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깝고도 먼 나라 미국
경제 강국 미국에 대한 모든 것
역사를 통해 오늘과 내일의 미국을 이해하고 배우며,
미국의 역사에서 세계 정치, 경제, 문화의 흐름을 읽어요.
지리적으로 보면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나라는 일본과 중국이래요.
그런데 뉴스에서는 미국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요.
미국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미국 경제에 큰일이 생기거나, 미국 대통령을 뽑는 선거 같은 일은 우리나라에서 크게 보도 하기도 하고요.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센 나라고, 사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의 경제와 산업, 문화와 과학 등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답니다.
미국의 이런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요? 언제부터 이렇게 강한 나라가 되었을까요? 미국의 독특한 문화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이런 궁금증을 풀려면 미국의 역사를 살펴봐야 한답니다.
12가지 주제를 통해서 미국사를 알려주는데요.
처음부터 차례데로 보지 않아도, 원하는 부분을 먼저 읽어도 된답니다.
미국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성이에요.
미국 원주민이 살고 있던 아메리카 대륙에 영국인 이주민이 세운 나라가 바로 미국이고, 건국 초기에는 노예로 삼기 위해 아프리카인들을 데려오기도 했데요.
이후에는 넓은 땅을 일굴 많은 일손이 필요해서 세계 곳곳에서 이민자를 받아들여 오늘날의 번영을 이룬 것이 미국 역사래요.
열 살에 꼭 알아야 하는 미국사는 자유, 민주, 다양성, 도전, 개척 등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미국이 앞으로 전 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세상을 어떻게 바꿔 나갈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살펴보는 책이에요.
마지막장에는 미국을 이해하는 4가지 키워드를 알려주기도 한답니다.
왠지 미국사 하면 내용이 어려울 것 같은데요. 글자 크기도 크고, 글과 그림이 적절하게 되어 있고, 지도를 보여 주면서 설명을 해 주기도 하고, 실제 사진을 보여 주면서 그때는 어땠는지 직접 보여 주기도 해요.
글밥이 있는 책을 어느 정도 읽은 아이라면 잘 볼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