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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가 되고 싶다면 필독 | 리뷰카테고리 2021-10-3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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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번역가가 되고 싶어

이윤정 저
동글디자인 |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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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메일에도 유행이라는게 있다.

요즘은 작전주? 뭐 그런걸 미끼로 투자를 해보라는 메일과 문자가 많은 듯하다.

한때, 메일만 열면 "초벌번역,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고소득 보장" 뭐 이런 문장들로 도배되곤 했다.

4년 내내 영어선생님이 담임이었는데, 그 네분의 담임선생님께 똑같이

"혹시 나한테 유감있냐? 국영수 중 영어성적만 이렇게 나쁜 이유가 뭐냐?"라는 타박을 들었던 나였다.

양심도 없지. 그 영어실력으로 스팸메일에 혹했던걸 기억하면 지금도 얼굴이 붉어진다.

 

어쨌든 영어는 되도록 피하고 싶었다. 대학영어 대신 일어와 프랑스어를 선택해 엄청 고생을 했지만

그래도 그게 더 낫다고 생각하며 평생 영어에서 도망쳤던 나였다.

그런 나에게 아주 존경스러운 사람이 있다면 바로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일까? 나랑 별로 상관도 없는 번역가들의 책을 그렇게 읽어댔다.

최근엔 권남희 작가의 책을 또 내리 두권 읽다보니,

그래, 역시 번역가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야 라는 생각이 굳어졌다.

 

지인과 차를 마시던 중, 지인의 친척이 책을 냈다고 했다.

오마나, 그런 멋진 친척이 있다니 지금까지 어떻게 깜쪽같이 숨기고 있었냐고,

얼른 그 책 제목을 대라고 해서 받은 게 바로 이 책 <번역가가 되고 싶어>였다.

아직 번역한 책은 많지 않았지만, 치열한 번역가의 세계에 발을 들이고

씩씩하게 일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하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권남희 작가의 책을 읽어서인지 번역가의 생활에 대해서 신기한 점은 덜했지만

처음 번역의 세계에 발을 들인 초보의 마음과 떨림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글이었다.

프로페셔널한 어떤 기술을 요하는 직업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짧은 출산휴가 중에도 나는 많이 불안하고 답답했던 것 같다.

아이를 보고 있으면 시간도 잘 가고 아이도 너무 예뻤지만

""라는 존재는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윤정 작가도 그런 마음이 들었을테고, 마음이 조급했을것 같다.

보통은 그런 마음뿐이지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데 작가는 꽤 추진력이 있었던지

샘플번역부터 차근차근 시작한다.

 

나름 영어에 대한 어떤 자신감이 있었겠지만 번역의 세계는 만만치 않았다.

아이와 남편을 밖에 기다리게 해놓고 한문장 한문장 고쳐지는 수모도 겪고

정말 들인 노력에 비해 형편없는 금액을 받으며 일 자체에 대한 회의도 느끼지만

한걸음 한걸음 내딛으며 느꼈던 것들을 이렇게 기록으로 남기며

후배 번역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으로 만들었다.

책의 부제처럼, 읽고 옮기며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번역가를 할 생각이 전~혀 없는 나에게는 좀 과잉의 정보였겠지만

아마 번역의 세계로 뛰어들 사람들이라면 알짜정보가 되었을 것 같다.

번역가가 되고 싶어 무작정 뛰어든 무모한 이야기에서

이제 제법 프로의 향기가 느껴지는 체험적 정보까지 전해주는 책,

<번역가가 되고 싶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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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번역가가 되고 싶어 | 리뷰카테고리 2021-10-3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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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멋진. 앞으로가 기대되는 번역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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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 리뷰카테고리 2021-10-1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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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런 부모가 되고 싶었는데. 참 멋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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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그 이상의 것 | 리뷰카테고리 2021-10-1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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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또 올게요, 오래가게

서진영 저/루시드로잉 그림
arte(아르테) |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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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인터넷서점에서 봤을 때, 솔직히 이미경 작가가 새 책을 내놓은 줄 알았다.

이미경 작가는 이미 두 권의 책을 내놓은 바 있다.

첫 책이 <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로 벌써 4년 정도 지났고,

작년에 <구멍가게,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가 출판되었다.

관심있게 보고 있는 출판사 중의 하나인 남해의 봄날 책으로,

특히 첫 책은 최인아책방 방문 기념으로 구매했던 터라 기억에 남는다.

멋진 그림과 함께 서정적인 글들이 실려 있어 내가 무척 아끼는 책들이었는데

포맷이 비슷해 보였다. 그런데 작가가 그분이 아니네?

 

슬쩍 내용을 보니 어쩐지 구멍가게 시리즈와 박찬일 셰프의 노포탐방이 합해진 듯한 느낌이었다.

박찬일 셰프의 노포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고 있던터라 두가지를 한꺼번에 만족시킬 수 있을지

궁금해하며 책을 펼쳤는데, 역시 전체적으로 책이 무척 예뻤다.

그림도 그렇고 양장본으로 고급스러운 점도 그렇고..

이미경 작가의 책이 많은 옛날 가게들을 소개했다면

이 책은 24개의 오래된 가게를 직접적으로 소개한다.

주인을 만나 오랫동안 가게를 유지해올 수 있었던 비밀아닌 비밀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담고 있다.

 

한때 새로운 것이 아니면 안된다는 강박때문에

오래된 것들을 무시하고 없애버리가 바빴다.

정신차리고보니 익숙하고 오래된 것이 너무 많이 사라졌고 오히려 그리워하게 되어

"레트로" 열풍이 불기도 했다.

삶이 각박해서일까, 어릴 때를 돌아보면 어쩐지 그립고 행복해지는 느낌이고

오래된 가게를 찾아갈 때마다 그 행복감이 다시 떠오르게 된다.

 

우리나라의 역사적 특성상 100년 가게를 지켜내기가 쉽지 않지만

그래도 이런 오래된 가게들이 계속 이어진다면 100년가게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좋은 직장과 좋은 환경을 뒤로 하고 부모님의 뒤를 잇기 위해 가게로 뛰어든 후손들을 보니

과감한 선택에 놀랍기도 하고 그렇게 돌아갈 그 무엇인가가 있다는게 부럽기도 했다.

 

맛있는 음식을 파는 가게부터 서점, 열쇠가게, 쌀집, 목욕탕, 지물포,

신발가게, 음악감상실, 골프장, 카페까지

다양한 업종의 오래된 가게 24군데를 만나고나니

우리집 근처엔 이런 오래가게들이 없나 궁금해졌다.

주위에 있는 오래가게들을 우리가 아껴주고 찾아주어야

그 가게들을 지켜갈 수 있지않을까 생각됐다.

 

추억만으로 남기기엔 아쉬운,

앞으로도 우리가 아끼고 사랑해줘야할 오래가게들에 관한 책,

<또 올게요, 오래가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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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또 올게요, 오래가게 | 리뷰카테고리 2021-10-1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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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만으로 남기기엔 아쉬운, 앞으로도 우리가 아끼고 사랑해줘야할 오래가게들에 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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