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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파워문화블로그 2020년 2월 미션수행결과 올립니다. | 17기파워문화블로그미션 2020-02-2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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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파워문화블로그  2020년 2월 미션수행결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우정, 나는 당신이 오직 코로 숨 쉬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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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중,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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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연, 나의 문구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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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애, 도시의 숲에서 인간을 발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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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채널예스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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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나가 후미, 어제 뭐 먹었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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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진, 일의 기쁨과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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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딴, 대기업 때려치우고 동네 북카페 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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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은, 집을 고치며 마음도 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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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머니게임 시대, 주식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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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건 자랑이 아니다 | 리뷰카테고리 2020-02-2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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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머니게임 시대, 주식이 답이다

김원기 저
글로벌북스 | 2020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모든 취미가 그렇겠지만 책 역시 취향이라는 것이 있다.

로맨스 소설만 열심히 읽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글이 많은 책은 머리가 아프다는 사람, 돈되는 책이 아니면 굳이 돈 주고 살 필요가 없다는 사람 등등. 나는 어떤 사람인가 생각해보니 잡식성인듯 보이지만 경영이나 경제에 대한 책은

절대로 읽지 않는 "경제치"였던 것 같다.

아무래도 이런 분야의 책은 나이가 어리니까, 애키우기 바빠서,

이젠 늦어서 등등으로 나처럼 핑계를 대는 사람도 있지만

발빠르게 챙겨보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맨정신(?)엔 절대 읽지 않을 책. 주식에 대한 책이다.

주식으로 없던 재산도 사라지는 마법을 부린 사람을 가족으로 둔 탓에

솔직히 주식이라 하면 이를 득득 갈며 원수 보듯하는데

이런 책이 웬말이냐 싶었다.

그렇지만 생각해보면, 쥐꼬리만한 급여를 쪼개서 넣은 금융상품들,

대부분은 주식에 투자한 상품들이었단 말이지.

가끔 신문을 보며 아, 이런 분야가 관심이 높구나, 이 상품은 망했구나,

남말하듯 하다 날아든 수익율을 보며 그 상품에 내돈이 투자되었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라는 내가, 이젠 더 이상 자랑은 아니지 않나 싶어 마음을 고쳐먹고 읽어보기 시작했다.

물론 내겐 익숙치 않은 용어도 많았고,

진짜 이런가? 싶게 의구심이 드는 부분도 많은 책이었다.

그리고 책 제목처럼 "주식이 답이다"라고 완전히 설득되지도 않았다.

정말 좋은 세상이라면 내가 이런걸 고민하지 않아도 이율이 좋은 금융상품에 가입하고

모든걸 은행에 맡겨두겠지만. 이젠 그런 좋은 시절은 지난듯 하다.

직접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주식의 개념이나 추이 정도는 지켜보는 것이 일상화되어야하고,

조금씩이라도 직접 투자를 해보며 감을 익해보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내가 매일 직장에서 아침 모임이 끝나면 커피를 시켜 5분 정도 수다를 떠는 그 순간,

어떤 동료의 손에서는 주식이 오가고 있었던 사실을 떠올려보면

그동안 나는 참 아무 생각 없이 살았구나, 그런 생각도 든다.

앞으로도 아마 게으르고 간이 작은 나는 주식을 직접 해볼 생각은 못할 것이다.

다만 나는 주식과 전혀 상관이 없어요라며 손을 떼고 모른척 하지는 않을 것 같다.

 

더 이상 주식 모르는 것이 자랑이 아닌 시대,

전체적인 흐름을 알고 싶다면 읽어도 좋을 책,

<머니게임 시대, 주식이 답이다>이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책자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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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발표]『볼보 그리는 남자』 | 리뷰쓸께요 2020-02-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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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그리는 남자

이정현 저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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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출판사가 OK하는 책쓰기 : 악마 편집자가 신랄하게 알려준다!』 | 포스트스크랩 2020-02-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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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가 OK하는 책쓰기

최현우 저
한빛미디어 |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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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평 집에서 찾은 행복 | 리뷰카테고리 2020-02-2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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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집을 고치며 마음도 고칩니다

정재은 저
앤의서재 |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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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대궐같은 집을 꿈꾼 적이 있다.

드라마와 영화를 너무 많이 본 탓이었을까.

그런 집을 아무나 가질 수 없다는 걸 몰라서였는지도 모르겠다.

 

어느 정도 나이를 먹고 현실을 알게 되어서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그런 큰 집은 내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우선 게을러서 집을 관리할 수가 없을 것 같다.

그리고 뭔가 자꾸 사서 넣고 꾸미는 것도 내 체질이 아니다.

정리정돈이 잘 안되는 내가 큰 집까지 가지게 된다면

잡동사니들로 가득찬 그런 집이 될 것이다.

 

여기 열두 평 작은 집에서 하루 종일 지내는 한 여성이 있다.

혼자 사는 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남편도 출근하지 않는다고.

열두 평이라고 하면 조금 과장해서 사무실 하나만한 공간인데

하루종일 두 사람이 함께 먹고 자고 일한다고?

협소주택이 각광을 받는 요즘이라지만 그게 가능할까 궁금해졌다.

 

빨간 대문 집의 여자.

동네에서 그녀를 부르는 이름이다.

부부가 열심히 모은 돈과 대출을 받아 겨우 구한 집은

남들처럼 번듯한 아파트가 아닌,

자세히 보면 하나의 집인지도 모르고 지나칠만한 공간,

복층의 작은 집이었다.

자신들에게 맞게 꾸며보겠다며 억지로 방을 하나 더 만들었던 구조를 되돌려놓고

단차를 만들어 물건을 보관하는 등 아이디어를 내보았지만

막상 살아가며 불편한 점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다.

무슨 용기였을까. 그녀는 집을 직접 고쳐보기로 한다.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집을 고치는 일이 그리 급하지 않다고 결정했고

우선 하나하나 집안을 정리해갔다.

절대버리지 못할 것 같은 물건들을 하나하나 정리하는 그녀.

나 역시 절대 꺼내보지 않을 물건들을

그저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보관하고 있는 것들이 많은데,

꼭 보관해야할 것들을 추려 정리하고 이별을 고한다.

 

처음엔 두 사람이 모두 직장을 다녔으니 부엌에 두 사람 모두 들어와 일을 했지만

이제는 음식 만드는 재미에 빠져 그녀의 몫이 되었다고.

그렇지 않아도 작은 집에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던 부엌을 비롯,

이 집을 고칠 때와는 달라진 본인들의 상황에 맞춰 집을 고쳐가기 시작한다.

집을 고쳐가며 스스로 이런 능력이 있었나 놀라기도 하고,

집안일에 대한 내공이 생기기도 했단다.

 

한 사람도 아니고 두 사람 모두 프리랜서.

그것도 작은 집에서 함께 일하는 것이 가장 궁금했다.

하지만 그들의 다툼거리가 된 것은 집안일.

.. 나도 이해된다.

뭔가 집안일을 하긴 하는데 마음에 들지 않게 하면 싸움이 나지.

그리고 항상 타이밍이 문제다.

나중에 하겠다는 남편과 지금 하라고 다그치는 나.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서로 양보하는 부분이 생기고 또 적응해가는 것,

그게 바로 집안일이란 생각이 든다.

 

밖에서 일하지 않다보니 그들에게 집은 세상의 모든 것이 되었다.

작은 마당이지만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는 공간도 되고,

나무를 심어 계절을 느끼는 공간도 된다.

침실에서 달의 모습을 충분히 느끼고,

햇빛 아래서 요가를 하며 자세를 바로 세운다.

 

스스로 만족한 생활을 위해서는 무언가를 포기해야 한다.

프리랜서는 이름만 멋지지 결국 매일 일을 구해야 하는 어쩔 수 없는 ""이며

안정적인 경제생활이 어려운 것은 감수해야 한다.

대신 시간을 들여 재료를 사고, 음식을 만들고,

내 몸을 위해 요가를 하고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나에게 맞는 집을 꾸미고, 하루 세번 강아지와 산책을 할 수 있다면.

그 선택은 우리의 몫이 아닐까.

 

열두 평 집을 고치며 마음을 함께 다스린 현명한 한 여성의 이야기,

<집을 고치며 마음도 고칩니다>이다.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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