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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포춘 2018.05.0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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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이북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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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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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매 일자 및 독서 횟수 : 2020.08.16 / 8회
2. 읽은 시간 및 분량 : 10시 10분 ~ 10시 35분. 34~35p
3. 감상 : 50명의 위대한 세계 지도자 중에서 31번째로 언급된 인물은, 웨스트버지니아의 선생님들 입니다. 어쩐지 고향으로 돌아가야할 것만 같은 그곳, 웨스트버지니아! 하지만 재정이 열악한지 선생님들은 교직활동으로 보내는 시간 외에 아르바이트에 많은 시간을 부어야 했고(엥?) 결국 임금인상 투쟁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국 신문에서 기사를 찾기 힘들었고, 블로그를 통해 확인을 했는데, 뉴욕 주와 비교해서 거의 60% 수준의 임금만 받고 일을 했네요. 얼마전 들었던 팟캐스트에서 미국은 부동산 보유세가 주요 세원이고, 집값이 비쌀수록 세금을 많이 걷으니 교육의 질이 좋아질 수밖에 없다는 말을 들었는데 사실이었나 봅니다. 아이들을 위해 할애해야 할 시간에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다니...한국이 그나마 나은 것일까요?(과연?)
4. 하고 싶은 말 : 제일 신선했던 부분은 선생님들이 파업을 했고, 거기에 파업을 하다니 이상하다는 반응은 없었다는 점입니다.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이벤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 입니다.
독서습관 확인 http://www.yes24.com/campaign/01_Book/2020/0630Reading.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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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독서] 조성희 - 더 플러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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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이북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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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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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매 일자 및 독서 횟수 : 2020.08.31 / 1회
2. 읽은 시간 및 분량 : 21시 20분. ~ 21시 45분. 1~34p.
3. 감상 : 마음가짐을 긍정적으로 바꾸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월에 몇 권씩 나오는 것 같은 책입니다.
이 세상에 단 1%의 사람들만이 생각을 한다. 3%의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한다고 생각한다. 나머지 96%의 사람들은 생각하느니 차라리 죽겠다고 한다. - p.34
재미있는 통계가 있다며 인용한 것인데, 어디에서 재미를 찾으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반드시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가 얼마나 옳은 것인지. 대단한 것인지도 잘 모르겠는데 이런 말은 무슨 도움이 된다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읽긴 읽어야 하는데 이 대목에서 콱! 막혀서 오늘은 잠시 쉬어갑니다.
4. 하고 싶은 말 : 돈 버는 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이런 식으로 타인을 깎아내리고 비웃는 것이 스스로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이벤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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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묘히] 레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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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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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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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자신의 이름을 감추고 '샤샤'가 되어 살아야 하는 남자. 그는 타인을 믿지 않았지만, 증인이 되어 함께하게 된 CIA의 특수 드라이버 윤재이에게 자신도 모르게 끌리게 되는데...
교묘히 작가의 다른 책이 씬이 많은 편이었고 이 책의 소개글도 씬이 많은 분위기를 풍겨서 큰 기대가 없었습니다. 로맨스에서 특수전문직 다루는 경우 배경은 겉만 번드르르한 포장지이고 내용은 어디에 내놔도 같은 내용인 경우가 많아서 또 좋아하는 소재가 아니고요. 그런데 이 이야기는 실제로 재이의 직업에 맞는 상황이 되고 뜻밖의 추격전이 시작되면서 긴박하게 흘러가는 이야기 진행이 좋았습니다. 물론, 씬도 많았고요. 추격전과 씬의 완급조절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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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독서] 린다 개스크 - 당신의 특별한 우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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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이북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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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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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매 일자 및 독서 횟수 : 2020.08.27 / 2회
2. 읽은 시간 및 분량 : 21시 50분. ~ 22시 25분. 4장~끝.
3. 감상 : 일반과 의사가 되고 싶었지만 환자의 피를 보면 쫄아버리는 탓에 정신과 의사가 되어 자신의 병과도 싸우는 일상을 보낸 저자의 이야기 입니다.
뺨을 후려치고, 발로 차고, 붙잡고 난폭하게 흔들었다. 응급실에 두 번이나 실려 갔지만 그가 같이 따라와서는 혼자 넘어져서 다친 상처라고 둘러댔다. 그녀는 점점 무서워졌지만, 그가 없으면 어떻게 살지, 또 그가 자기 없으면 어떻게 살지 알 수 없었다.
“그러고 나면 항상 미안하다면서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해요.”
“그런 사람들은 항상 그래요.” - p.41
우울한 하루 완☆성! 입니다. 하아...이럴 일인가! 이게 왜 강박 카테고리인지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지만 어쨌든, 세상은 넓고 쓰레기는 많은 것 같습니다. 폭행 피해자에게 왜 그 상황에 저항하지 않느냐 묻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다고 하죠. (왜 가해자의 잘못을 피해자의 탓으로 전가하는가?) 가해자가 나쁜 사람인 것은 맞지만, 아오...! 세상에 이런 놈들은 왜 사라지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쓰레기가 많아져서 문제라고 하잖아요? 이럴 때는 확 마!(참아라, 인권... 이제 철들 때도 되지 않았나...)
4. 하고 싶은 말 : 우울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저도 우울해져서 우울증에 관한 책은 피하고 싶었었는데 막상 읽다 보니 우울증과 저는 좀 거리가 있는 것 같아서 안심입니다.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이벤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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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포춘 2018.05.0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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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이북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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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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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매 일자 및 독서 횟수 : 2020.08.16 / 7회
2. 읽은 시간 및 분량 : 9시 10분 ~ 9시 50분. 31~33p
3. 감상 : 제 독해능력의 허섭함과 빡치는 기사, 그리고 연관기사 검색 탓에 영 진도가 나가지 않는 포춘 지의 22번째 세계 지도자는 'The Gymnasts and Their Alies'입니다. 이건 또 무슨 말이냐...하면, 지금도 한국을 뜨겁게 달구는 스포츠계 미투 운동의 미국 버전 되겠습니다. 미국 체조선수 팀닥터인 래리 나사르라는 강간마가 어린 선수 130명을 상대로(사실 더 많겠죠. 미투 운동에 참여한 선수가 130명일 뿐.) 강간 및 성추행을 한 것에 대한 폭로가 법정에서 175년형을 선고받으며 끝났다는 이야기 입니다. 왜 실형...그냥 잘라...읍읍! 인권이 얼마나 소중한지, 지키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잘 알면서도 이런 기사를 읽으면 이성 놓고 마는 것입니다. 저는 아직 멀었어요.
We are here, we have our voices, and we are not going anywhere. p. 33
4. 하고 싶은 말 : 오랜만에 들은 라디오(팟캐스트)에서 일본 성착취 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빡치는 오전을 보냈는데, 기사 때문에 빡치는 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화가 많은 하루네요.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이벤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 입니다.
독서습관 확인 http://www.yes24.com/campaign/01_Book/2020/0630Reading.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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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니] 야릇한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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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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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0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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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마냥 어린애라고 생각했던 유이솔에게 덮쳐지는 꿈을 꾸면서 혼란에 빠진 원우! 나이차와 후원자라는 입장 때문에 드러내놓고 관심을 주진 못했지만 원우의 상상속에서 이솔은...
남주가 스펙도 좋고 기합이 많이 들어갔는데, 행동이나 말하는 것 때문에 멋지다기 보다는 아재 같은(...)느낌이 들어서 참 아쉬운 이야기였습니다. 이솔이 원우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으로 합리화를 시도한 것 같은 모양새이지만, 딱히 그렇다고 기분이 나아지지는 않았어요. 8살의 나이차는 제게 큰 장벽이 아니었는데, 그 나이차를 드러내는 원우 캐릭터의 올드함은 장벽으로 다가와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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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독서] 린다 개스크 - 당신의 특별한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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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이북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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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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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매 일자 및 독서 횟수 : 2020.08.27 / 1회
2. 읽은 시간 및 분량 : 20시 20분. ~ 20시 50분. 1. 취약성, 2. 두려움, 3. 상실
3. 감상 : 정신과 의사면서 우울증 환자인 본인의 이야기를 통해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단서를 제시하고 싶은 의사의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은 우울증 극복에 대한 이야기면서, 상실의 아픔을 받아들인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다. - p.10
일전에 안타까운 일을 당했던 한국 정신과 의사 선생님의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 분의 경우 허리건강을 잃고 나서 우울증이 왔다고 했었습니다. 린다 개스크 씨의 경우는 좀 복합적이지만, 그녀 역시 여러번의 상실을 겪으며 우울증이 심화되었다고 하네요. 저는 부모님 건강히(솔직히 건강하진 않지만) 살아 계시고 제 건강도 잘 챙기는 중으로(사실 저도 허리 디스크가 있고 곧 신체 일부를 잃을 것 같긴 하지만;) 우울증이 올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음?) 사용하지 않을 장기의 상실 뭐 그런 걸로 우울증이 오기엔 제 멘탈이 좀 쎕니다.
4. 하고 싶은 말 : 얼마 전에 우연히 신애라 씨가 S방송국 프로그램에 나왔던 자료를 유튜브로 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신애라도 이런 일을 겪었다는데! 하시며 전해주신 말씀, 도움이 되었어요. 이런 작은 배려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기부하고 나누는 삶도 아름답습니다...(음?)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이벤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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