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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꿈 생각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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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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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만 보고는 기발한 방법으로 소시지를 훔치는 내용일까 짐작했는데 읽어보니 신선하고 재미도 있고,생각도 많아졌어요.
나의 어릴때 꿈과 지금 내모습을 보며 제대로 '나'에게집중하며 살았나?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나 하는 반성과 생각을 깊게 하게 되었어요.
초등 1,2학년인 아이들도 학기초에 하고싶은 일 적어냈었는데 2학년 아이는 발표회 때는 또 다른 꿈을 이야기 했다고 하더라구요.
꿈이 바뀔 수도 있지만 자기에게 집중하며 진짜 원하는 것을 찾아 보자고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고, 각자의 꿈을 응원해주는 시간 가져서 좋았어요.
#제이포럼이벤트로미래아이로부터제공받아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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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인간이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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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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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위에서 바이올린을 켜고 있는 귀뚜라미아이와 나무 아래에서 도끼와 톱을 들고 있는 나무도둑의 표지그림부터 묵직하게 울림이 있었다.
나뭇가지 하나하나가 피리인 피리나무 그림도 환상적이고,평화롭고 아름다운 나무 그림에서 나무도둑들이 만든 파괴괴물 그림이 나오면 정반대되는 느낌에 오싹해졌다.
사랑하는 나무들이 불타는 모습.숨어서 바이올린을 안고 눈물 흘리는 귀뚜라미아이 로빈슨의 모습은 자연을 귀하게 여기지 않은 우리의 모습이 보여 마음이 쿵 내려앉았다.
긴 시를 읽는것 같은 느낌을 주는 내용과 멋진 빛깔의 그림이 어울려서 환상적이지만,현실을 볼 수 있고,생각할 수 있어서 더 마음에 오래 남는다.
#한울림어린이로부터제공받아솔직하게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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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놀이도 하고,추리력도 키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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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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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아이가 하기에 좀 어려울까 싶었는데 막상 책을 본 아이는 엄청 흥분하고 신났다.
용의자,바,목격자,객실..등 모르는 단어는 사전 찾아가며 사건해결에 집중하며 즐겁게 활동했다.
상황 파악하기에 시간 쓰는게 나와서 손목시계를 가지고 와서 시계보는법도 배우며 시간도 적어보고 같이 추리를 해 나갔다.
내용도 흥미진진하고,모르는단어도 알게 되고,시계보는 법도 배워보고 하니 일석삼조였다.
아이는 하는 내내 "엄청 재밌다"를 연발하며 신이나서 이야기 읽고 활동하였다.
범인을 찾는과정까지 추리를 하는 것도 재밌지만,아이가 집중하고 이야기에 빠져서 더 좋았다.
사건의 마지막장에 사건파일 해석이 있어서 활동한 것과 답을 맞춰보는 재미가 있었다.
"땡땡탐정님~사건해결!"하며 아이이름을 불러주자 더욱 신나서 매일 사건해결하겠다고 열의를 불태웠다ㅎㅎ
책의 내용도 재밌고,즐겁게 활동해서 더 좋다.
#빨간콩출판사로부터제공받아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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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노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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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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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가 줄을 당기는 표지부터 긴장되었는데 차분하게 사자의 시점에서 얘기하는 게 다정하게 느껴져서 좋았다.
자기가 있는 쪽이 더 좋다는 사자가 곰이 자기쪽으로 왔으면 하는 애타는 마음에 줄에 간식거리를 주렁주렁 매달았을 땐 8,9살 아이들이 재밌다고 했다.
아이들이 하나부터 백까지 달라서 사자의 모습에서 우리아이들 노는 모습이 보여서 감정이입이 확실히 되었다. 하루에도 열 두 번씩 티격태격하는 본인들 모습이 생각나는지 아이들도 공감하며 줄을 그만 당기라고 소리쳐서 웃겼다.
사자가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오지않는 곰에 대한 마음을 말하는 부분에선 평소 아이들에게 내 관점에서만 아이들을 대하지 않았나 반성도 해보았다.
"왜 내 맘을 몰라주는 거야? 갈기가 하얗게 세어 버리겠어."하며 힘들어하는 사자의 모습에선 육아하며 진짜 머리가 하얗게 세고 있는 내모습이 보여서 안타깝기도 하고 울컥하게 되었다.
자기쪽으로 줄을 당기던 사자에게 곰이 왔을까 두근두근 하며 마지막 페이지까지 즐겁게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다림으로부터제공받아솔직하게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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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왕이 무슨일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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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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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그림책만 보던 아이들이 글밥 많은데 볼 수 있을까 약간 우려도 했는데 생각보다 더 재밌어 했다.
아이들과 같이 보기 전 먼저 읽었는데 읽자마자 우리아이들 취향저격이다 생각했다ㅎㅎ
고양이와 왕이 드래곤의 공격으로 성이 모조리 타서 일을 구하는 과정도 특이하고,왕의 "짐은 ~하노라"하는 말투에도 빵빵 터지는 아이들.
왕이 기차역 안내방송담당 일을 할 때 나오는 역이 실제로 있는 곳일까 하며 이야기도 나누고,고양이가 케익만드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펠탑케이크를 만들자 환호성을 질렀다.
그림책에서 자연스럽게 동화책으로 넘어가서 좋았고,다양한 직업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유익했다.
8살 아이는 용이 성에 불을 뿜은게 엄청 웃긴다고 했고,왕관,에펠탑케익이 멋지다고 했다.
9살 아이는 본인이 관심있는 기차역이 나와서 책에 나온 역들 다 가고싶다고 했다.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보고 이야기 나누어서 참 특별했다
#사전서평단으로출판사로부터제공받아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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