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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들려주는 계절 이야기_명화로 만나는 사계절 | 기본 카테고리 2021-02-2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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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화로 만나는 사계절

엘자 와이트 저/이정주 역
주니어김영사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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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마지막으로 간 게 언제였을까.
그림을 보러 미술관에 가는 길은 늘 설레고 즐겁다.
좋아하는 그림을 보러 갈 때나 우연히 맘에 꼭 드는 그림을 만나게 될 때 미술관은 내게 작은 설렘과 기대를 안겨준다.
아이와 함께 미술관에 갈 때는 또다른 우연이 추가된다.
그림이 주는 분위기에 따라 그리고 아이의 기분에 따라 미술관에 머무는 시간이 달라지기도 한다. 때로 그림에 푹 빠져 이야기를 술술 풀어가며 아이와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펴기도 한다.
그러고 보면 미술관은 무한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마법의 공간같다.

미술관에 가는 대신 오늘은 아이와 그림책을 보듯 다양한 그림을 마주해보려 한다.
<그림이 들려주는 계절 이야기_명화로 만나는 사계절>
계절의 변화를 느끼기 힘든 요즘 그림으로나마 자연의 변화를 보면 좋을 것 같았다.
작가가 어떤 그림을 골라 내게 사계절을 보여줄지 궁금해하며 책을 넘겨본다.

아이와 내가 좋아하는 아르침볼드의 <사계절>이 맨먼저 우리를 반긴다.

책은 사계절을 보여주려 구성되어 있다.
봄의 목소리를 들어볼까요?
여름의 열기를 느끼러 가요!
가을의 멜로디가 들려오나요?
겨울의 풍경을 함께 바라봐요!
사계절제목에 어울리는 그림들을 다양하게 골라 내게 건네준다.
신화 속 풍경이나 봄의 정원과 꽃 그리고 소풍 속으로 나를 초대하기도 하고
나른한 여름날의 낮잠과 초록의 산, 한낮의 더위, 수영장으로 나를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빗속의 파리와 가을 낙엽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얀눈 내린 마을과 눈보라 속에, 하얀 눈 가득한 풍경을 내게 선물하기도 한다.

책을 통해 세계 곳곳의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그림들을 보며 여행자의 마음도 되어 볼 수 있었다.
다양한 계절의 모습을 담고 있는 그림과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저마다 독특한 계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미술사의 다양한 화파들의 기법을 보여주는 그림들, 동양과 서양의 그림들을 골고루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좋다.
모처럼 눈에 익은 익숙한 그림을 보는 재미도 때로 새롭게 알게 된 그림을 보는 설렘도 느껴본다.
책상 위에 두고 미술관이나 그림 속 여행을 하고 싶을 때 살짝 펼쳐봐야지.



※ 이 글은 협찬 받은 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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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가 재미있어지는 20가지 수학 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21-02-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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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세계사가 재미있어지는 20가지 수학 이야기

차이톈신 저/박소정 역
사람과나무사이 | 2021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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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가 재미있어지는 20가지 수학 이야기

나는 수학을 잘 못한다. 그래서인지 수학을 대할 때면 늘 머리가 아프고 도망다니기 일쑤다.
수학이 내게 무슨 필요가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될 수 있으면 수학과 멀리 떨어져 있으려 했다.
요즘 아이가 학교에 다니면서 나는 조금씩 수학을 접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들었던 생각은 내가 수학을 잘못된 방식으로 이해했다는 것이다.
같은 내용을 미련하게 외우며 문제풀기만 하다보니 이걸 왜 내가 해야하는지 속상해 하기만 했다.

<세계사가 재미있어지는 20가지 수학 이야기>책을 보며 세계사와 수학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궁금해졌다. 어쩌면 내가 수학을 풀어야만 하는 공부라고 생각해서 싫어했던 것은 아닐까.
역사를 통해 수학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첫번째는 수학이야기로 동서양의 역사 속에 숨어있는 수학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두번째는 수학자 이야기 마지막 세번째는 재미있는 수학 문제에 대한 이야기로 역사가 오래된 다섯가지 수학문제와 방법을 이야기한다.

대홍수로 시작하는 수학이야기에서는 마방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중 뒤러의 그림속에 표현된 4계 환방을 이야기하며 그림을 읽을 수 있었다. 그림과 건축 속에 숨겨놓은 수학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0부터 9까지의 아라비아 숫자에 관한 이야기, 황금분할, 통계, 암호에 관한 이야기도 역사와 함께 읽을 수 있었다.

20가지 수학에 관련된 이야기를 읽으며 나오는 수학 이론에 관한 내용을 다 이해할 순 없었지만(사실 조금 어려웠다)무심코 넘겼던 그림 속에 혹은 역사적 사실 속에 수학이 숨어있다는 사실을 읽으며 또다른 세계사의 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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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 N3 일본어 단어 쓰기 노트 | 기본 카테고리 2021-02-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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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JLPT N3 일본어 단어 쓰기 노트

박다진 저
세나북스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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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하나의 외국어쯤은 잘하고 싶다.
그렇게 영어를 시작하고 어순이 달라서인지 쉽게 잘 되진 않았다. 그러다 일본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일본어에 관심이 생겨났다. 게다가 우리말과 어순이 같아서인지 왠지 덜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그렇게 일본어를 시작해 보았다.
어순이 같아서 쉬워보인 일본어도 마냥 편하지는 않았다. 역시 언어는 늘 어렵다.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더 그렇겠지만 말이다.
그렇게 일본어를 배우다가 한참을 쉬게 되었다. 지금 다시 시작하려고 하니 무엇부터 할까 고민이 들었다. 그러다 책도 보면서 단어를 익혀보면 좋겠다 생각하던 때에 이책을 보게 되었다.
일본어를 배우며 다른 언어도 마찬가지이지만 단어가 늘 부족하게 느껴졌다.
일본어에는 한자로 된 단어가 많고 내가 알고 있는 한자와 조금 다르게 쓰여진 글자도 많아 헷갈리기 일쑤이다.

기적의 쓰기 학습법으로 공부하는 책
매일 20개의 단어와 문장을 36일 동안 써보면 총
1024 단어를 익힐 수 있다는 저자의 말에 이 책으로 공부를 시작할까 하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스프링제본으로 되어진 이 책 일본어 단어쓰기 노트는 매일 정해진 학습 분량에 맞추어 직접 단어를 써볼 수 있어서 편했다.
거기에 그 단어가 사용된 문장도 함께 익힐 수 있어서 단어의 활용도 익힐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총 36일 동안 매일 20개의 단어를 공부하고 활용된 문장도 익히고 직접 쓰면서 공부할 수 있다.
읽으면서 하는 것보다 손으로 직접 써가면서 공부하는게 더 기억에 오래 남도록 해 주는 것 같다.
또 본문에 나오는 단어를 따로 정리해 놓아서 보기에도 좋다.
명사와 형용사, 동사, 부사와 접속사로 구분해서 단어를 익히도록 해 놓았다.

가벼운 마음으로 매일 조금씩 일본어 단어를 익혀보려 한다.
올해는 나도 일본어를 조금 잘 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한 단어씩 써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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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가 뭐예요? | 기본 카테고리 2021-02-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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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진화가 뭐예요?

앤 루니 글/냇 휴스 그림/정미진 역
빅북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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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가 뭐예요?
_지구 생명체 탄생의 기원과 비밀
앤 루니 글 / 냇 휴스 그림
빅북


코로나로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한지 일년이 지났다.
그사이 급작스런 기후변화에 먹을거리마저 불안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작년에 보기 힘들었던 눈을 올겨울엔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기후위기라고 이야기하며 그 옛날의 빙하기와 같은 시간이 올 수 있다고도 말한다.
사실 나는 진화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단편적인 지식으로 겨우 이해하고 있는 정도다.
이전과 다른 시간들을 보내며 지구에 살고있는 다양한 생명들과 인간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진화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해 책을 펼쳤다.
그림과 간략한 설명으로 된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인 내가 보기에도 부족하지 않았다.
지구의 오랜 역사와? 동물의 진화 과정을 그림과 같이 비교적 쉽게 말해주고 있다.
지구의 자연환경에 적응하고 변화하는 다양한 생물들의 진화에 관한 이야기를 과학적으로 자세히 설명해준다.
미생물과 세포, DNA에 대한 이야기도 그리고 생명체를 진화의 방향에 따라 분류해 보여준다.
바다와 육지의 생물들이 진화해온 이야기, 멸종, 공룡의 이야기도 있다.

기후의 변화든 우주에서 날아온 운석이 원인이든 다른 생물들에게는 또다른 기회가 된다.
멸종이 되기도 하고 다른 모습으로 진화해 발달하며 종을 보존하기도 한다.
또 서로 돕는 공생을 통해 함께 진화하기도 한다.

인간은 환경과 다른 종의 진화에 영향을 미치는 존재이다.
호모 사피엔스로부터 기후와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진화를 계속해오고 살고 있는 곳에 적응하기 위해 피부색도 다르다.
인간이 환경을 변화시키는 주체가 되고 그 속에 살고있는 동물과 식물도 인간의 필요에 따라 생존이 바뀐다.
인간은 진화에 영향을 미친다. 다른 생물의 서식지도 환경도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변화시키고 파괴한다.
작물도 조작하고 동물도 길들인다.
과학의 진보만큼 세상은 더 빠르게 진화한다.
좋은 점도 안 좋은 점도 함께 진화하는 것 같다.
인간이 늘어나고 생존을 위해 식량을 늘리고 살 곳을 늘리며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것들을 변화시켰다.
진화에 관해 읽으며 궁금해졌다.
진화가 자연스러운 변화인지 아니면 인간이라는 강한 자에 의해 변화되는 것인지
세상은 늘 변화한다. 자연에 의해서든 생존과 변화를 원하는 인간에 의해서든 말이다.
인간이 주로 지배하는 오늘날 인간이 자연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바꿀 권리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너무 빠르게 변하는 세상이 내게는 조금 낯설게 느껴진다. 조금은 느리게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면서 살고 싶다.

진화는 살아남은 종에서 다시 시작한다고 말한다.
육지와 바다에서 살아남은 생물들이 지구를 새로운 종류의 동식물로 채우고
또다른 환경의 변화로 멸종하는 공룡 대신 포유류가 살아남았다.

진화는 앞으로도 계속 반복될 것이고 환경에 적응력을 가진 생물들이 기회를 만나게 될 것이다.
인간이 변화시킨 지금의 환경에 또 어떤 생물들이 어떻게 진화하게 될까
진화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며 코로나로 달라질 지도 모르는 시간을 생각해보게 된다.
인간이 지구에 머물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자연의 모습과 생활이 너무 많이 달라졌다. 코로나를 겪으며 기후위기를 이야기한다. 훼손한 환경을 되돌리거나 변화의 속도를 늦춰 다가오는 재앙을 막아야 한다고 한다. 자연을 마음껏 사용해서일까 아니면 인간과 상관없이 진화 속에서 겪어 온 자연스런 변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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