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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켄타로] 베르세르크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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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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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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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르케와 소냐의 만남이 우연한 만남이 내키진 않지만 짧은 시간 동안 서로 비슷한 부분을 느끼며 호감이 생겨버리는데... 베르세르크 작가님은 우연을 가장한 필연을 너무 좋아 하시는거 같다.
장면장면을 허투루 쓰시지 않으시니 이게 나중에 전투에서 그리피스와 만나게 되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해진다.
요정의 숲으로 가기위해 배를 구하려고 파르네제는 가문으로 돌아가게 된다. 파르네제는 오빠의 권유로 약혼의 전제로 가츠에게 배승차권을 선물해 주지만 가츠 일행은 세르피코와 페르네제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져 그들을 다시 대려오기 위해 귀족들의 파티에 침입 하는데 때마침 쿠샨 군대의 침입이 예고 되면서 끝난다.
베르세르크 작품은 너무 재미있지만 그리피스가 영웅으로 그려지는게 너무 꼴 보기 싫어진다.
힘내라 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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