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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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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 의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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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문제집 추천 우등생 해법수학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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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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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문제집
#어떤교과서를쓰더라도언제나우등생
#우등생해법수학2-1
#해법수학
#천재교육 @chunjae_edu
#받았다그램 #초등수학문제집추천 #초등수학
#홈스쿨링 #수학
?? 책을 받자마자 신나서 풀어보겠다는 우리집어린이^^
표지부터 눈에 쏙 들어오는 제목과 색감이 좋다.
혼자서 하겠다고 엄마는 보지말라고 하면서 열심히 푸는 모습이 기특하다. 사교육 하나도 안하고 있는데 국어보다 수학이 좀더 약한 아이라 이 책 한 권이면 든든하네.
기분좋게 문제풀고, 수록되어 있는 만화도 보고.
큐알코드 찍어서 퀴즈도 맞춰보면서 신난다!
답지가 따로 뜯지 않아도 쏙 빠지게 구성되어 있어서 더 편리하다.
문제를 풀고 채점하니 다 맞았다고 좋아하는 모습이라 앞으로도 즐겁게 해법수학 해야지.
#천재교육에서제공받아솔직하게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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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하고,사과하고,약속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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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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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으로 만나지 않은이상 친구랑 트러블 일으킬 일이 없는 아이들.
이 책을 보고나서 잘못을 인정하기!상대에게 사과하기! 다시는 안 그럴 것을 약속하기! 줄여서 인사약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보고 실천하기로 했다.
주인공 아리가 한숨만 쉬고,자존심만 내세우며 사과하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이런 아이도 있을 수 있구나 하는 것도 알았고,친구 유주에게 대신 영어숙제 해주고 대리사과를 시키는 모습에선 깜짝 놀랐다.
아이들이 어려서 저런방법을 생각하는구나 싶었는데 어른 중에도 사과를 하지않고 발뺌을 하는 못난 어른들이 있어서 창피하기도 했다.
유주가 대리숙제가 필요하지 않게되자 대리사과도 못 하게 되자 아리는 본인이 사과하는 방법을 익히고 잘못을 인정하고,상대에게 사과하게 된다.
단짝친구여도 모든게 다 맞지 않으니 투닥거릴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너와 나의 다름을 이해와 배려로 함께하자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인사약 #인정하기 #사과하기 #약속하기 #사과 #화해
#초등추천책 #초등저학년 #초등중학년 #초등고학년
#팜파스에서제공받아솔직하게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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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행복하게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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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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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따먹기 #반달서재창작동화 #초등창작동화추천 #신나는놀이한판 #가족놀이추천 #초등읽기책추천 #재미한웅큼 #지혜한스푼 #따스한마음
#친구 #우정쌓기 #이해 #배려 #가족사랑
#꿈 #동시 #지금행복하게 #읽기독립책추천
? 제목부터 흥미를 끈 책.
학창시절 지우개 따먹기는 많이 했는데 연필따먹기 한 기억은 없어서 연필 따먹기는 어떻게 하는걸까 하는 호기심이 생겼다.
몽당연필이라고 얕보지 마! 시작부분부터 예준이와 수찬이의 갈등이 보이고,초등 아이들 반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다.
친구를 놀리고 괴롭히지만,연필따먹기에서 진 수찬이가 학원공부에 잔소리하는 엄마와의 갈등을 보면 요즘 아이들의 고민이 보여서 안타까웠다.
'난 그 시간에 아프리카에서 온 히피리를 만났고,물고기 친구를 사귄 시간이었다고요!.' 속으로만 하는 수찬이가 안됐고,일하느라 바쁘고,공부를 시키는게 수찬이를 위한거라고 믿는 엄마의 마음도 이해가 된다.
학교갔다와서 자기 전까지 숙제도 없고,종일 자유롭게 노는 우리집 아이들은 이해 못하는 모습이었지만,연필따먹기 할 때의 수찬이는 우리집 아이들도 공감하며 수찬이와 예준이에게 감정이입하며 볼 수 있었다.
연필따먹기의 법칙이 1번부터 10번까지 나오고,흥미진진한 연필따먹기 대결이 계속해서 펼쳐져서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즐겁게 보고,온가족이 같이 연필따먹기 법칙을 보고,놀이를 할 수 있어서 더 즐거운 시간이 된다.
우리네 살아가는 법칙처럼 느껴져서 마지막부분에 법칙만 나온 부분을 돌아가면서 한번씩 읽어보았다. 아이들에게 말로 설명하기 쉽지 않은 이야기를 연필따먹기 법칙에 빗대어 같이 얘기해 줄 수 있어서 좋다.
실제 학교에선 쉬는시간에 물만 마시고 화장실만 가는거라고 하는 아이들이라 책을 보며 더 흥미로워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라 씁쓸하기도 하지만.
처음 갈등상태였던 수찬이와 예준이가 서로를 알아가고 오해를 풀고,전학 온 해나와 함께 우정을 쌓고,가족과 갈등해소하는 부분을 보고, 대화를 많이 나눠야겠다고 아이들도 얘기했다.
부끄러워서 친구에게 말을 못 하겠다는 아이도 말을 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모른다는걸 매번 말로만 했는데 친구,가족에게 자기생각을 말로 해야겠다는 얘기를 스스로 해서 기특하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즐겁게 하고,하루하루를 소중하게 보내야지.
#반달서재로부터제공받아솔직하게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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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녀할머니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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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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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추천책 #초등저학년 #초등중학년 #초등고학년
마법을 부르는 간절한 소원.
일하는 엄마,바쁜엄마가 있어서 인스턴트음식만 먹던 해성이가 마녀할머니를 만나고,맛있고 건강한 집밥에 눈을 뜨고 요리까지 배우게 된다.
열한 살은 아직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책 속의 해성이 마음에 안쓰럽고,일하러 가는 엄마 입장도 이해가 되었다.
마녀할머니에게 요리도 배우고,창의력 경진대회에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여서 우수상을 받게 된 해성이가 기특했다.
상황에 불평만 하지 않고,엄마를 배려하는 예쁜마음,긍정적으로 요리를 하고 그것으로 자신다움을 표현한 해성이에게 저절로 박수를 보내게 된다.
딱 한번만이라도 엄마가 와 줬으면 바라는 정우이야기.
친구들이 괴롭히자 화풀이로 개미들을 짓밢는 아이를 꼭 안아주고 싶었다.
은지생일선물로 사거리문구점에 가서 산 마녀인형과 행운의 마녀인형으로 절대 올 수 없는 엄마냄새와 엄마의 품을 느낀다.
그 속에서 한바탕 우는 정우와 함께 펑펑울고 토닥여주고 싶었다.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딱 부러지게 말하는 정우를 보자 사이다를 들이킨 듯 속이 시원했다.
오빠와 동생 사이에 껴서 가족들에게 미운마음,속상한 은지이야기도 공감이 되었다.
할아버지.할머니에게 맡겨져서 사랑받고 자라다 다시 집으로 왔지만 외롭고 속상한 아이.
가족이어도 내 편은 없다는 생각을 하는 은지를 보니 꼭 안아주고 싶었다.
정우가 생일날 선물 준 마녀인형이 마녀할머니가 되어 음료수를 주고, 참기만 하는게 능사는 아니라고 이야기를 한다.
사슴벌레를 놓아주며 "나도 너처럼 단단한 사람이 될거야."하는 은지를 보니 미소가 나온다.
책에 나오는 세 아이가 실제 우리주변에 있을 법한 이야기라 큰 공감이 되고,내가 마녀할머니처럼 이웃에게 먼저 손 내밀고,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어야겠다.
책읽기 독립에 들어가는 초등아이들이 읽기 딱 좋은 따뜻한이야기라 우리집 아이들도 소재에 재미있어하고,이야기 속에 공감도 하며 읽을 수 있어서 좋다.
모든 사람이 자기만의 고민과 걱정이 있지만,어떤 방식으로 해결하느냐 하는것도 본인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진다.
노랑색 따뜻한 표지와 마녀하면 생각하는 뾰족한 이미지가 아닌 포근한 마녀할머니의 그림이 이야기에 더욱 따뜻함을 주고, 세 아이가 나다움으로 세상을 강하고,단단하게,따뜻한 사람으로 자라길 온 마음으로 바란다.
#봄볕출판사에서제공받아솔직하게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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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지 않아야 될 것들이 사라지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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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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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바다 그림표지와 상반되는 제목에 나도,우리도 곧 사라질 거 같은 공포가 확 들었다.
사라져요 글자도 사라지는것처럼 표현되어 있어서 한참을 책을 넘기지 못 하고 제목을 보게 된다.
코시국이 길게가니 아이들도 학교나 집 밖에서 제약이 많아지고 이전의 생활들은 먼 옛날처럼 느껴진다.
집 앞 놀이터도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이 사라지고,버스나 지하철을 매일 탔던 아이들인데 대중교통을 타는 모습도 사라졌다.
상황이 이러니 덤덤하게 일상을 이어가지만, 안타깝고 답답한 것은 어쩔 수 없다. 책의 제목을 봤을 때 일상을 잃고 사라져 간 것들에 대해,못 하고 있는 것들을 언제쯤 할 수 있을까 아이들과 이야기 나눴다.
간절하게 소원을 비는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이예숙작가님의 이상한동물원을 봤을 때 충격이 우리 곧 사라져요 를 보며 더 커졌다.
파란별지구가 더이상 파란별이 되지 않고,바다동물들이 점점 멸종된다면 머지않아 우리도 사라진다는 새삼 당연한 이야기가 무섭게 다가온다.
플라스틱이 바다를 덮을만큼 쌓이고,가장 약한 동물부터 사라지면 멸종된 민팔물고기처럼 인간들도 사라질 거라는걸.
아이들과 환경에 대해 이야기나누고,외계인이 나오는 부분에서 외계어를 읽어보며 즐거워 하니 마냥 무겁지 않게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다.
면지에 있는 바다생물들을 따라그려보고, 외계어를 만들며 놀이할 수 있어서 더 좋은 책놀이가 된다.
사라지지 않아야 될 것들이 다시 돌아오기를,더이상 멸종생물들이 없기를 바래본다.
#제이포럼까페이벤트로노란상상출판사에서제공받아솔직하게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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