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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후기로 검증된 한 번 알아두면 평생 써먹는 집밥 수업 | 기본 카테고리 2022-01-0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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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집밥 수업

이윤정 저
빅피시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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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도 하면 는다는 건 다 거짓말인지도 모르겠다 
진실이었다면 수십년간 집안살림을 책임지는 어머님들의 요리솜씨가 모두 '최고의 맛'을 내야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걸 우린 모두 아니까..
음식의 맛에서는 "손맛"이라는 거, 그리고 "맛있는 레시피"라는 게 꽤 중요하게 작용하니까 말이다 
매일 먹는 집밥의 맛이 매번 성공적~*이라면 매일매일이 얼마나 든든하고 즐거울까?(그렇다고 우리엄마 밥이 맛이 없다는 건 아니다 우리엄마도 "간귀(간맞추는 귀신") 


 

요리를 못하는 건 나.. 뭐하나 할때마다 인터넷 정보의 홍수 속에서 헤매느라 정신없다
어떤 레시피가 맛있을까 이것저것 찾아 헤매다 시도해보는데 내 손이 똥손인지 레시피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지만 실패하는 비율이 조금더 높다
재료사정에 따라 레시피를 완전 똑같이 따라하지 못하기도 하는데 그게 원인일지도 모르고.. 여튼 뭐하나 만들어 먹으려면 만드는 시간보다 검색하는 시간이 더 길어 만들기도 전에 의욕을 잃게 된다
그럴때 제대로 맛깔스런 레시피를 담은 요리책 한 권이 절실하게 생각난다 

 

 

혼돈의 정보검색에서 빠져나오고 싶어서 책을 고르기 시작했는데 이건 뭐.. 요리책이 너무 많아서 또다시 머리가 아파온다
내가 찾는 건 믿고 먹는 레시피를 가진, 군더더기 없이 친절하고 자세한 집밥 요리책..! 그렇게 헤매다 홈퀴진 이윤정의 집밥 레시피 <한 번 알아두면 평생 써먹는 집밥 수업>을 찾았다
블로그부터 시작해 10년간 활동하며 2000개가 넘는 방대한 레시피를 보유한 '홈퀴진'의 집밥 레시피 중 117개를 담았다 

 

 

요즘엔 요리책인지 화보집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요리사진만 먹음직스럽고 그럴듯해 보이게 찍었을 뿐 레시피나 요리법은 실속없고 부실한 불친절한 책들이 많은데, 10년을 기다려 만나는 책이라니 그렇게 오래 사랑받아온 레시피들의 모음집이라면 묻.따. 믿음이 간다
분칠에만 공들인 책들과 달리 홈퀴진의 <집밥 수업>은 요리사진이 다소.. 투박하다 ㅎㅎ 그럴듯해 보이도록 새롭게 포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은 친근함, 이게 "집밥"이라는 주제에 더 잘 어울리는 것도 같고.. 
'나만 알고 싶어 꼭꼭 숨겨둔 우리집 인생 요리책'이라더니, 볼수록 집밥 만들기 노하우를 꾹꾹 눌러담아 가득 채운듯한 느낌이 든다

 

 

첫장이 '떡볶이'라니 벌써 맘에 든다 ㅋㅋㅋ
일주일에 2번 이상 먹는데, 직접 해먹기도 하고 근처 분식집에서 사다 먹기도 하고 요즘엔 간편하게 시판제품도 자주 먹는다 
와우~! 떡볶이양념장을 대용량으로 만들어놓고 먹는다니, 사먹어보긴 했는데 이렇게 자주 먹는 거 왜 양념장을 만들어둔다는 생각을 못했을까.. 고민없이 이건 무조건 만들어둬야지!
겨울인데도 땅속의 무는 괜찮은건지 요즘 아빠가 밭에서 무를 그렇게 뽑아오신다 조림이나 찜에도 넣어먹고 국에도 무조건 무.. 무생채에 밀려 배추김치는 먹을 새도 없다 무말랭이를 만들기도 했는데 그래도 남는걸..
음식점에서 가끔 만나면 너무 맛있게 먹었던 무나물 레시피가 있어 반가운 마음에 엄마에게 요청.. 헤헤 맛있다 맛있어 한동안 무처리반은 무나물이 될 듯하다

 

 

레시피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반찬, 국, 찌개에서부터 수제비나 죽같은 한 그릇 음식, 외식 대신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일품 요리, 전골, 탕 뿐 아니라 김치, 장아찌까지 다양하다 
요리할 때의 주의사항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소소한 팁들도 친절하고 꼼꼼하게 챙겨준다 따라하면 실패하지 않을거라는 믿음이 생긴달까..
가끔 어떤 요리책들은 글로 읽을 때는 곧잘 따라할 수 있을것 같은데 막상 만들어보려면 빈틈이 많아 우왕좌왕하게 만드는 그럴듯해보이기만 하고 실제론 초보들이 따라할 수 없는 허술한 요리법을 담기도 하는데(자주 봤음 중간에 포기하거나 아무렇게나 만들게 됨) 이 책은 그럴 걱정이 없다
요리할 때는 글보다는 조리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이나 영상이 완성된 요리의 실패율을 줄이는데 더 도움이 되는데, 이 책은 조리과정 사진이 많지 않은데도 딱딱 필요한 부분의 사진이 있어서 아쉽지 않다 
요리 레시피를 오랜동안 많이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아온 경험의 결과가 이런데서 나오는 것 같다  

 

책을 넘겨보다보니 속이 쓰린 것 같다, 배고파..힝
당분간은 세기의 고민인 '오늘은 뭐 먹지?'를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마음이 가벼워졌다 ㅋㅋㅋ
오늘은 아까부터 찜해둔 닭갈비를 먹어야겠어.. 떡, 고구마 사리도 잔뜩 넣고 볶음밥도 먹어야지! 오늘 성공이면 닭갈비도 대용량 양념장 간다!

 

* 위 도서를 소개하면서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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