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학습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홈스쿨링 영어 활동북이랍니다.
이 책은 단순하게 알파벳을 쓰고, 익히라고 하면 지루할 텐데요.
알파벳 26개의 대.소문자를 재미있게 놀이하면서 익힐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이 책을 통해 알파벳에는 대문자와 소문자가 있고,
대문사좌 소문자의 생김새는 서로 다르고,
서로 모양은 다르지만 이름은 같다 라는걸 알려 주어요.
알파벳만 쓰는게 아니에요.
이렇게 아이들이 색칠을 통해서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요.
선긋기를 통해서 대문자와 소문자를 익히고,
색칠을 통해서 모양은 다르지만 소리는 같다라는걸 알려 주지요.
색칠도 그냥 색칠이 아닌 아이들이 알파벳을 찾으면서
또 알파벳을 익히면서 동물을 점점 색칠해 가는 거에요.
이렇게 선긋기 연습도 할 수 있고요.
미로 찾기도 할 수 있어요.
그냥 색칠만 하면 지루한데요.
색칠도 하고, 선도 긋고, 미로도 찾고요.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소재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맨 마지막에는 알파벳을 다시 한 번 대문자와 소문자를 구분해 보는 코너도 있고요.
단어를 가지고 대문자를 소문자로,
소문자를 대문자로 바꿔 쓰는 코너도 있답니다.
기적의 유아 영어는 알파벳 외에도
영어동요, 파닉스, 영단어도 있으니까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둘째는 4살인데요.
어린이집에서 영어가 일주일에 3번이나 해요.
그래서 알파벳송도 곧잘 부르기고 하지요.
알파벳 자석을 준비해 놓고, 아이랑 같이 알파벳 찾기 놀이를 해 보았어요.
열심히 찾기도 하고요.
찾아서 같은 알파벳에 데어 보기도 하고요.
벽에 가서 짚어 보기도 하네요.
그런데 ㅋㅋ 가만히 보니까 유독 관심이 있는 알파벳이 있어요.
h, y, p에 유독 관심이 많았어요.
이유는 ㅎㅎ 저도 모르겠어요.
ㅋㅋ m, w를 짚어 들더이 w를 거꾸로 들어서는 이게 m 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러더니 갑자기 알파벳을 세워서 기차놀이를 한다고 저리 세워 놓기도 했어요.
4살이라서 아직 쓰기는 안 되잖아요.
이렇게 알파벳을 가져다 놓고, 책과 함께 놀이를 하면서 하니까
재미있어 하고, 자기가 막 찾아 보기고 하고,
같은 알파벳을 데어 보기고 하는 모습이 꽤 진지했답니다.
알파벳을 처음 가르치고, 쓰기를 가르친다면
기적의 유아 영어 알파벳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