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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 의 전체보기
외부모 가정에 대한 이해를 아빠가 커져버린 설정으로 재미나게 그려낸 책 | 기본 카테고리 2021-10-1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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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빠한텐 집이 너무 작아

유리 슬레거스 저/김선희 역
마리앤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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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한텐 집이 너무 작아>라는 책은 굉장히 유희적인 제목을 가지고 있지만 그 속엔 너무 무겁고 아픈 얘기가 있었다. 몇 장의 삽화와 글로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대단했다. 이 책은 마리앤미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이 동화책은 행복하고 아름다운 동화와 사뭇 다르다. 어떻게 보면 생각이 좀 필요한 부분이 있다. 4 ~ 7 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성인이 읽어도 될만한 동화였다. 이 동화는 두 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조심할 필요도 있어 보인다. 아이들의 눈에는 그저 아빠가 너무 커져서 집에 못살고 거인 나라 집에 살게 되었다 정도로 즐겁게 읽을지도 모르겠다.

  아빠에게 집은 왜 너무 작았을까?
  아빠는 집을 부수는 파괴적인 상징이었을까?
  아이가 아빠랑 살고 싶다는 의지에도 엄마는 왜 아이를 탓했을까? 

  마지막에 비로소 부드럽고 해맑은 아빠의 얼굴을 보여준다. 집을 부수고 했던 그 아빠의 얼굴을 작가는 그려 넣지 않았다. 아빠는 어떤 이유에서 집에서 함께 살아갈 수 없었을까? 작가는 아빠가 너무 커진 게 아니라 집이 너무 작아진다고 표현한 게 아닐까 했다. 아빠들은 종종 푸념하기도 한다. "집에서 내 자리가 없어져" 그런 것의 표현이 아니었을까? 부모 사이의 마찰로 힘겨움과 울음을 터트린 아이의 모습은 안쓰러웠지만 그렇게 힘든 관계를 유지하는 것보다 조금은 다른 방법으로 행복할 수 있음을 얘기한다.

  이 책은 동화로 이혼을 옹호하는 책은 분명 아닐 것이다. 단지 주위에 이혼해서 엄마 집, 아빠 집이 따로 있는 친구들에 대한 이해와 그렇게 사는 친구도 행복하다는 것을 이해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의도가 아니었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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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강아지와 함께 만나는 동물들 | 기본 카테고리 2021-10-1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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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빨간공

하지원 글그림
팜파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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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강 공을 가지고 노는 아이와 강아지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 동화책은 팜파스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빨강 공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어린아이와 강아지가 놓친 빨강 공을 쫓아가며 이런저런 동물들을 만나는 얘기다. 아이들이 귀여워할 만한 강아지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서 관심을 끌 수 있을 것 같았다.

  단지 다소 아쉬운 점은 이런 동물을 만나러 가는 이야기의 책이 좀 많다는 점이다. 가장 유명한 책으로는 <사과가 쿵!>이며 구슬이나 공이 데구루루 굴러가며 동물을 찾아가는 책들은 참 많다. 성인의 입장에서는 스토리가 조금 아쉬웠다. 

  어린아이의 눈으로 본다면 조금 귀여운 강아지가 애착형성이 되어 애착 도서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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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이 범죄에 휩쓸려 평범한 범죄자가 되기까지 | 기본 카테고리 2021-10-1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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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할렘 셔플

콜슨 화이트헤드 저/김지원 역
은행나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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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퓰리처상을 두 번 수상한 콜슨 화이트 헤드의 신작 <할렘 셔플>은 60년대 할렘을 배경으로 한 소설로 강도, 약탈을 소재로 하는 케이퍼 픽션 장르이다. 할렘에서 평범한 가구 판매상을 하던 카니가 친척 프레니 때문에 범행에 말려드는 모습을 담고 있는 책은 은행나무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평범한 가구점을 하는 카니는 평범한 가구 판매상이었고 사촌 프레디가 가끔씩 가지고 오는 값싼 보석이나 중고품을 받아서 대신 팔아주기는 했으나 그는 굳이 범죄를 저지를만한 상황도 아니었고 그의 성향 또한 그냥 평범한 시민이었다.

  카니가 범죄 속으로 휘말리게 된 것은 친척 프레니가 '테리사 호텔 강도 사건'에 가담하면서부터다. 프레니는 거절을 하지 못하고 결국 끌려가듯 범죄에 가담했고 자신의 존재를 입증하고자 장물아비로 '카니'를 추천해버렸다. 카니는 그저 친척 프레니의 별거 아닌 물건만 처리해주고 있었지 전문적으로 장물을 취급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친척의 뒤를 늘 돌봐왔던 카니는 이번에도 거절하지 못했다. 그 장물 속에는 할렘 최고의 폭력배의 물건이 있는 줄도 몰랐던 것이다.

  카니의 아버지는 범죄자였다. 그래서 그는 범죄 세계가 그렇게 낯설지 않았다. 그는 평범하게 살아가려 하지만 주위의 환경은 그를 계속해서 범죄과 연관되게 만들었다. 프레니의 부탁을 들어주면 들어줄수록 그는 더 깊은 범죄의 늪으로 빠지게 된다. 그만두고 싶은 마음도 잠시 그는 그 속에서 자신을 합리화시키고 만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피곤한 상태였는지 정신없이 펼쳐지는 이야기가 머릿속에 잘 정리되지 않았다. 할렘가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았고 스토리를 이어 붙이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드문드문 펼쳐지는 긴박한 스토리 장면 이외의 것이 잘 담기지 않았다. 미국인 특유의 블랙 코미디도 나에겐 많이 낯설었다.

  많은 풍자와 비판이 담긴 소설이었던 것 같았는데 나의 짧은 식견으로 매듭이 지어지지 않는 소설이었다. 마음이 고요해지면 집중해서 다시 한번 읽어봐야 할 소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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