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 아파트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역사책이에요.
아파트라고 하니까 층마다 누군가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역사책이 될 것 같았어요.
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 아파트는 총 5권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요.
5권을 아파트 호수에 따라서 분류를 해 놓았답니다.
1권 101호는 선사 시대
201호는 고조선
2권 301호는 삼국 시대
401호는 남북국 시대
3권 501호는 고려 시대
4권 601호는 조선 시대
5권 701호는 대한 제국과 일제 강점기
801호는 증조할머니 시대
901호는 할아버지 시대
1001호는 엄마 아빠 시대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 아파트 1권에서는 선사 시대와 고조선 이야기에요.
여기에 나오는 주인공 아이는 호기심이라는 아이에요.
호기심이 사는 아파트는 매일 다른 소리가 난데요.
호기심은 소리의 정체가 무엇인지 찾아 보기로 하지요.
먼저 101호를 찾아 갔어요.
101호에 들어가 보니 앗!
101호의 소리의 정체에요.
호기심은 101호에서 나는 소리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답니다.
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 아파트는 처음부터 역사 이야기를 직접 들려 주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정말 호기심이 생길 수 있도록
재미 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역사를 서서히 접해 줄 수 있기에
초등 저학년 아이들 대상이기는 하지만, 7세 아이들이 봐도 될 것 같고요.
초등 중학년 이상 중에서도 역사를 처음 접하거나 어려워 하는 아이들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본격적인 선사 시대의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이렇게 선사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도구를 사용하게 되었는지,
무얼 먹고 사는지, 어떻게 생활을 하는지, 어떤 옷을 입었는지 등 재미 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알 수가 있어요.
각 시대가 끝나면 이렇게 '호기심의 한국사 노트라'고 해서
한국사 정보를 한눈에 정리해 놓아서 다시 한 번 살펴 보면서
스스로 생각도 해 보고, 정리도 해 볼 수 있답니다.
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역사책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