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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2) 하루 한 장, 필사하기/ 『쓰기의 말들-No.62,63』 | 매일책습관 2020-08-0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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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의 말들

은유 저
유유 | 2016년 08월


▶ (20.08.01~02) 하루 한 장, 필사하기 ◀

※ 『쓰기의 말들』, No. 62,63 ※


* 오늘의 필사 No.62 *

* '나 아닌 것'을 끊임없이 자기 안에 투입해 나가는 운동성이야말로 나의 본질을 이루는 것이다. -우치다 타츠루

- 글쓰기는 자기의 생각, 의견, 느낌의 기록이다. 그런데 나의 행동, 말투, 가치관은 대개 남에게서 비롯된다. (...) 인생에서 스친 무수한 인연과 겪은 수많은 사건에 자기 행동의 기원이 있다. 다른 사건과 관계가 투입되는 운동 속에서 한 존재는 변한다. 자기 경험을 기반한 글쓰기는 관계 속에서 나를 관찰하고 변화를 기록하는 일이다. 가족, 친구, 애인, 행인, 스승, 동료 등이 빠지지 않았나 살펴야 한디. 그들이 없으면 나를 설명할 수 없다.

- 온전히 나인 것은 없다. 나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도 아니니 세상에 나올 때부터 가까이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형제들, 친척들, 그리고 이웃들과 관계가 맺어져 있었다.

그 관계에서 나의 성격과 취향이 자리를 잡아갔을 것이고, 그 누구의 영향이 크다고는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나는 '나'의 모습이기도 하고 나는 '남'의 모습이기도 할 것이다.

나는 오랫동안 혼자도 괜찮다고 생각을 해왔었다. 스스로를 묶어놓았었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지 않아도 난 잘 살아갈 수 있다고, 혼자도 괜찮다고. 물론, 나쁘지 않았다. 그런 마음 덕분에 나는 생각보다 독립적인 생각을 하고 남의 의견에 좌지우지하는 성향이 아니다. 그러나, 나의 원활하지 않은 관계 형성에 문제가 있었음을 느낀 것은 내 아닌 내 아이의 사회성이 나와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았을 때였다. 아차, 싶었다.

나는 나 혼자 세상을 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것을 진작 왜 깨우치지 않았을까. 제대로 된 관계 형성이 이루어지는 부모를 볼 때 아이도 관계에 대해 조금은 유한 마음이 들었을텐데.

개인적인 행보들이 많아지는 시대에 살지만, 공동체는 진리다.

남을 살리고 나를 살리며 나의 취향, 성격, 가치관들은 더불어 사는 그 시간속에서 긍정적으로 자라날 것이다.

* 오늘의 필사 No.63 *

* 결핍은 결점이 아니다. 가능성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세계는 불완전한 그대로, 불완전하기 때문에 풍요롭다고 여기게 된다. - 고레에다 히로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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