 1960년대 말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살아가는 두 여성의 삶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1960년대라는 시대는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지금도 수없이 존재하는 불평등 속에서도 1960년대는 그 시대만의 특별함이 존재한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도 특별한 무엇인가가 존재하는 것처럼.

두 여성의 삶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지만, <그 부류의 마지막 존재>속에는 그 시대만이 가지고 있었던 특별함을 이야기한다.

 

"기성 체제는 철저히 썩었고, 따라서 자신도 썩지 않으면 그 일원이 될 수 없다고 그는 말했다." (p.28)

 

1968년, 무엇인가 꿈틀대던 시기에 만난 그는 자신과는 너무도 다르다.

룸메이트로 처음 만나서...

서로에게 익숙해지기도 전에 그들의 앞에 펼쳐질 그림들이

잔잔하면서도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흑인 여성은 우리 흑인 남성들이 권리를 찾는 것에 대해 먼저 생각해야만 한다." (p.94)

 

1960년대와 2000년대의 차이는 분명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변해야지만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 우리는 왜 그것을 바꾸지 못할까?

 

<그 부류의 마지막 존재>의 두 주인공은 살아온 환경이 너무도 다르지만, 서로를 이해하면서도 멀어지기도 한다. 그 둘의 관계는 40년이라는 시간 동안 쭉 이어져오면서, 삶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나는 오해받지 않기를 바라면서도 오해받게 되리라는 두려움을 안고 말했다." (p.158)

 

무엇이든지 처음일 때가 있다. 시대가 주는 영향도 우리에게는 잘못된 선택을 하게 한다.

어쩌면 미숙함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우리는 항상 그런 미숙함 속에서 조금씩 달라진다.

왜 그때 그랬을까 하기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하면 나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 같다.

 

또한 무의식적으로 행해지는 '차별'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구분해야 할 것이다.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차별들에 대해 우리는 '어쩔 수 없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단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행동하는 우리의 모습들이 어쩌면 '차별'이라는 것들을 지금까지 쭈욱 이어져 온 것은 아닐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누구와 알고 지내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라는 말처럼 '우리'라는 말속에

'너와 내'가 존재하는 것처럼 세상을 살아가면서 관계를 맺어가는 사람이 중요한 듯하다.

그 관계들은 때로는 서로 다른 존재라는 생각으로 불편함을 주지만, 우리은 언제나 서로에게 녹아들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주는 관심들과 무관심 속에도 서로에게 힘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비록 시대나 환경이 주는 영향으로 인해 잠시 다른 길을 걷게 되더라도 그들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였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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