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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엑셀 함수&수식 바이블 | 기본 카테고리 2020-12-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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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엑셀 함수&수식 바이블

최준선 저
한빛미디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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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업무마다 다르겠지만 엑셀을 사용하는 회사원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중의 한 명이고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엑셀을 사용하는 일의 비중이 적었지만, 업무가 바뀌게 되면서 예전에 배웠던 엑셀 지식을 하나 둘 꺼내고 있습니다. 엑셀의 기본 틀은 예전에 처음 배울 때와 바뀌지 않았지만 수많은 기능 주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저마다 다르기에, 낯선 함수에 익숙해지는 연습이 많이 필요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필요한 함수만 두고두고 꺼내볼 수 있는 백과사전 같은 책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이블이라는 책 이름답게 두께가 상당한데요. 요즘은 유튜브 등을 통한 동영상 강의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 이렇게 방대한 양을 다루는 책은 오랜만에 본 듯합니다. 상당한 두께만큼이나 설명도 세세하고 실습을 위한 기본기를 강조하는 느낌이기에 '기본서'라는 느낌이 드는 책이에요.

 

처음 느낌과 같이 책장을 넘기다 보면 단순히 이 함수는 어떨 때 사용하는 것이라고 간단하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엑셀의 기본 구조부터 설명합니다. 같은 데이터를 입력하더라도 숫자로 인식되는지 텍스트로 인식되는지에 따라서 그 결과가 달라지거든요. 항상 사용하는 함수와 기능만 쓰다 보면 이런 사소한 부분에 대해서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론적으로 한 번쯤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초보자들의 경우에는 셀에 직접 입력하는 것과 수식 입력 줄어 입력하는 것의 차이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할 때가 많은데요. 이 외에도 기초 없이 바로 실무에 투입돼서 어깨너머로 배우다 보면 언젠가 마주치게 되는 문제에 대비해 기초적인 이론 공부가 중요합니다.

 

 

특히 더 알아보기에서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나 궁금증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점이 도움이 되는데요. 엑셀에 익숙해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오류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 알게 되기는 하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 하나씩 짚어주면 훨씬 도움이 되겠죠. 실습도 중요하지만 엑셀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그 구조와 원리를 파악하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기에 아주 초보보다는 엑셀의 기초에 눈을 뜬 분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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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의 첫 차박캠핑 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20-12-1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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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의 첫 차박캠핑 이야기

오영교(피터팬) 저
파르페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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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여행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곳을 가고 못 보던 풍경을 보는 것은 좋아하지만 내 집이 아닌 곳에서 자야 하는 불편함을 견디기가 힘들거든요. 물론 숙소에서 있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스케줄로 여행 계획을 짜다 보니 숙소는 정말 잠을 자는 시간만 있게 되지만, 그래도 낯선 곳이 주는 불편함은 여전히 힘이 듭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비싼 호텔(실제로 가보면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보다 별로인 경우도 많고)만 찾아다니기는 경제적인 문제도 생기고요.


저 같은 사람에게 어쩌면 차박은 '저런 것도 있구나'하고 느끼게 해주는 신세계였습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루프탑텐트였는데요. 차체 위에 올라가는 루프탑텐트는 꼭 나무 위에 지어진 오두막 같은 느낌인데다, 경치가 좋기로는 어느 호텔 못지않으니까요. 게다가 루트탑텐트는 차에 설치하는 '내 것'이니까 낯선 곳에서 자는 느낌도 덜 할 것 같고 말이죠.


물론 이전에도 차를 이용해서 캠핑을 떠나는 사람들은 많았겠지만 요즘은 방송에서도 캠핑 관련된 컨텐츠가 많이 나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차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슈도 한몫했겠지만 말이죠.
초기에는 비용 부담이 크겠으나 자주 캠핑을 다니는 사람들은 숙박비를 줄일 수 있는 아주 큰 기회라고 합니다. 이 책의 표지에도 쓰여있는 '호텔비가 배 속으로 들어오면 즐겁다'라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호텔 예약을 해본 분들이라면 공감할 것 같아요. 물론 좋은 호텔과 비교하면 여러 가지 단점도 있겠지만 '좁고 비좁으니 비로소 세상이 보이기 시작했다'라는 말이 어떤 것일지 조금은 상상이 가네요.


특히 캠핑도 여행이라는 저자의 생각은 단순히 텐트를 치고 밥만 먹다 돌아오는 그동안 제가 생각하던 캠핑의 느낌과는 달랐습니다. 한 달간의 제주 여행이 더 멋져 보였던 것은 지금까지 상상해보지도 경험해보지도 못한 경험에 대한 환상이 가미되었기 때문이겠죠.
건물이 아닌 차 위에 텐트를 치는 차박이 마냥 낭만적인 일만은 아닐 것입니다. 안전에 관련한 문제 등 캠퍼들이 직면할 수 있는 문제들도 분명 있습니다. 여기에 처음 캠핑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어떤 물건들을 구매해야 할지도 고민일 텐데요. 기본적인 도구들에 대한 설명과 고르는 법 등이 있어 실제로 캠핑을 준비하는 초보자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저자가 강조하는 '그린캠핑'. 유명한 관광지에서 눈살이 찌푸려지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바로 쓰레기 문제입니다. 길거리에도 쓰레기를 막 버리는 사람들이 캠핑장이라고 오죽할까요. 남이 버린 쓰레기까지 치우지 않아도 내가 만든 쓰레기만 치운다면 그린캠핑이라는데, 캠퍼가 아니라도 여행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꼭 지켜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가 책을 쓴 이유도 올바른 캠핑 문화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것이 크다고 합니다. 자연을 훼손하는 것을 막기 위해 수년간 맨땅에 불을 피우는 것은 안된다고 강조해왔지만, 감성캠핑이라며 맨땅에 불을 피워 불멍을 하는 영상 하나가 가져오는 파급력이 너무 크다고 합니다. 순간의 이득을 위해 자연을 훼손하는 일들이 빈번하기에 이런 것을 조금이라도 막기 위해 책을 썼다고 합니다. 너무 낭만적인 캠핑처럼 낭만적인 자연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그린캠핑. <나의 첫 차박캠핑 이야기>는 단순히 처음 캠핑을 시작하려는 캠퍼들에게만 필요한 이야기가 아니라, 자연을 찾아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둬야 할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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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회계가 직장에서 이토록 쓸모 있을 줄이야 | 기본 카테고리 2020-12-1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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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회계가 직장에서 이토록 쓸모 있을 줄이야

한정엽,권영지 공저
원앤원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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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판매 한 금액인 매출이 전부 다 이익이 아니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물건을 직접 생산하는 곳이라면 재료비가 있을 것이고 운송비나 인건비 등 이익을 따지기 위해서는 제외해야 할 비용이 있으니까요. 이렇게 이익을 따질 때 필요한 것이 바로 회계입니다. 돈이 오가는 거래가 일어나는 이상 아무리 작은 가게라도 회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보통 회계는 실무자들이 다룬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는 회계실무자 외에도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회계업무를 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회사 생활에 필요한 회계는 어떤 것일까요? 회계를 배울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재무제표는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입니다. 특히 손익계산서의 경우에는 기업이익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서 회사의 재무 상황을 파악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살펴보는 재무제표인데요.


저도 회계원리를 배운 적이 있는데 회계도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여러 종류가 있지만, 기본적인 원리만 알고 있어도 자금의 흐름은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자금의 흐름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은 회사의 투자자입니다. 이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자본과 부채의 비율은 어느 정도인지 등 회사가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회사의 재무제표를 봅니다.
그렇기에 실무는 장부를 작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계인 '분개'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지만 우리는 실무자가 아니기에 이미 작성된 재무제표를 읽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익을 구하기 위해서는 수익과 비용을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건의 원가는 얼마인지, 이 물건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얼마의 비용이 들어가는지를 정확히 계산해야 최종적으로 남는 이익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손익계산서에 들어 있지만 각 개념을 정확하게 모르면 재무제표를 볼 수 없습니다. 처음 회계를 접하면 이 개념이 와닿지 않지만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비전공자도 좀 더 빠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념을 익혔다면 해석을 할 줄 알아야죠. 세 가지 사례를 통해서 직접 손익 자료를 분석하고 있어서 실전에서 회계를 어떻게 써먹을 수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회계는 회사를 분석하기 위한 숫자를 약속된 언어로 기록한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회계용어와 재무제표에 대한 지식이 있어서 그런지 회사 업무뿐만 아니라 투자를 할 때도 손익분석을 하곤 하는데, 이것들을 회사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생각은 못 했어요. 우리가 책을 읽을 때는 문장을 보지만, 회사에서 작성하는 보고서를 볼 때는 문장보다 훨씬 더 강력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따로 있습니다. 바로 '숫자'인데요. 같은 내용이라도 숫자를 어떻게 적절하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잘 쓴 보고서와 못 쓴 보고서가 갈릴 수 있기 때문에 이 숫자의 언어를 익히는 것은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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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비타 파워 다이어트 | 기본 카테고리 2020-12-1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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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비타 파워 다이어트

신지은 저
북스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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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TV보다 유튜브를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온라인상에서는 수많은 전문가가 있고 특히 다이어트 분야는 운동부터 식이까지 정말 많은 유튜버들이 활동하기 때문에 그중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특히나 예전부터 활동을 하던 유명한 전문가들까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는 등 활동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채널을 봐야 할지도 고민이 많이 되는데요. 수많은 운동 유튜브 중에서 제가 즐겨보던 채널의 유튜버가 책을 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반가웠습니다. 바로 유튜버 비타민신지니의 <비타 파워 다이어트>.


저자인 유튜버 비타민신지니는 정말 유쾌하고 밝아서 비타민이라는 닉네임이 정말 잘 어울리는 분입니다. 어떤 분들은 구령을 붙여서 운동을 하면서도 숨 하나 안 차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 분은 운동을 하면서 '이 동작이 정말 힘드니 숨이 차고 힘든 것이 맞다'라는 식으로 진짜 같이 운동을 하는 느낌이 들도록 말해주거든요.


책은 3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다이어트에 대한 비타민신지니님의 노하우와 운동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이 담긴 1파트, 그리고 한 달과 3일 단위의 운동 패턴을 배울 수 있는 2,3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운동은 책으로만 봐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동작도 있고 또 책만 펼쳐놓고 하기는 어렵잖아요. 이 책은 이럴 때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가이드북 같은 느낌입니다.


책 중간중간에 QR코드가 있어서 유튜브 채널로 연결해서 영상을 볼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기존의 유튜브 채널이 있는 만큼 QR코드가 더 많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물론 저는 이미 구독자이기 때문에 책으로 운동루틴을 점검해볼 수 있었지만요.

 
하루 5천보도 걷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운동루틴이라던가 주말, 저녁 운동 루틴같이 책 속에 나와 있는 동작들로 어떻게 운동을 할 수 있는지 루틴을 짜볼 수도 있습니다. 운동은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는 완성되지 않습니다. 직접 몸을 움직여야 비로소 시작되기 때문에 책으로 나의 생활습관에 맞는 운동루틴을 짜고 직접 실천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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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한국 미디어아트의 흐름 | 기본 카테고리 2020-12-0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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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한국 미디어아트의 흐름

강미정,장현경 공저
북코리아(Bookorea)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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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란 무엇일까. 비전공자인 저에게 미디어아트는 곧 백남준입니다. 미디어아트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정의 내릴 수는 없어도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로는 단연 백남준을 꼽을 테니까요. 백남준 작가의 작품을 가장 처음 본 것은 바로 교과서 속이었는데요. TV를 쌓아 올린 사진이 담긴 교과서에서는 미디어아트에 대해 깊이 다루지 않았지만, 오늘 소개할 <한국 미디어아트의 흐름>에서는 백남준 작가를 시작으로 한국 미디어아트의 '흐름'을 읽어내릴 수 있을만한 다양한 작품들에 대한 소개와 작가들의 인터뷰가 실려 있습니다.


단순히 미디어아트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소개한다기보다는 우리나라에서 미디어아트가 가지는 의미와 발전의 역사가 담긴 책입니다. 평소에 미디어아트에 대해 관심이 없었던 저에게는 조금 어려운 책이었습니다. 글은 읽을 수 있지만 그 의미를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렵다고나 할까요. 그렇지만 일반적인 논문과는 달리 작가들의 인터뷰가 실려 있어 부담감을 덜 수 있었습니다.


미디어아트란 무엇일까요. 책에서도 많은 분량으로 미디어아트의 정의를 내리고 있는 만큼 한 문장으로 정의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 글로 미디어아트를 정의한다는 건 일반적인 소비자들에게 불필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사진과 영상으로 원하는 메시지를 보여주는 미디어를 글로 정의하려는 꼴이니까요. 미디어아트의 가장 큰 특징이 '모든 미디어의 특징은 미디어의 '내용'을 이루고 있는 것은 언제나 또 다른 미디어라는 것'이라는 말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리라 생각합니다.


쉽게 이해하기는 역부족이었던 글들 사이로 잠깐 숨통을 트이게 해줬던 건 작가들과의 인터뷰. 이렇게나 많은 예술가들이 활동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여러 인터뷰 중 인상적이었던 글이 있었습니다. 초창기 미디어아티스트들이 샤머니즘과 비디오아트의 비물질성을 연결했던 이유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우선 초기 비디오아트와 샤머니즘의 관계성에 대해서는 처음 들었기에 굉장히 신기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전공자라면 좀 더 흥미롭고 도움이 되는 내용이 아닐까 싶은데요. 서양의 경우 만화경, 영화, 스테레오 사진 등 다양한 도구를 통해 미디어에 대해 접할 기회가 있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미디어에 대해 접근한 시기가 무척 짧습니다. 사진을 찍으면 영혼이 빠져나간다고 사진 찍기를 거부했던 이야기 등을 떠올려보면 초창기의 미디어아트가 샤머니즘과 연결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몰랐던 사실과 그 해석이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어렵지만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된 <한국 미디어아트의 흐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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