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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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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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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능으로,아이가 태어나면 액막이로 사용하는 숯의 탄생 과정을 담담하게 말해준다.
가족의 생계를 이어주는 생명줄 같은 숯을 사람의 인생에 빗대어 이야기해 주는 게 다정한 아버지가 이야기해 주는 것처럼 느껴져서 더 좋은 책.
"무엇이든 거저 만들어지는게 있더냐.어미가 열 달 동안 자식을 품는 정성,그거랑 똑같은 거야."
정성으로 숯을 굽는 숯할아버지의 숯 만들기를 따라가다보면 숯처럼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족,자식을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한숨,눈물,세월이 담긴 이야기와 포근하지만 열정이 보이는 그림들을 따라가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뜨거운 열정으로 인내를 배우며 소중한 하루하루를 보내야겠다
#다림출판사로부터제공받아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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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나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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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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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옷을 입고 춤을 추는 사랑스러운 오데뜨.
남들이 오데뜨를 보는 모습은 각각 다 다르지만 먹고싶은 것 먹고,하고싶은 꿈도 있는 7살 소녀의 모습은 명확하게 있다.
다른사람이 보는 내모습도 인정하지만,내가 보는 내모습이 확실하고 내 자신에게 관대하고 여유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남의 생각에 휘둘리지 않고,즐겁게 춤추며 살고싶다,
아이들에게도 다른사람에게 피해주는 일이 아니면 하고싶은거 다 하라고 했는데 즐겁고,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꿈꾸는것 이야기 하니 뒤에서 엄마가 지지해줄 테니 마음껏 인생을 즐기라고 했다.
소소한 즐거움부터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매일을 행복하게 보내야겠다
#제이포럼에서키다리출판사로부터제공받아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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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가고 싶은 우리아이에게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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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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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타고 캠핑 가고 싶어하는 아이가 표지그림부터 예쁘다고 좋아하며 봤다.
할머니에게 편지를 쓰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자기도 캠핑가면 할아버지,할머니께 편지를 쓰고 싶다는 아이,기차여행 좋아해서 기차타고 멀리 가고 싶다는 우리집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 집콕시절이다.
그래도 책을 보며 우리도 캠핑 갔다고 생각하자며 다독이는 아이들을 보며 기특하기도 하고 짠한데,책에 나오는 '별의 호숫가'를 집에 있는 색색의 이불을 가져와서 우리도 별의 호숫가에 왔다며 좋아하니 흐뭇하다.
개구리 버스 타고 점프하는 장면이 재미있고 웃기다며 깔깔 웃고, 책에 나오는 카드놀이 대신 좋아하는 보드게임하며 책의 분위기를 따라가는것도 좋다.
환상적인 그림과 색채가 마법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그림책이라 그림만 봐도 힐링되는데 할머니와 손녀의 연결고리가 더 흐뭇하게 볼 수 있는 요소가 된다.
#제이그림책포럼이벤트로우리학교에서제공받아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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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예술가들의 삶과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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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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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은 가난하지 않을거라고,역경이 많지 않았을 거라고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을 보고 난 후 편견이 깨지고 대단한 작가들의 이야기와 작품들에 감동받았다.
강렬한 책표지부터 심쿵했는데 우리는 예술가다 선언문에 또 가슴이 두근두근거린다.
'자신을 믿어라.상상의 나래를 펼쳐라,용감해져라,당당해져라..'
지금 나의 귓가에 말해 주는 듯한 선언문에 용기를 얻고,매일 반복되는 무료하지만 평온한 일상에 감사함을 느낀다.
기존에 이름만 알던 토베 얀손,프리다 칼로,야요이 쿠사마,암리타 셰르길 외에 책에 나온 15인의 작가들의 삶과 역경을 헤치고 자신만의 삶을 개척하고 지키는 모습에 감동받게 된다.
미술 좋아하고 미술관 가는것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책에 나온 작품들 보며 이야기 나누며 특별한 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누구나,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강렬하지만 당연한 메시지를 받으니 커다란 위로를 받고 긍정적인 힘을 얻는다.
아이들도 우리집이 미술관이라며 페이지마다 작품들을 전시해보며 따라서 그림그리기도 하니 독후활동도 저절로 되어서 좋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쉽게 볼 수 있어서 강점이고 집에서 기분전환을 할 수 있어서 더 고마운 책이다.
#부키니스트출판사에서제공받아작성하였습니다
#우리는예술가다 #부키니스트 #부키니스트출판사 #카리허버트 #우예다 #예술적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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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한 그래픽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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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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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노블이 뭘까 찾아보니 그림소설,만화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포털사이트에 나와있다.
긴 글 읽기 힘든 아이들도,예쁜 색감의 그림을 같이 보며 즐길 수 있어서 제일 좋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야생 곰 구조이야기'라 딱딱하고 어려울까 했는데 표지부터 기대가 되었다.
8살 어린 나이에 불법 곰 농장에서 쓸개즙을 채취 당하는 곰들을 본 후 동물보호활동가의 꿈을 가지게 되는 짱.
인간이 곰을 학대하게 놔두지 않고,온 힘을 다해 인간이 곰을 학대하게 놔두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짱의 모습에 응원을 하게 된다.
열대 우림의 자연과 동물들이 생동감 있게 표현되어 있고,야생동물 구조보존센터의 그림과 여러종류의 곰 그림이 동물 돟아하는 아이들도 푹 빠져서 봤다.
어린 곰을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려는 짱의 노력에 격려를 보내게 되는데 자연이 파괴된 그림들을 보면 그동안 사람들이 자연에게 동물에게 얼마나 잔인한지를 더 느낀다.
짱과 소리아의 우정과 소리아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려는 짱의 노력에 멋지고,뭉클해진다.
그리고 위대한 자연에 인간들이 파괴하지 않고 상생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었으면 간절히 바란다.
#짱과야생곰소리아 #북드림아이 #그래픽노블 #생태그림책노블 #짜응응우엔 #찌뜨주응 #그림책추천 #그림책
#초록연필이벤트로북드림아이에서제공받아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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