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라
햇빛은 얼마일까?
스콜라 꼬마지식인
햇빛 에너지의 소중함과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책!
햇빛이 얼마일지 생각해 본적있으세요?
햇빛은 늘 우리 곁에 있기 때문에 가치가 얼마인지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네요.
'햇빛은 얼마일까?' 책을 통해서 햇빛의 가치에 대해서 알아 보아요 ~~~
스콜라 꼬마지식은 어린이가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그림과 함께
배우며 호기심을 채워 가는 저학년 지식 그림책 시리즈랍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주제들을 이 시리즈에서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고 해요.
이번에 출간된 '햇빛은 얼마일까?'는
스콜라 지식인 시리지의 열여섯 번째 권이래요.
밝고 따스한 햇빛을 좋아하는 주인공 진희가 햇빛을 따라 여행하며,
햇빛의 중요성과 유용성에 대해 알려 주는 이야기에요.
우리 생활에 더없이 소중한 햇빛을 돈으로 계산하면 과연 얼마를 줘야 할 수 있을까?
하는 아이다운 질문으로 햇빛의 가치를 한 번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라고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진희는 햇빛을 좋아하는 아이랍니다.
그런데 날씨가 흐려서 햇빛이 살아져버렸어요.
햇빛을 좋아하는 진희이 장마철이라 며칠 동안 비만 내리고, 깜깜한 하늘이 너무 싫었어요.
진희는 우비를 입고 밖으로 나갔어요.
지나가는 고양이한테 햇빛을 어디가서 볼 수 있는지 물어 보았어요.
그러자 고양이는 은행나무한테 물어보라고 하네요.
은행나무는 비둘기한테 물어보라고 하고요.
비둘기는 해가 떠오르는 동쪽으로 가보라고 알려 주었답니다.
진희는 동쪽으로 걸어갔고, 공원에서 해바라기를 만났어요.
해바라기도 햇빛일 못 봐서 힘이 없었지요,.
진희는 햇빛을 보지 못하게 될까봐 걱정이 된 나머지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답니다.
그때였어요.
그룸 사이로 해가 살짝 얼굴을 내밀고 있지 뭐에요.
드디어 해가 나왔네요.
해가 나오니 진희도, 동네 아이들고, 꽃들도 너무 나무 좋아했어요.
진희네 학교 옥상에는 햇빛을 받아 전기를 생산하는 햇빛 발전소가 있답니다.
발전소에서 만든 전기는 한국전력에 돈을 받고 판다고 하네요.
햇빛 발전 자동차도 햇빛을 받아 전기를 생산해서 축전지에 차곡차곡 쌓아요.
밤에 공원에서 그 전기로 영화도 보고요.
자전거 발전기를 돌려서 솜사탕을 만들어 먹기도 한답니다.
진희네 가족은 여름방학 때 바다로 여행을 갔어요.
모래사장에는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햇빛에 피부를 태우며 비타민D를 저장하기도 해요.
그래야 겨울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바닷가 염전에 들렀어요.
햇빛과 바람이 바닷물을 증발시켜서 소금을 만드는 곳이랍니다.
가을이 되자, 진희는 들판으로 나갔어요.
따사로운 햇빛이 밭에 내려앉고, 곡식들은 햇빛을 잘 받아서 고루 익어 가고 있었지요.
이번에는 진희는 엄마랑 동쪽 바다로 여행을 갔어요.
오징어 덕장에는 배에서 잡아 온 오징어로 가득했고,
오징어들은 빨래처럼 바람 그네를 타며 햇빛에 몸을 말리고 있었답니다.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진희는 시간이 날 때마다 옥상에 올라가요.
진희네 옥상에는 무와 가지, 호박을 햇빛에 말리고 있었거든요.
햇빛을 째고 있으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마음도 함께 따뜻해짐을 진희는 느낀답니다.
하지만 햇빛에 너무 오래 노출이 되면, 피부 안 좋으니까
햇빛이 강할 때는 피하도록 해요. ^^
진희는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는 햇빛의 고마움을 더 느끼게 되었어요.
진희는 잠시 햇빛이 없는 것을 상상해 보았어요.
그건 상상만해도 너무 싫었지요.
해는 어느덧 지고 있었고, 달이 떠올랐지요.
햇빛이 없으면 달이 있는지도 모를거에요.
진희는 다시한 번 햇빛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지요.
햇빛을 돈으로 계산을 할 수 있을까요?
햇빛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소중한 존재이지요.
이 소중한 존재를 어떻게 돈으로 계산할 수 있을까요?
'햇빛은 얼마일까?" 이 책은 아이들에게 햇빛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그런 책이랍니다.
햇빛은 얼마일까? 책 뒤에는 햇빛 에너지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알려 주고요.
자연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서 그림과 함께 설명을 해 놓았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아이들이 주변에서 겪을 수 있는 이야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런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