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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마일즈] 신랑이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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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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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3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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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남자 보는 눈이 정말 없어서 만나는 남자에게 등쳐먹히고 버림받기가 일상인 타샤는, 아버지가 전 재산을 기부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알게 된 남친이 파혼을 선언하면서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됩니다. 그런 그녀에게 사촌 오빠 채즈가 약혼을 제안하는데...
서로가 좋은데 고집이 쎄서 말도 못하고 주변만 멤돌다가 기회를 잘 잡아서 사랑을 이루었지만, 서로의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않아 약간의 오해를 하고 결국은 행복해진 이야기...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기승전결이 뚜렷하다는 점은 대단히 만족스러웠으나 얘가 왜 좋은지 전혀 모르겠는 타샤의 성격이나, 자기 마음 고백도 하지 않고 알아주길 바라는 채즈가 좀 답답했습니다. 3권의 그림체는 표지랑 비슷한데 1권은 전혀 아니올시다라서 깜짝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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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향] 샐리 가라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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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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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3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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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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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이혼으로 외조부모의 손에 자란 박영지는 동생바라기 오빠의 절친인 차은혁을 짝사랑중입니다. 남들 다 아는 영지의 마음을 저만 모르는 은혁때문에 속상해하던 어느 날 영지의 오빠가 바다에 물놀이를 갔다 사고를 당하고, 오빠의 장례식장에서 허한 마음을 가누지 못하고 은혁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영지는 미국행을 결심하는데...
첫 만남이 친구의 동생이었기에 친동생처럼 여겨지는 마음을 어쩌지 못하는 은혁과, 그런 은혁의 마음을 돌려보려 노력하는 영지가 귀여워서 순식간에 읽어나갔네요. 영지가 귀여워서 영지를 힘들게 한 은혁이 맘고생을 좀 더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둘 다 만족했다면 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주인공 둘의 이름이 특정 연예인을 연상하게 해서 이름은 흐린 눈으로 읽어 넘겼습니다. 그게 조금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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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과거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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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9페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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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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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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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남자의 아버지를 독살했다는 누명을 쓰고 남자의 오해를 받자 그의 눈 앞에서 절벽으로 뛰어내린 여인. 사랑하는 여인을 믿지 못하여 그녀를 죽게 만들어버린 남자. 이제는 과거가 되었어야 할 인연이 돌고 돌아 다시 이어지려 하는데...
초반이 맴찢하는 사연은 맞지만 지가 안믿어놓고 너 없이 어찌 살라고...! 하는 남주가 영 맘에 안들더니 환생버전도 그닥...나는 차가운 도시남자.훗 하는 느낌이 나는 남자로 자라서 끌리는 마음 주체도 못하면서 괜시리 차갑게 대하는게 짜증이 좀 났습니다. 그냥 동생하고 이어져라 응원하도 싶어졌네요.
2권에선 둘의 마음을 더욱 단단히 하고 과거의 사건을 해결하려 하겠지만 범인이 누구인지 알 것 같아서 조금 심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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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과거의 남자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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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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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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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킴] 토끼같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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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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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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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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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에도 깜짝깜짝 놀라서 토끼라고 놀림 받는 도지은은 최근 스토커에 의해 시달림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를 지하철에서 만나 도와주려다 봉변만 당한 민건우는, 토끼같이 귀여운 지은의 매력에 빨려들어가는데...
공황장애나 스토커 같은 민감한 소재를 자극적인 일회용 용도로 사용하지 않은 것은 좋았지만 지은과 건우 이야기를 펼치는데도 다소 부족해 보이는 분량에 서브커플의 이야기도 다루다 보니 얘기가 충분히 풀리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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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유나] 그 여름, 그녀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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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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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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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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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교통사고(...)로 실의에 빠져 있던 김윤아는 사귀던 남자 한종현의 아버지가 압박하능 것을 견디지 못하고 둘은 헤어지게 됩니다. 파릇한 20대에 사랑을 하던 둘은 어느 새 자기 위치에서 어느 정도 커리어를 쌓게 되고 다시 만난 둘은 다시 사랑을...?
재벌집 아들, 비서의 딸, 교통사고, 부모의 반대로 인한 헤어짐, 정략결혼, 재회라는 키워드에서 상상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들어있습니다. 제가 재벌물을 선호하지 않는 것도 있지만(할리퀸은 좋아해요. 한국식 재벌이 별로인 것) 이 글만의 특색을 찾지 못하여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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