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은 시끌벅적해 책은
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계되는 주제들로 이야기가 되어 있고요.
개념을 통합적으로 이해시키며 과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잡아 준데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고 재미있는 과학 실험도 해 볼 수 있어요.
이 책은 물 아저씩 과학 그림책으로 총 12권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농장은 시끌벅적해 책은 이 구성중에 하나에요.
농장에서 펼쳐지는 시끌시끌 재밌는 여행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농장이 바싹 타들어 가고 있어요.
물 아저씨는 농장으로 달려가 시원한 비를 듬뿍 내려 주었어요.
또 우유를 짜고 트랙터로 밭을 가는 일도 도와주었답니다.
새 한 마리가 다급하게 물 아저씨를 찾아 왔어요.
안젤로와 클라라의 농장에 비가 안 와서 식물들이 죽어 가고 있데요.
물 아저씨는 곧장 농장으로 떠날 준비를 했어요.
해 아저씨가 햇볕을 내리쬐자 물 아저씨를 수증기로 변했고,
하늘 위로 올라가서 물방울을 잔뜩 머금은 구름이 되었어요.
그리고 공기 아줌마는 재빨리 입금을 훅 불어 주었고,
구름이 된 물 아저씨는 바람을 타고 들팍쪽을 밀려났지요.
물 아저씨는 드디어 농장에 도착을 했어요.
물 아저씨는 채소밭에 얼른 비를 뿌려 주었어요.
동물들과 식물은 모두 기뻐하며 목을 축였답니다.
비를 내려 주고는 물 아저씨는 땅속으로 스며 들었어요.
물 아저씨는 요정 할아버지가 알려준 데로
양동이를 타고 위로 올라갔지요.
물 아저씨는 우유도 짜로, 트랙터로 밭일도 도왔어요.
해 아저씨와 농부들이 일을 마치고 쉬러 가자,
밤 하늘에 떠오늘 달과 별들이 땅에 생기를 불어넣어주었어요.
식물들이 무럭무럭 자랄 수 있게요.
물 아저씨 덕분에 농장은 다시 시끌벅적해졌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물의 소중함과
식물들이 어떻게 자라는지를 알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