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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 존댓말로 여행하는 네 명의 남자 _ 여행 힐링 소설 | 포스트스크랩 2018-06-2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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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즈덤하우스


"아... 나도 이런  친구들이랑 여행 가고 싶다"

미련 때문에 놓아야 할 손을 놓지 못하고,
두려움 때문에 잡아야 할 손을 잡지 못하는 우리들을 위한 책




제19회 다자이 오사무 상 수상 작가 

제7회 소설보석 신인상 수상 작품!


아침은 반드시 빵으로 시작해야 하고, 목욕은 밤 10시 정각에 해야 하는 남자.

무엇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전혀 헤아릴 줄 모르는 괴짜 천재 꽃미남 사이키 


사이키를 중심으로 엉겁결에 뭉친 네 명의 남자. 

마사미, 시게타와 그의 술친구 나카스기가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게 

서로의 삶에 천천히 스며드는 네 남자의 힐링여행 소설. 




◉ 책 소개


“사도는 좋은 곳이니 놀러 오지 않으련?” 


어느 날, 10년 전 자신을 떠난 어머니로부터 뜻밖의 엽서를 받은 마시마는 우연히 만난 회사 선배 사이키에게 이러한 사정을 풀어놓는다. 하지만 사이키는 특별 채용으로 입사한 특이 캐릭터. 타인의 속내를 눈곱만큼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이키는 마시마의 단순한 한탄을 같이 동행해달라는 뜻으로 오해한 나머지, 대학 선배 시게타와 그의 술친구 나카스기까지 대동한 본격 여행을 계획한다. 엉겁결에 사도 행 페리에 오르게 된 네 명의 남자는 어느새 여행 친구가 되어 서로에게 고민이 생길 때마다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티 없이 맑은 섬 사도, 높고 푸르른 아타고 산, 바람 부는 돗토리 모래사구, 벚꽃 잎 흩날리는 아쓰미 반도. 네 명의 남자는 네 번의 여행에서 각자가 숨겨두었던 저만의 사연을 조금씩 풀어놓는다. 마시마는 자신을 버리고 떠난 어머니의 비밀을, 시게타는 미련 없이 이혼 서류를 내민 아내의 속마음을, 나카스기는 죽은 첫사랑과의 추억을, 그리고 사이키는 그동안 자신이 걸어온 길에 대해서. 여행에서 돌아온 네 사람은 여행 전보다 한 뼘, 아니 두 뼘 정도 성장한 기분이다. 


조금 특이해도 괜찮아. 

우리는 모두 그렇게 살아가니까.


작품의 기둥 역할을 하는 인물은 특별 채용으로 입사한 천재 괴짜 꽃미남 사이키다. 아침은 반드시 빵으로 시작해야 하고 목욕은 밤 10시 정각에 해야 하는 등 사이키는 자신만의 규칙이 엄격한 남자다.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그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전혀 헤아릴 줄 모른다는 점! 아니나 다를까, 사이키와 함께하는 여행에는 크고 작은 문제가 끊이질 않는다. 


“속에만 간직하고 있어야 할 말과 빈말 정도는 분간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사이키 군에게는 빈말이라는 게 없어요.” (「존댓말로 여행하는 네 명의 남자」 19쪽) 


하지만 여행이 거듭됨에 따라 사이키를 바라보는 세 사람의 시선에 조금씩 변화가 찾아온다. 제멋대로만 행동한다고 생각했던 사이키에게서 스스로를 거리낌 없이 드러내는 솔직함을 느낀 것이다. 마시마와 시게타, 그리고 나카스기 세 사람은 오히려 속내를 감추고만 살아온 자신들의 모습을 되돌아본다. 타인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내야만 했던 것은 아닌지.  


아주 옳은 말은 아니었어도 대충은 다 맞지 않았을까? 사이키 군의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솔직함에서 신비한 힘을 느꼈다. (「범인은 내 아들 야스」 176쪽) 


사이키와 함께하는 여행은 평범해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숨겨두어야만 했던 제 본모습을 마주하게 도와준다. 혹시 우리는 필요 이상으로 자신을 옭아매고 있던 건 아닐까. 네 사람의 여행이 끝나고 책장을 덮으면 누구라도 자신만의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꽁꽁 감춰두었던 내 진심을 찾기 위해. 


◉ 먼저 읽은 독자들의 추천사


― 나랑은 상관없는 네 남자의 이야기야, 생각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마지막에는 내 삶을 생각하며 끝났다. 

― 책을 읽는 내내 그들과 함께 여행하는 다섯 번째 인물이 된 것만 같았다. 마지막 장에는 내 이야기를 써넣어야 할 것 같다. 

― 잔잔한 미소가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되는 그런 소설. 네 명의 남자가 다시 한번 만나서 또 다른 이야기를 그려내면 좋겠다. 

― 우리 모두는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하고 살아간다. 거리를 지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존재가 새롭게 느껴진다. 



◉ 지은이  마미야 유리코 麻宮ゆり子 

1976년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났다. 2003년 고바야시 유리라는 필명으로 응모한 『たゆたふ蝋燭(흔들리는 촛불)』이 제19회 다자이 오사무 상을 수상했고, 이후 『真夜中のサクラ(한밤중의 벚꽃)』으로 출간되었다. 2013년 「존댓말로 여행하는 네 명의 남자」로 고분샤가 주최하는 제7회 소설보석 신인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 외에 『仏像ぐるりの人びと(불상을 둘러싼 사람들)』, 『碧と花電車の街(미도리와 꽃전차 거리)』 등의 작품이 있다. 


◉ 옮긴이 김해용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편집자로 일하며 다수의 일본 소설과 만화를 번역하고 편집했다. 주요 번역 작품으로, 미야베 미유키의 『퍼펙트 블루』, 오쿠다 히데오의 『방해자 1~3』, 『나오미와 가나코』, 이시다 이라의 『도쿄 돌』, 『슬로 굿바이』, 이부키 유키의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 트라비아타』, 히구치 타쿠지의 『내 아내와 결혼해주세요』, 다니 미즈에의 『추억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1~4』 등이 있


[이벤트 참여 방법]


1. 이벤트 기간 : 2018.6.29~ 7.5 / 당첨자 발표 : 7.6


2. 모집인원 : 10명 


3. 참여방법


①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② 스크랩 주소,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적어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미 서평시 이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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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공간에 대한 유현준식 고찰 | 리뷰카테고리 2018-06-2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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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디서 살 것인가

유현준 저
을유문화사 | 2018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알쓸신잡 두번째 시즌에 건축과 교수가 들어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는데 나는 초면.

어쩐지 서울깍쟁이처럼 생긴 유현준 교수는

기존의 멤버 두사람보다 나이는 어렸지만

할 말은 다 하는? 그런 스타일로 보였다.

 

어쩐지 정이 안 갈 것 같아 이번 시즌은 넘어가나 했는데

그래도 회를 거듭해가며 잘 적응하는 모습에

시즌 2도 모두 잘 시청.

프로그램 간간히 이야기되었던 건축에 관한 이야기들을

좀 더 듣고 싶어서 신간이 나왔다는 소식에 바로 구매를 했다.

그런데 오늘 보니 베스트셀러 목록에 들어 있네.

역시 이래서 사람들이 텔레비전 프로그램 출연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제목이 좀 딱딱해서 내용이 어려운 건축용어의 나열이면 어떻게 할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꽤 쉽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많이 하지만

어디서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그리 많이 하지 않는 것 같다.

태어나서는 부모님 집에 살다가

결혼하면 직장 근처에서 살다가

나중엔 아이들 학교 때문에 이사를 다니고

그렇게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유교수는 단순하게 주택과 아파트, 그런 이야기를 하자는 것은 아니었다.

우리가 사는 도시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이 어떻게 자연과 어우러질 것인지 고민을 많이 한다.

특히 걸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는데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지인 중에 걷는 것을 무척 좋아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분 덕분에 도심의 사잇길과 지름길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분 말씀으로는 "걷기 좋은 길"이 따로 있다고 한다.

그렇게 자신만의 루트를 만들며 회식장소에서 집까지,

서면에서 집까지 걸어가시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유현준 교수가 한 말이 다 들어맞는다.

서울이 걷기 힘든 이유,

뉴욕이 걷기 좋은 이유를 비교한 부분을 읽어본다면

행정가들이 해야할 일이 또 하나 생겼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나도 걷는 것을 꽤 좋아하고

운전을 잘 못하니 걸을 수밖에 없는 경우도 많이 생기는데

제일 걷기 힘든 곳이 "걷는 사람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길"이다.

분명 인도가 좁은 것도 아닌데 중간에 너무 구조물이 많아 걷기 힘든 곳,

나무가 하나도 없어 여름엔 도저히 걸을 수 없는 곳,

횡단보도를 너무 많이 건너야하는 곳,

구경할 것이 하나도 없어 심심한 곳 등이 그런 곳이다.

 

자연을 접할 수 없는 주거공간에 대한 고민도 기술되어 있는데

모델하우스에 대한 비판글이 꽤 재미있다.

직접 가서 집을 둘러보고 사는 것이 아니라

내부만 근사하게 꾸며진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보고 집을 구매하니

밖에 무엇이 보이는지 알 수가 없다는 얘긴데

듣고보니 정말 그렇다.

이미 지어진 아파트야 가서 보기도 하지만

대부분 분양할 때 모델하우스를 방문하거나

평당 가격이나 입지조건만 보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창밖으로 뭐가 보이는지는 별로 관심이 없을지도 모르겠다.

 

가장 충격적인 내용은 저자가 자주 "감옥"과 비교한다는 것이다.

창의적인 아이들을 교육한다는 학교라는 공간은 감옥의 외관과 흡사하며,

비싼 집값으로 손쉽게 찾아드는 고시원과 교도소 독방은 차이가 거의 없다.

뉴요커는 외부 공간에 공원이 있어 공적 공간이 충분하니 좁은 방에 살아도 괜찮지만,

서울사람은 그렇지 못하다보니 좁은 방에 사는 것에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정말 카페가 발달하게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공간에 관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짚어주고

자신의 의견을 차근차근 꺼내놓으며 설득하는데

그게 잘난척하며 늘어놓는게 아니라

묘하게 설득력이 있어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알쓸신잡 출연의 프리미엄은 덤,

우리 사는 공간에 대한 고민에 관한 꽤 쓸만한 책,

<어디서 살 것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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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어디서 살 것인가 | 리뷰카테고리 2018-06-2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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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공간에 대한 유현준식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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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훈녀 아나운서 커플의 신혼일기 | 리뷰카테고리 2018-06-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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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당신과 함께라면 말이야

오상진 저
달 | 2018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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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긴 얼굴을 하고 부끄럼이 많던 한 아나운서를 발견(?)했다.

무언가 밝고 모범적인 느낌을 주는 오상진 아나운서를 나 혼자만 발견한 것은 아닌듯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좋은 프로그램도 많이 맡아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이상하게 변한 MBC는 간판 아나운서들을 하나씩 해치웠고,

훈남 아나운서 오상진은 그렇게 타의에 의해 방송국을 떠났다.

 

끼가 없어 보였던 그가 전현무처럼 살 수 없으리라는 것은 누구나 예상한 일.

하지만 그런 그가 연기를 하게 될거란 것도 쉽게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다.

살을 빼고 메이크업을 하고 프로페셔널한 직업을 가진 역할로 드라마에 등장했을 때

저 사람 어떻게 저런 끼를 숨기고 있었지, 하며 놀랐다.

 

험난한 프리랜서의 세계에서 그럭저럭 잘 견뎌낸다 싶더니

후배 아나운서와 열애중이란다.

오호, 이런 훈녀는 또 어떻게 꼬셨담.

오상진 아나운서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발견하게 되었다.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없던 MBC

그 훈녀 아나운서까지 토해냈다.

두 사람 어떻게 살까 싶었는데

나피디의 <신혼일기>에 출연한단다.

이것 역시 내가 예상한 일이 아닌데, 뭔가 이상했다.

 

그들은 좀 다르길 원했던 것 같다.

연예인이 아니니까, 그냥 좀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살짝 실망을 할때쯤. 또 이상한 소식이 들려왔다.

김소영 아나운서가 책방을 열었다는 소식.

.. 이 부부 내 예상대로(?) 안 살아주네...

 

책방을 열고 아내가 책을 내더니,

이젠 남편이 <당신과 함께라면 말이야>라는 닭살돋는 제목으로 책을 냈다.

이 부부, 서점을 열었다더니 자기들 책으로 채울 셈인가.

책을 팔기 위해 서저을 낸건가.

한껏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두권의 책을 모두 구매,

쓱싹 읽어버렸다.

 

김소영 아나운서의 책은 의외로 참 좋았는데,

오상진 아나운서의 책은 배송된 순간 후회했다.

앗차.. 이거 신혼일기.. 어쩔..

내가 오상진이라는 이름을 너무 믿었구나 싶었다.

결혼 1년을 맞이해 1년동안 있었던 일을

신혼일기로 써냈다는데 이걸 맨정신에 어찌 읽을까.

이사람들 이렇게 유난떠는거 괜찮을까.

혼자서 남의 부부 걱정을 엄청 하며 읽기 시작했다.

 

물론 1년 미만 부부들이 일상적으로 보여주는 닭살스러운 대목도 있다.

하지만 나는 어쩐지 거기에 포커스를 맞추고 싶지 않았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만났지만

함께 산다는 것, 모든 것을 함께 공유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그것을 맞춰나가기 위해 자신은, 부인은 어떤 노력을 했는지,

어떻게 갈등을 조절해나갔는지를 살펴봤다.

결혼식부터 아내가 직장을 그만두는 것,

서점을 내는 것까지도 쉽지 않았던 그들.

그래도 두 사람은 함께 손잡고 차곡차곡해냈고,

아내를 조금씩 알아가면서 서로에게 맞춰가는 모습이

참 예쁘게 보였다.

 

TV브라운관에 나오는 직업이긴 했지만

그냥 직장인에 불과했던 두 사람이

아나운서도 아니고 연예인도 아닌

어정쩡한 경계에서 혼란스러움을 겪는 모습도 고스란히 보였다.

그래서일까? 내가 책을 읽기 전에 느꼈던 약간의 오해처럼

사람들은 그들을 오해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여전히 오상진은 오상진이다.

책을 읽고, 여행을 다니고, 프로그램에 충실하려고 노력하고,

잘 모르던 연기영역에 도전하고,

아내의 서점에서 무급 아르바이트를 하고 커피를 내리는,

그가 하는 일이 조금은 달라졌는지 모르겠으나

밝고 바른 느낌의 청년 아나운서 오상진은 변하지 않은 것 같다.

 

김소영 아나운서의 책과 함께 읽으면 딱 좋을 책,

<당신과 함께라면 말이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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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당신과 함께라면 말이야 | 리뷰카테고리 2018-06-2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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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훈녀아나운서의 신혼일기. 오상진 아나운서의 팬이라면 읽을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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