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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at Bartleby | 기본 카테고리 2021-10-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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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예스리커버] 필경사 바틀비

허먼 멜빌 저/공진호 역
문학동네 | 2021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리뷰 안 쓰는 편을 택하려다가...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허먼 멜빌은 개인적으로 대놓고 편애하는 작가 중 하나다. 얼마 전 그의 기일을 맞아 모비딕을 원서로 다시 구입하기도 했다. 물론 나 역시 많은 그의 독자들처럼 모비딕은 완독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해 넘기기 전에 꼭 읽어볼 것이다.

반면에 바틀비는 여러 번 재독했다. 미국 유학 시절에 수업 때 다룬 작품이라서 그 때 맨 처음 접했고 금방 매료되었다. I would prefer not to. 가장 유명한 문구일 이 말을 바틀비는 대체 왜 했을까. 그냥 단순히 I don't want to라고 하면 될 걸 왜 굳이 그렇게... 그건 분명 이유가 있을텐데 아직껏 의문이다. 

사실 이 책인 리커버 판 이전의 버전 역시 이미 가지고 있으면서 굳이 이 리커버를 재구입한 건 오로지 사은품으로 주는 바틀비 머그컵이 탐나서다;; 지금도 이 리뷰 쓰면서 그 컵에다 커피 한 잔 홀짝이고 있는데 너무도 만족인 것.

어쨌거나 바틀비가 왜 그렇게 말했을까 해답을 얻을 때까지 이 작품은 언제고 마음 속에 남을 것이다. 역시 개인적이지만 <위대한 개츠비> 역시 내게 그런 작품 중 하나인고로 리뷰 제목을 저렇게 써 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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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 | 기본 카테고리 2021-10-0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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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우리 모두 조금 낯선 사람들

이주여성인권포럼 저
오월의봄 | 2013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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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를 조목조목 짚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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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음에 쏙 드는 책을 만나 참 좋았다. 평소에 늘 관심 가지던 주제를 다루는 책이었던 것도 한 몫 했지만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를 정면으로 따박따박 다루는 저자의 글솜씨도 좋았고 여튼 여러모로 뺄 것  없이 제목까지도 그냥 다 좋았던.

저자는 직접적으로 언급한다.

"700만에 달하는 재외 한인들이 주류 사회로 진출하면 한민족의 승리, 한민족의 자부심으로 찬미하면서 정작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이 주류 사회로 진출하는 것은 철저히 막고 있어 모순이 아닐 수 없다."

뼈때리는 발언이다. 다른 책 리뷰에서도 언급한 것 같은데 영화 <강철비>에서도 정우성이 그러지 않나. "잘 살아야 우리 동포고 못 살면 그냥 외국인"이라고.

우리나라는 이제 사실상 선진국 반열에 들어섰다는 뉴스를 최근에 접했다. 가장 최근으로는 한때는 천대받기 일쑤던 콩글리시들, 이를테면 '스킨십' 같은 단어들조차 옥스퍼드 사전에까지 올랐다고 한다. 이런 흐름에 보조를 맞추려면 우리의 의식도 이제 좀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우리나라에 정착하거나 국적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이주자는 소위 '고급인력'임을 입증한 외국인이거나 한국 국적의 배우자와 결혼한 외국인 뿐이라는 사실 또한 뼈 아픈 지적이다. 한국인이 외국에서 핍박 받는 사실에는 입에 거품 물고 분개를 하면서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은 백인이 아닌 이상 길고양이만도 대접 받지 못하는 현실은 솔까 후져도 보통 후진 게 아닌데 이런 실상은 눈감은 채 국력이 좀 쎄다는 이유로 선진국이라며 가슴을 펼 수 있을까? 정녕 그렇게 당당한지 가슴 펴기 전에 가슴에 손 얹고 생각해 볼 문제다.

책의 제목 그대로 국적을 떠나 우리 모두 그냥 조금씩 낯선 사람들일 뿐이다. 어제도 같이 수다 떨었던 내 친구나 일면식도 없는 같은 또래의 방글라데시인이나 실은 별로 다를 게 전혀 없는 존재인 것. 갈 길이 무진장 멀지만 이런 책들이 갈수록 주목 받고 널리 퍼지면서 사람들 의식에도 만연하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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