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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작업실을 엿보는 고약한 취미! | 리뷰카테고리 2010-03-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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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작업실 탐닉

세노 갓파 저/송수진 역
씨네21북스 | 201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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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을 열심히 챙겨보다보면 책 소개를 많이 접하게 되는데, 특히 영화쪽 책이나 자사출판 서적은 아무래도 더 신경써서 홍보를 하니 다른 사람이 잘 모르는 책들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작업실 탐닉"이라는 책도 마찬가지.

씨네21에서 나오지 않았다면 어찌 이런 책이 있다는 것을 알았겠는가.

판형도 희한하게 생긴 이 책을 서점에서 한 번 보고 구매를 하려고 동네 마트에 있는 제법 큰 서점에 가서 물어보았지만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는 대답만 들을 수 있었다.

할 수 없이 아이들 책 구매하면서 끼워 주문을 했다.

 

이쁘게 생긴 책자가 도착. 그런데 엥.. 조금 올드한 느낌의 내용이라니..

1986년에 출판된 책이니 벌써 한참을 지난 책.. 게다가 내용도 약간 올드~

그래서 조금 실망을 했다. 우잉.. 나 낚인겨.. 하면서..

그리고 책장을 넘겨보니 한 사람에 대해 자세히 탐구한 책이 아니라 두세장마다 한 사람의 작업실을 소개한 책자였다.

본인은 그림그리고 취재하느라 욕봤겠지만 나로서는 약간 또 실망할수밖에..

그런데 읽어보니 내가 모르는 일본 연예인(?), 작가(?)들의 내용이라 차라리 짧은 것이 더 나은 지도 모르겠더라.

 

솔직히 이 책을 사면서 나는 내심 "작가의 방"과 같은 책을 기대했었나보다.

작가의 방을 너무나 재미나게 본 뒤 후속작을 기대했는데 나오지 않아서 그 비슷해보이는 이 책을 덥썩 구매했는지도 모르겠다(여섯작가의 방에서 인터뷰한 책 작가의 방.. 꼭 읽어보시길..).

 

어쨌든 일본에서 괴짜 취급을 받는 세노 갓파(세노 하지메라는 멀쩡한 이름을 두고 갓파라는 머리가 벗겨진 원숭이 얼굴에 피부는 물고기 비늘로 둘러싸여있고 등에는 거북이 등딱지가 붙어 있는 일본 전설 속의 요괴의 이름으로 살고 있으니 괴짜 중에서도 괴짜. ㅎㅎㅎㅎ)의 책은 또 다른 재미를 준다. 우선 헉~ 하고 질릴 정도의 세밀화!

 

보통 측면에서 보는 그림을 많이 그리는데 이 작가는 위에서 본 그림으로 전개도를 그리고 있다. 그리고 가끔 인터뷰 내용을 보면 나도 모르는 물건들이 보이더라고 말할 정도로 세밀하게 그림을 그린다. 한 음악가의 작업실을 그린 그림은 머리가 빙글빙글 돌 정도였는데, 그 음악가 왈. 내 방이 저렇게 많은 전선으로 꽉 차 있는줄 몰랐다고 하더라. 그걸 다 그렸으니.. 독해!

 

여튼 심심할때 몇개씩 읽어보고 있는데 슬그머니 웃음이 나는 대목들이 많다. 조금 오래전 책이라 아쉬운 점도 있지만 서로 알아보았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작가만 괴짜가 아니라 이 책에 소개된 작업실의 주인들도 절대 평범하지는 않더라. 관음증도 아닌데 남의 작업실을 대놓고 탐닉하다니 이 작가도 참! ㅎㅎㅎ 부럽기도 하고 그 솜씨가 또 감탄할만 하니 이 책도 한 번 읽어볼만 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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