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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 와타루] 페로모 홀릭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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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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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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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절멸의 위기에서 종족 번식을 위해 탄생한 '키메라' 그중에서도 번식에 특화된 해토족인.토와는 천적인 사자족을 두려워하는데 이번 파트너가 될 모델이 사자라고...?
대체 왜 사자족을.꺼리는 건지.알려주지 않아서 공감하기 어려운 1권 입니다.(그리고 2권에서 그.이유를.알게된 후 절망했다고 한다. 고작 그런 이유야...?)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끌렸지만 그 마음을 외면한 채 본능에 다시 끌려 어쩌구 저쩌구 하는... 페로모 홀릭과 단편으로 구성된 이야기인데 뒤펴느이.단편도 아이디어는.나쁘지.않았지만 과하게 우당탕탕해서 뭐지...? 하다 끝나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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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보트] 빌런의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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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9페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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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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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과의 갈등으로 지쳐버린.부모님이 낙향하며 물려준 회사를(???) 친척과 대기업의 횡포에 빼앗겨버린 주인공. 먼저 선 넘은 건 너희들이라고!!!
작은 회사는 아닌 것 같은데 그렇게 동네 구멍가게처럼 막 넘겨주고 그래도 되나 싶기도 하게 시작해서 문과라면 이해 못했을 텐데 나는 이과라 다행임ㅋㅋㅋ 하는 이야기 입니다. 근데 너도 문과적 소양은 없잖냐... 싶은 소소한 참견도 좀 떠오르고... 전체적으로 여러 대상을 무차별적으로 무시하면서 본인이 무시당하는 것은 참지 못하는 모습이 '빌런'이라는 제목에 딱 맞는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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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 롱 워크 : Long W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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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9페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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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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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들었던 때, 우리는 오징어 게임이라는 드라마에 열광하고 달고나를 열심히 만들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했었죠. 그 당시 드라마의 독특한 상상력과 그걸 드라마로 만들어내는 실행력에 극찬을 했었는데 사실 '게임에 참가하여 낙오자는 총살하고 승리자는.모든 것을 갖는다.'는 아이디어는 한참 전에 나왔던 것이었네요. 현대인이 보기에 세련되지도 않고 참신하지도 않을지 몰라도 기본 아이디어에서 나온 절절함과 암울함은 <롱 워크> 쪽이 더 묵직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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