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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완간 기념★『로도스도 전설』 | 기본 카테고리 2019-07-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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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스도 전설』 완간 기념 서평단 모집


일본 판타지소설의 전설, 『로도스도 전기』의 프리퀄 『로도스도 전설』이 최초로 완간됩니다. 1997년 들녘에서 1권에서 4권까지 나왔으나, 5권과 외전은 국내에 출간된 적 없는 최초 출판입니다. 기존 번역의 문제를 바로잡아 새로이 번역하고 꼼꼼 다듬었습니다. 


『로도스도 전설』은 『로도스도 전기』보다 앞선 시대에 로도스도를 침략한 마신군단에 맞서는 여섯 영웅의 활약상을 담고 있습니다. 일본어 원서 그대로, 야마다 아키히로의 일러스트를 수록하여 출간됩니다. 


1권 『망국의 왕자』 

2권 『천공의 기사』 

3권 『영광의 용사』 

4권 『전설의 영웅』 

5권 『지고신의 성녀』 

외전 『영원의 귀환자』 

(+세트 한정 로도스도 전설 설정자료집, 엽서북)



일본 판타지소설의 전설 『로도스도 전기』의 프리퀄

『로도스도 전설』 국내 최초 완간

레트로 느낌의 일본 원서 그대로, 야마다 아키히로의 일러스트 수록

세트 한정, 설정자료집과 엽서북 증정


일본 판타지소설의 대가 미즈노 료(水野良)의 대표작 『로도스도 전기』가 우리나라와 일본 판타지소설에 미친 영향은 실로 막대하다. 일본에서 이 책은 톨킨의 『반지의 제왕』에 비견되며, 우리나라에서는 90년대 청소년기를 보낸 독자들에게 판타지의 정석으로 기억된다. 또한 흔히 생각하는 엘프의 전형인 긴 귀, 금발의 생머리 등은 『로도스도 전기』 여주인공 디드리트를 묘사하는 데서 비롯될 만큼 그 영향이 넓게 퍼져 있다. 전설의 첫 출간 뒤 30년이 흘렀고, 이를 기념하여 2019년 여름 『로도스도 전설』 시리즈를, 2019년 가을에 『로도스도 전기』 시리즈를 출간한다.


『로도스도 전기』가 크게 히트한 뒤 그 프리퀄로 쓰인 『로도스도 전설』 역시 큰 인기를 모았다. 『로도스도 전설』은 『로도스도 전기』보다 앞선 시대에 로도스도를 침략한 마신군단에 맞서는 여섯 영웅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일본어 원서 그대로, 야마다 아키히로의 일러스트를 수록하여 2019년 7월 출간된다. 한국에서 『로도스도 전설』은 도서출판 들녘에서 1997년 1권을 시작으로 4권까지 출간됐으나, 5권과 외전은 국내에 출간된 적 없는 최초 출판이다. 22년 만에 ‘완전판’ 『로도스도 전설』을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로도스도 전설』은 작은 나라의 왕자 나셀을 중심으로, 여섯 영웅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로도스도에 마신이 출현하고, 각기 흩어져 있던 나라들이 힘을 합쳐 마신 군단에 대항한다. 그렇지만 마신을 로도스도에 불러들인 장본인이 바로 주인공 나셀의 아버지임이 밝혀지면서, 로도스의 인간 국가들은 서로의 이해에 따라 분열된다. 마신의 출몰과 각국 분열로 로도스도에 드리운 어둠, 그 어둠을 몰아낼 ‘영웅왕’은 털쳐 일어날 수 있을 것인가? ‘가장 깊은 미궁’으로 뛰어든 용사들과 마신왕의 싸움은 어떻게 될 것인가? 『로도스도 전기』를 읽기 전 꼭 다시 봐야 할 30년 전 배경, 『로도스도 전설』이 곧 출간된다.


『로도스도 전설』 시리즈에는 본편 1~5권뿐 아니라 외전도 함께 포함돼 있다. 외전에서는 전설의 뒷이야기들이 그려진다. 나셀이 아닌 마신을 불러들인 장본인 입장에서 그려지는 마신 해방의 진상, 나셀이 에어 드래곤 월윈드의 마음을 사로잡아 용기사가 되기까지의 이야기, 부모를 여읜 시골 소녀 프라우스가 파리스의 성녀가 될 수 있었던 사연 등 본편에서 자세히 다루어지지 않았던 서사를 담았다. 더불어 마신전쟁의 뒷이야기로 여섯 영웅의 가장 빼어난 전사 후안과 벨드의 마지막 전투를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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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테드 창 저/김상훈 역
엘리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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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컨택트의 원작 '당신 인생의 이야기'의 작가로 유명한 테드창의 두번째 단편 작품집.

과학적인 고증을 중시하는 하드 SF를 표방하는 작가의 작품집이고 철학적인 주제도 많이다루고 있어 여러번 읽을 수록 새로운 맛을 느낄수 있을 것 같아서
-..즉..지금 겨우 한번 읽었다는 이야기..그리고 이해 못한 내용도 많은듯..-
다시 읽을 예정이다.

SF에 빠질 수 없는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상인과 연금술사의 문'
"그 무엇도 과거를 지울 수는 없습니다. 다만 회개가 있고 속죄가 있고, 용서가 있습니다. 단지 그 뿐이지만, 그 것으로 충분합니다"(본문58p)

기계형태의 몸을 가진 생명체의 엔트로피 증가에 따른 문명 쇠퇴기를 다룬 '숨'
"..우리의 우주는 절대적 평형 상태에 도달할 것이다. 모든 생명과 사고는 정지하고, 이것들과 함께 시간도 멈추게 될 것이다"(본문83p)

예측기라는 장난감(?)의 관찰을 통해 자유의지에 대한 통찰을 다루는 '우리가 해야할 일'
"그렇다면 나는 왜 이런 일을 한 것일까?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 때문이다"(본문95p)

인간과 같이 경험을 통해 성장한 AI와 인간의 감정적 유대를 통해 AI가 우리와 다른 생명체로서 발전 가능성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주기'
"애나는 생각한다. 도대체 누가 할 수 있단 말인가? 광신적인 사람. 사랑에 의해 움직이는 사람밖에는 없을 것이다. 애나 처럼"(본문236p)

AI가 대신하는 교육과 육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을 뿐 아니라 정말 똑같은 기계가 있었는지 착각하게 만들 정도로 치밀한 이야기 였던 '데이시의 기계식 자동 보모'
"행동주의 심리학자인 B.F. 스키너가 자기 딸을 위해 특별한 아기 침대를 고안했는데, 그 녀가 성장과정에서 심리적인 손 상을 입고 결국 자살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그것은 전적으로 잘못된 정보이며...”(본문 502p)

리멤이라는 외부 기억장치가 존재하는 미래와 글을 통해 기록을 남기는 것이 처음으로 가능해진 아프리카의 어느 마을을 대비하면서 인간의 기억의 불안정성과 그 것이 우리의 삶에 미친 영향에 대해 탐구하는 '사실적 진실, 감정적 진실'
“나는 더 나은 이야기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상당부분을 지어냈다. 내가 이야기를 쓴 것은 진실을 옹호하기 위해서 였는 데 말이다. 이 것이 모순이라는 점은 나도 안다.”(본문 332p)

설치 예술 팀과 테트창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퍼포먼스의 일부이자 주변의 고마움을 모르고 하늘만을 쳐다보는 인간의 오만함에 대한 메세지 '거대한 침묵'
“인간의 활동은 나의 동포들을 멸종 직전까지 내몰았지만, 나는 그들을 비난하지만은 않는다.악의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단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을 뿐이다.”(본문 342p)

보통 반대된다고 생각하는 종교과 과학을 지구가 지극히 젊은 별이라면 둘의 관계가 어땠을까 하는 고민을 다룬 '옴팔로스'
“우리의 항해수단은 과학적 탐구이며, 제가 과학자가 된 것 역시 우리를 창조한 당신의 목적을 발견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본문 353p)

엔드게임을 통해 더 유명해진 평행우주를 통해 인간의 의지와 윤리에 대해 다시 한번 질문을 던지는 '불안은 자유의 현기증'
“한 육군 장성이 프리즘을 구입했다. 하나의 평행세계를 지극히 현실적인 군사시뮬레이션의 장으로 이용할 수 있으리란 생각에서였다...그러나...자신의 계획에 결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모든 갈래의 세계는 그 곳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했다.”(본문 430p)


모두 가상의 기술, 환경을 통해 현재의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진지한 질문을 던지는 좋은 단편들이다.(..비록..한번 읽었지만..)역시 테드 창이라고 감탄 할 수 밖에 없는 책이다.

이번 단편집에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중단편 '소프트 웨어 객체의 생애 주기'는 따로 출간된 적이 있다. 현재는 절판된 상태이고 역자 또한 이번 '숨'과 같은 분으로 AI와 인간의 감정적인 연결이라는 주제는 다시 읽어도 흥미롭지만 더 많은 테드 창의 신작을 바라는 마음에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이 중단편 말고도 역시 테드 창이라고 할만한 흥미로운 단편이 많으니
'당신 인생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고 영화 Arrival 을 재미지게 보신 분들은 강추다!!

작품 말미에 실린 각 단편에 대한 뒷 이야기 '창작 노트'도 흥미롭다.
사실 처음에 읽을 때는 '창작 노트'라는 또 다른 단편인 줄 알았다.
각 단편을 쓰게 된 개기나 영향을 받은 다른 작품이나 사건등에 대해 알 수 있다.

ps. 초판 특전인 (인쇄된)테드창의 사인도 좋고
포인트차감한 연필도 맘에 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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