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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by 계림북스- 한국사의 스타트는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입니다^^ | 어린이책리뷰 2016-04-2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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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1~5 세트

황은희 글
계림(계림북스) | 2013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2016년 4월 28일 목>

아이가 고학년이 되고 나니 부모의 관심은 한국사부터 세계사등등...."역사" 입니다..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단행본시리즈로 꽤 많은 시리즈들이 있었어요.

아이도 그렇고, 저 역시 다양한 한국사 책들을 살펴보았었습니다.

그렇지만, 역사는 복잡하고 어려워..란 느낌을 주는 책들도 많았고, 그림마저도 딱딱한 책들을 만나기 일쑤였어요.

그러한 책들을 대하다가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를 접하니, 역시 신세계!!입니다^^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를 볼때도 너무 좋다..좋다...를 연발하며 봤었다지요...ㅎㅎ^^)

기대했던 만큼 너무 마음에 드는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한국사의 시작점으로 생각해도 될 만한 책이라고 감히 단정을 지어봅니다^^

 

*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를 보면서도 「감수의 말」을 읽으며 참 공감을 많이 했는데요..

이번 한국사도 역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말이었습니다.

<역사 속으로 이제 발을 내딛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

'역사를 배운다는 것'은 역사 그 자체를 배우는 것이기도 하지만, '역사를 통해 배우는 것'이기도 합니다.

과거를 들여다봄으로써 현재를 알고, 나아가 미래를 내다볼 수 있지요.

- 아마...이 글이 아이들과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고, 안다고 해도 제대로 알아야 하는 핵심이 아닐까 합니다.

옛이야기 읽듯이 술술 읽히는 마력이 있는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굿 짱짱!!! 입니다*^^*

 

 

* 1권부터 5권까지 만나볼까요??^^

1권 : 선사 시대부터 고조선과 여러 나라들, 고루겨, 백제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2권 : 신라, 가야, 통일 신라, 발해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3권 : 새 나라 고려가 발전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4권 : 500년 조선의 역사 속에서 우리 조상들이 살아온 발자취를 따라가 봅니다.

5권 : 조선의 개항 이후 오늘날까지 우리나라가 어떠한 변화를 겪으며 발전해 왔는지 살펴봅니다.


* 5권으로 우리 나라의 역사를 시작할 수 있는 시간,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를 보는 시간입니다..

책의 앞표지에 알기 쉬운 그림들과 함께 유적까지 보여주는데, 너무 친절한 그.보.한 이었네요...^^

 

 

 

*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의 좋은 점.

1) 한국사를 처음 배우는 초등학생을 위한 입문 역사책

2) 초등 사회 교과에서 대입 수능까지 책임지는 알짜배기 핵심

3) 연도, 사건, 인물을 외우지 않아도 흐름이 잡히는 탄탄 구성

4) 초등 교사와 교과서 집필진들의 꼼꼼하고 명쾌한 설명

5) 한국사를 한눈에 이해하도록 돕는 생생한 그림과 유물 사진

* 정말 이 책의 최대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림과 실제의 사진으로 찍은 모습이 묘하게 잘 어울려 읽는 내내 감동이 느껴져요...

첨성대를 바라보는 선덕여왕의 모습..

첨성대는 7대 왕이었던 선덕 여왕을 기념하기 위해 27단으로 쌓여 있대요.

또 네모난 문의 위아래로 돌을 열두 단씩 쌓았는데, 이것은 열두 달을 뜻하고, 사용한 돌의 갯수는 모두 365개 내외로 1년을 뜻한다고 합니다^^

 

 

* 읽다가 처음 알게 된 부분이었습니다.

사실 삼국에 대해서만 조금 알고 있을 뿐이고, 가야는 깊게 알지 못했는데요.

이 책에서 가야에 대한 부분을 읽다가 가야의 한 무덤에서 시녀로 보이는 소녀의 뼈가 발견되었다는 내용이 나왔어요.

가야 여인의 복원 사진을 첨부되었는데, 신기했답니다.

또, 이마를 넓적하게 만들기 위해 아이가 태어나면 돌로 이마를 눌러 납작하게 만들었다는 이야기에 가슴이 벌렁거립니다.

 

* 얼마전에 아이들에게 잠자리 책으로 읽어주었던 '마법의 두루마리'를 읽었는데, 그때 마침 불국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다보탑과 석가탑을 만든 전설의 석공을 만나는 내용이 나오면서 불국사를 소개해주었는데, 잘 몰랐었던 부분을 알게 되니 기뻤다지요^^

그 전설이 아사달과 아사녀의 이야기였는데, 이 부분은 '역사 배움터'에서 소개되어 있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정말 알고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에 숨은 재미 하나!

- 「역사 배움터」코너 : 본문 중간중간에 있는 코너로 더 깊이 알아 두면 좋은 내용들을 수록해 놓았어요^^

옛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귀에도 쏙쏙 들어오고, 재미도 있습니다^^

 

 

*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에 숨은 재미 둘!

- 「역사 놀이터」코너 : 본문 중간중간에 있는 코너로 재미있는 문제를 풀며 읽은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어요.

가로세로 단어퍼즐, 틀린 그림 찾기, 시대에 맞지 않는 상황 찾아보기, 숨은 그림 찾기등....쉬어가는 코너랍니다^^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ㅎㅎ

 

 

*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에 숨은 재미 셋!!!

- 「한국사 연표」코너 : 책의 끝부분에 역사의 흐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연표가 붙어 있답니다.

 

 

* 우리 나라의 역사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습니다.

그저 왕이름을 달달달달 외우고, 시험보고는 까마득하게 잊어버리는....

참 창피하게도 기억나는 것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국사 100점 맞던 여자였는데 말입니다...

참 기가 막히는 상황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는 오래 기억이 남을 수 있고, 어렵지 않게 역사를 알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쉽지 않았습니다. 아이 스스로 하겠지...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기어나오려 할때 만난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정말 인연이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엄마의 만족도가 큰 만큼 아이도 재미있게 받아들이니 너무 행복합니다..

오랫만에 정말로 어깨가 으쓱해지는 책을 만났습니다^^

둘째 아이와도 천천히 한국사를 시작해봐야겠습니다*^^*

저학년부터 시작할 수 있는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초등한국사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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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신간도서 '우리가 만약 집을 짓는다면' 서평단 이벤트 | 서평이벤트 2016-04-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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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yes24.com/no1jw

 

 대한민국에서 하루라도 집 걱정 없이 맘 편히 사는 날이 있을까?

더 이상 집 때문에 전전긍긍하기 싫어서, 원하는 삶을 살고 싶어서,

집짓기에 뛰어든 용감한 부부의 이야기 

 신도시 용인에서 신혼을 보내고,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부부는 살수록 사람이 존중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사람의 주거 생활은 고려하지 않은 채 바둑판처럼 재단되어 다량으로 공급된 신도시 주택에서 부부는 결심한다. 내 아이에겐 사람이 존중받고 정서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집을 지어주겠노라고. 맛집을 찾듯 동네를 물색하던 부부는 서울 후암동 어느 골목에서 걸음을 멈춘다. 30평짜리 자투리땅을 우여곡절 끝에 계약하고 18평 협소주택을 짓기까지 1년 5개월 동안, 그들은 끊임없이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집이란 대체 뭘까? 어떻게 사는 게 우리에게 맞을까? 삶에서 정말 중요한 건 뭘까? 그리고 얻은 결론은 집은 ‘삶을 담은 그릇’이라는 것이다. 평수는 40평에서 18평으로 줄고, 방은 단 하나뿐이지만 집에서 웃는 날은 더 많아졌다.

이 책은 우리에게 집이란 어떤 존재인지를 묻는다. 단순히 잠만 자는 공간인지, 팔기 위한 공간인지, 삶을 담은 공간인지를. 그리고 다시 한 번 묻는다. 어떤 집이 당신을 더 많이 웃게 하는가? TV 광고나 부동산 업자, 주변 사람들의 잣대로 만들어진 집이 아니라, 자기만의 행복을 담을 수 있는 집을 찾으라고 말이다. 필요 이상으로 집의 무게에 눌려 삶이 엉망이 되어버리는 대한민국의 모든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책이 될 것이다.
 

** 도서 자세히 보기!!

- 서평단 모집 -

 

1. 기간 : 2016년 4월 15~ 4월 24일

2. 당첨자 발표 : 4월 25

3. 모집인원: 10

4.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5. 당첨되신 분은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추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이벤트 기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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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씨아침생각(2016.04.11) | 오늘의 책, 한 문장 2016-04-1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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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11일 월>


**수아씨아침생각**

* 마음이야기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어요.

4월도 벌써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시간은 자꾸만 앞으로 달려가는데, 내 주위는 변한 것이 아무것도 없어서 마음이 자꾸만 지쳐갑니다.

보통의 이런 마음을 '의욕상실'이라고 하지요..

모든 일들이 멈추어버린 시간..

해야 할 일이 잔뜩 쌓여있음에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상황..

조금은 틈을 만들어줘야 했는데, 정신없이 바쁘고 계획대로 살기 위해 미친 듯이 지낸 것 같아서 살짝은 후회가 됩니다.

이번 달은 저질러 놓은 일들을 수습하는 달입니다.

마음 불편함에 예민한 나이다보니 사소한 마음 생채기에도 흔들리게 되어 버려 모든 것을 놓아버리게 되는...

아직은 마음이 세지가 못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만 마음의 힘이 센 아이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도 미처 마음의 힘을 기르지 못하고 어른이 되었을지도 몰라요.

저처럼요.

그래서, 잘 헤쳐나가는 어른들이 있는 반면에 자꾸 쓰러지는 저같은 비실한 어른도 있는 거겠지요?


* 엄마이야기

엄마를 생각하면 마음이 많이 힘이 듭니다.

모든 생활이 엄마에게 맞춰져 있는 내 생활이 회의가 들기도 하고, 다 그만두고 싶다..라는 생각과 함께 살아계실 때 조금이라도 신경써 드리자는 마음까지...

이랬다 저랬다...마음이 갈대처럼 흔들려 제 삶이 온통 엉망입니다.

엄마를 생각하면 더 신경써야 하는 것이 맞는데, 내 생활을 생각하면 이제 그만 다른 자식에게 넘겨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

모질게 결정을 짓지 못해서 마음이 항상 질질입니다.

언제 병원에서 나가라고 할지 몰라서 불안감도 가득입니다.

나도 온전히 집에만 있으면서 집도 치우고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는 것이 욕심일까요?

자식된 도리가 아닌걸까요?

일주일에서 5일이상을 병원으로 출근하는 내 모습을 보며 기쁨보다는 한숨이 먼저 나오는 것이 제가 나쁜 걸까요?

아침에 일어나 집에 할 일이 잔뜩인데도 '언제 병원에 가지?'하고 걱정부터 하는 것을 온전히 나 혼자서 감당해내야 하는 걸까요?

옛 말에 '부모는 열 자식 키우지만, 열 자식은 한 부모 못 모신다.'라는 말도 있지요.

부모는 자식이 아프면 모든 것을 다 감내하고 키우지만, 자식들은 아픈 부모를 감내하질 못하거든요.

기간이라도 길어지면 더욱 그렇구요.

저역시 이 말에 깊이 공감을 합니다.

끔찍하게 사랑하며 키운 나의 두 아들들도....내가 늙어 아픈 엄마가 되면 날 모시지 못할 것을 알고 있구요.

어쩌겠어요....부모에게 받은 사랑, 그대로 자식에게 돌려주는 것이 부모자식간의 사랑인 것을요..

엄마는 서운한 말로 그리 말씀하셨지만, 어쩔 수가 없습니다.

마음에 큰 돌 하나가 들어있는 듯한 답답함..

이렇게 마음도 힘들고, 몸도 힘든 것이 어른인 줄 알았으면 어렸을 때 그렇게 어른이 되고 싶다...노래를 부르지 않았을 거에요.

어른이 되면 자유가 가득할 줄 알았는데, 자유를 쥔 대신에 책임감이 짝꿍마냥 붙어 오네요..

후우...그럼에도... 내 옆에서 살아계신 나의 엄마이니...내가 할 수 있는 한에서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수아야......이번 주도 힘내자...!!!!!아자!!!!!!


* 대기 이야기

요즘 대기가 대박입니다..

전북 지역이 특히나 더 대박이구요.

심한 미세먼지는 많이 신경쓰지 않고 살려고 노력을 하지만, 요즘은 너무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황사가 걱정이 되었는데, 그 황사는 저리가라니.....

안개가 낀 것 마냥 앞이 뿌연 대기...

정말 얼마 안 있어 우려했던 것들이 나올까 겁도 납니다. (영화에서 많이 나오잖아요. 미래의 지구모습...더이상은 살기 힘들어져 폐허가 되어버린 그런 모습..진심으로 겁이 납니다.)

마음은 무서운데 대기오염을 시키는 우리 붕붕이를 여전히 잘 타고 다닙니다.

어떻게든 편하게 다니고 싶은 마음에 운전대에서 손을 놓지 못합니다.

그러면서 양 쪽의 도로에 꽉 찬 차들을 보며 식겁합니다.

정말 심각하게 환경을 고민하고, 걱정해야 할 때가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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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두루마리 ⑤ ]- 석가탑의 석공을 찾아서 | 어린이책리뷰 2016-04-0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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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석가탑의 석공을 찾아서

햇살과나무꾼 글/이상규 그림/박경식 감수
비룡소 | 2010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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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5일 화>

마법의 두루마리 ⑤ - 석가탑의 석공을 찾아서 /햇살과 나무꾼 / 비룡소

평점 : ★★★★


 

<아이들 잠자리 읽기책 - 4월 첫번째 책>

마법의 두루마리시리즈를 5권까지 읽어주었어요.

처음 읽어줄 때는 아이들이 좋아할까 싶었는데, 명진이는 엄마가 읽어주는 게 더디다 보니 빌려온 10권까지 단숨에 읽어버렸구요.

(명진이가 만화만 보고 글밥책을 읽지 않는 것에 걱정을 했었는데, 역시나 엄마의 노력을 알아주는 것 같아요..5권을 내리 읽고는 그 다음도 빌려다 달라고 말하더라구요^^ 얼른 빌려다 줘야겠어요^^)

명우는 아직 엄마가 읽어주는 것이 더 좋다보니 궁금해도 엄마가 읽어줄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요^^

그때 그때 엄마의 컨디션에 따라 읽어주기 때문에 명우는 읽는 속도가 늦어지네요..

(반성합니다. 한결같이 읽어줘야 하는데요...ㅜㅜ 어제부터 읽어주기 시작한 6권을 오늘과 내일은 빠지지 않고 읽어줘야겠어요^^)

시리즈를 읽으면 좋은 점이 연결되는 느낌..앞 이야기를 알아야 넘어가고 싶은, 건너뛰기는 안하고 싶은 그런 느낌이 들어요..

그러다보니 시리즈가 길어도 다 읽게 되는 의무감??^^

물론, 재미있으니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세계사쪽으로도 내용이 이어지면 참 좋겠다...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가 쓰기 전에 제가 그런 책을 써야할까요??^^)

 

**마법의 두루마리의 전편의 내용이 궁금하다면...제 포스팅을 참고 하세용^^**

(4편이 제일 마음이 찌릿했던 책이었는데, 책을 반납을 해야하는 관계로 포스팅을 하지 못했어요..ㅜㅜ)

마법의 두루마리 ① 석기 시대로 떨어진 아이들

http://suakuwon.blog.me/220655618835

마법의 두루마리 ② 고려의 시장에서 만난 아라비아 상인

http://suakuwon.blog.me/220662609931

 

마법의 두루마리 ③ 거북선이여, 출격하라! 

 http://suakuwon.blog.me/220668230819

 

준호와 민호는 과거로 여행을 하게 해주는 두루마리에 쏙 빠졌습니다.

누군가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생각도 하지 못한 채..

수진은 소리가 나는 쪽이 준호네 집쪽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다가가 벽 쪽의 아랫쪽에 있는 작은 창문을 발견합니다.

지하실에서 나는 아이들의 소리를 몰래 엿듣다가 푸른빛이 번쩍한 후로 아이들의 목소리가 감쪽같이 사라진 것에 놀라 창문으로 뛰어들어갔어요.

그런 줄은 꿈에도 모르는 준호와 민호..

울고 있는 여인이 있는 풀숲에 와 있게 됩니다.

두루마리의 지도를 살펴본 준호는 한강 부근에 경계선이 그어져 있는 것으로 통일 신라 시대라는 것을 알게 되고, 경상도 부근의 절표시등을 살펴보며 지금의 불국사에 와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준호는 역사광이래요^^저는 잘 모르는 것을 참 잘 알아요^^)

울고 있는 여인은 사비성에서 온 석공의 부인인데, 일년이 넘도록 남편을 볼 수 없어 얼굴만이라도 보려고 온 거였어요.

그렇지만, 불국토에 신성한 탑을 만들고 있는 일에 부정이 탈 수도 있다 하여 만나지 못하고 며칠 째 울고 있는 거였지요.

준호와 민호는 울다 쓰러진 여인에게 울고 있는 이야기를 자세히 전해 듣게 되었어요.

여인의 남편은 사비성에서 유명한 석공으로, 서라벌에 불국사를 짓는데, 탑을 만들 석공으로 떠나고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돌아오지 않자 무사한지 걱정이 되어 보러 오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이야기를 들은 준호는 여인이 만나려는 석공이 다보탑과 석가탑을 만들었다는 전설의 석공임을 알게 되었어요.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준호와 민호는 여인에게 대신 만나고 온다는 약속을 하고, 그 날 밤 멀리서나마 볼 수 있도록 계단위에 서 있어달라는 말을 전해주기로 합니다.

웃옷을 벗어 변장을 하고 들어가는 수레 행렬에 숨어 가까스로 안으로 들어간 준호와 민호는 들킬 뻔한 위기의 순간을 재치로 넘기게 됩니다.

석공을 찾으러 다니는 도중에 통나무들이 쓰러져 사람이 깔린 현장을 보게 되었는데, 그 곳에서 여인이 만나고 싶어하던 석공을 만났어요.

석공에게 석공의 부인의 이야기와 약속까지 전한 뒤에 두 아이들은 자신들의 시간속으로 돌아갔습니다.

지하실로 돌아온 준호와 민호는 여자아이의 비명소리를 듣게 되고, 그 여자아이가 이웃의 수진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지요.

수진이에게 들켜버린 준호와 민호는 어쩔 수 없이 두루마리의 비밀을 알려주게 되고, 준호와 민호의 부모에게 말하겠다는 협박에 못이겨 수진이도 앞으로는 같이 가기로 약속을 합니다.

 

 

 

<마법의 두루마리와 역사 알고 가기>

* 서라벌 : 신라의 도읍으로 지금의 경주를 가리킨다.

신라의 정치, 문화의 중심지로 왕궁과 귀족의 저택을 물론, 일반 백성들의 거주지도 있었다. 신라가 처음 나라를 세워 도읍으로 정한 이래 통일 신라가 멸망한 935년까지, 천 년 동안 도읍으로 있었다.

'천년 고도 경주'라는 말은 여기에서 비롯되었다.

* 부처가 사는 나라, 불국사 : 경주 토함산 기슭에 있는 절로, 통일 신라의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절이다.

석가탑과 다보탑, 백운교와 연화교 등 귀중한 유적이 많으며 석굴암(굴 속의 절)과 함께 신라 불교 미술의 꽃으로 손꼽힌다.

신라 법흥왕 때(528년) 처음 지어진 불국사는 통일 신라 시대 경덕왕 때(751년) 재상 김대성에 의해 큰 절로 다시 지어졌다.

 

 

* 불국사가 품은 두 개의 탑, 다보탑과 석가탑

  다보탑 :『법화경』에 쓰인 다보여래의 궁전을 상징한다. 사각형과 팔각형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뛰어난 균형미를 보인다.

  석가탑 : 통일 신라 시대 석탑 양식의 완성을 보여주는 탑으로, 이후 한국 석탑의 기본 모델로 자리 잡았다.

  무구 정광 대다라니경 : 석가탑에서 발견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로 국보 제 126-6호.

경덕왕 때 석가탑을 세우면서 봉안한 것으로 닥나무 종이에 찍었다.

 

 

* 석가탑과 아사달 아사녀 전설 : 백제의 뛰어난 석공이었던 아사달이 서라벌로 떠나 돌아오지 않자 아사녀가 남편을 만나기 위해 천 리 길을 찾아왔으나, 불국사 주지는 부정이 탈 것을 우려하여 만나지 못하게 했다.

주지는 "탑이 다 만들어지면, 연못에 탑 그림자가 비칠 때 그때 찾아오라." 했으나 아무리 기다려도 아사달이 만들고 있는 석가탑의 그림자가 연못에 비치지 않자, 절망해서 연못에 몸을 던지고 말았다.

이때부터 석가탑은 무영탑(그림자가 비치지 않는 탑)으로 불리었다.

 

마법의 두루마리를 아이들에게 읽어주며 엄마가 공부를 합니다.
또, 이렇게 내용을 정리하면서 책의 도중도중에 나오는 보충설명란을 보며 조금 더 알고 지나가는 시간이 되고 있어요^^
아직 경주에 가보지 못한 수아씨네..
조만간 시간을 내서 경주로 가족여행을 다녀와야겠습니다..
준호와 민호가 석공을 만나고 간 경주의 불국사..다보탑과 석가탑까지....우리도 준호와 민호의 과거여행을 따라 하나하나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술술 익히는 이야기속에 많은 것을 품고 잇는 '마법의 두루마리'....아직 2학년인 명우에게는 살짝 어렵겠지만, 엄마가 읽어주니 받아들이기가 조금 편하겠지요??^^
이렇게 아이들과 또 하나의 상상력 여행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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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씨아침생각(2016.04.05) | 오늘의 책, 한 문장 2016-04-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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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5일 화>

* 수아씨 아침생각

** 오늘이야기

오늘은 무엇을 할까..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유재석씨가 가사를 썼던 '말하는대로'를 들어보면 '내일 뭐하지 내일 뭐하지 걱정을 했지'..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딱 제가 그 마음인지 '오늘 뭐하지?'를 생각하고 있어요.

분명 할 일은 많습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이 산떠미처럼 많습니다.

그럼에도 할 수가 없고..무엇을 해야 하는지 찾고 있는 저는 해야 할 일들이 너무 과하지 않았나 생각을 들게 합니다.

이번주에도 어김없이 올려야 하는 서평들이 미친듯이 줄이 서 있었고, 나는 머릿속이 복잡하여 책을 읽을 수가 없고...

정말 미칠 지경이지요...

분명 해야 하는데....하지 못하는 이 심정.....다른 이들은 알수 있나요?

내가 읽어야 서평을 쓸 수 있는데, 항상 쓸 자세는 되어 있는데, 무언가를 진행을 하나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마 내 머릿속이 너무 뒤엉켜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마음을 비우자....마음을 비우자....머릿속도 비우자.....머릿속도 비우자....

오늘 할 일....아무것도 하지 않기......!!!!!!!!


** 집이야기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을려나 봅니다.

아침부터 햇살이 짜잔....하고 들어오고 있어요.

이렇게 나의 기분을 좋아지게 만들어주는 햇살......그 햇살을 나는 사랑합니다.

이렇게 햇살을 앉아서 볼 수 있는 곳에 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내가 바라는 주택이 아니지만, 주택도 이렇게 햇살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던만요...^^

내가 조금만 체력이 받쳐준다면, 내가 조금만 젊다면, 햇살이 깊게 들어오는 그런 집을 짓는 건축가가 되고 싶어요^^

짜안......*^^*

「안녕하우스」에요^^

제 닉넴에 있는 '안녕^^'....

한번도 스케치를 해본 적이 없어서 이런 솜씨없는 그림을 올려봅니다....^^

이 정면이 남향입니다....

집 전체로 햇살을 받을 거에요...

오른쪽의 하늘빛 공간은 거실입니다.

거실을 분리해서 지을 것은 아니구요..

왼쪽과 연결은 되지만 가운데 부분을 폴딩도어를 넣어서 분리감을 주는 책거실을 만들거에요^^

그래서, 가족들이 없는 낮시간은 제 서재겸 작업공간이 될 거랍니다.

또, 지인들이 와서 수업을 할 수도 있고, 수다도 떨 수 있는 북카페형식이 될 거구요...

가족외의 분들이 올 때는 폴딩도어를 닫아서 독립개념으로 사용할겁니다...^^

그리고, 그 책거실 뒷쪽 책장을 드르륵 열면 비밀계단이 나와 윗 천장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하고 싶어요^^약간의 다락방 개념이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그 공간에는 천창을 넣고 싶었는데, 천창을 닦을 수 없음을 감안하니 좋지만은 않을 것 같아서 비스듬하게 창을 넣어 누워서 옆쪽으로 밤하늘을 볼 수 있게 만들거에요^^ 아이들이 그렇게 밤하늘의 꿈을 보고 자랄 수 있게요^^

이 공간은 옆의 큰 지붕쪽으로 연결되는 문을 만들어줄꺼에요^^

왼쪽의 연두빛 공간은 책거실과 연결되는 거실공간, 주방공간이 될거구요. 2층으로 방을 올릴까 고민을 하고 있어요^^

연두빛 공간옆의 살구색 공간은 아파트의 베란다 개념입니다^^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가 많아도 빨래를 널고도 싶으니까요^^

급히 이것을 스케치하려고 보니....스케치를 배워야겠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표현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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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아저씨네 빵가게 by 김선희] - 수아씨가 강추하는 처음 인문학동화, 공자를 만나봐요! | 어린이책리뷰 2016-04-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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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공자 아저씨네 빵가게

김선희 글/강경수 그림/황희경 도움글
주니어김영사 | 2012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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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31일 목>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 by 김선희 / 주니어김영사

평점 : ★★★★★


주니어김영사 카페를 통해서 빈번히 리뷰가 올라오는 '공자아저씨네 빵가게'라는 제목을 보았습니다.

무슨 책일까? 궁금해져서 다른 분들이 쓴 리뷰를 난독하여 보았더니 필독서,권장도서의 명함을 가지고 있는 책이더라구요.

제목이 신선하기도 하고, 특이하기도 해서 바로 도서관으로 가서 대출을 했습니다.

그렇게 만나게 된 '공자아저씨네 빵가게'...그리고, 겻들여 데리고 온 「처음 인문학 동화」의 다른 시리즈들의 책들...

인연을 믿습니다.

정말 의도치 않았는데 만나게 되는..

사람도 그렇지만, 책도 역시 인연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알지 못했던 책을 어느 순간 눈에 띄여 보게 되는..그러면서 다른 시리즈까지 다 읽어야지...마음 먹게 되어 만나게 되는^^;

이 책이 저에게는 인연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책이었습니다.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는 아이를 위해서 데려온 아이들이 아니고, 순전히 저를 위해서였습니다.^^

제가 읽기 위해서..

이번에 아이들의 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스스로 알게 된 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가 모르는 분야는 '아이들의 책'으로 시작하자.....였습니다.

고전문학, 인문학, 세계사등등...제가 읽어서 바로 이해를 하면 참 좋겠지만, 생각보다 책을 읽지 않았던 시간이 너무나도 길었으며, 또 내가 알고 있었던 내가 이해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집중력도 이해력도 부족하다면, 굳이 어렵게 시작하는 것보다 쉽게 접근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고, 그 결론은 아이들의 책도 끊임없이 읽자....였습니다.

아이들의 책을 읽으면서 얻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요즘은 '아이들 책을 부모가 읽자'..라는 슬로건을 걸고 싶을 정도의 반함입니다.

아이들의 책은 시시하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것은 아이들의 책을 읽어보지 못한 부모들의 사견이 아닐까 싶어요..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의 이야기를 만나보아요.

빵집 아저씨와의 만남 :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공부가 즐겁다고? :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형과 싸운 날 : '인이란 사람을 사랑하는 것'

넌 이제 내 친구도 아니야 :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쁘지 아니한가'

일요일의 등산 : '어려운 상황에서 사람의 진가가 드러난다'

처음 끓인 죽 : '효란 부모님에 대한 공경심을 갖는 것'

여자 친구가 생기다 :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시키지 마라'

- 환희의 이야기로 진행되는 공자아저씨 만나기.

총 7가지의 에피소드로 공자의 가르침을 쉽게 알려줍니다^^

 

* 아빠가 사업이 망하게 되면서 생활이 가장 아래까지 내려오게 된 환희네.​

치매 할머니와 실업자 아빠와 일하러 다니시며 가정 일을 하시는 엄마, 한참 반항기 가득한 형, 그리고 소심한 환희까지..

환희는 어려운 가정 환경으로 인해 의욕도, 희망도 없이 하루하루 지냈어요.

집으로 가는 길에 맛있는 빵 냄새에 끌려 가보니 새로 생긴 빵집이었지요. '공자네 빵가게'라는 이름의 빵집!

빵을 몇 사람에게만 한정판매하는 빵집의 주인은 '구아저씨'였고, 아저씨는 매일 와서 빵을 평가해 달라는 부탁을 하십니다.

급식을 먹지 못해서 배고흔 환희의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이 말이지요..

아저씨는 환희에게 덕을 알려주고, 스스로 하는 공부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었으며, 인을 깨우쳐 주었으며, 유익한 친구를 대하는 방법, 효를 알게 해주었어요.

그리고는 구아저씨는 환희에게 편지 한 통을 남겨두고는 사라지셨답니다.

'나는 다른 곳에 있는 또 다른 '환희'를 찾아 떠난단다. 그곳에서도 빵가게를 열어 배고프고 영혼이 지친 친구들에게 갓 구운 맛있는 빵을 나눠 줄 생각이야.'

환희에게 스스로를 귀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준 구 아저씨.....어디에서 맛있는 빵을 구우며 마음이 외로운 아이들을 만나고 있을거에요^^


'마음만 먹으면 아무리 나쁜 조건에서도 뭐든 할 수 있어. 그러니까 주변 환경 핑계는 대지 마. 그건 비겁한 거야.'


"흔히 사랑이라고 하면 남자와 여자 사이의 사랑만 생각하기 쉬운데 그건 아니란다.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 형제간의 사랑, 친구와의 사랑, 스승과 제자간의 사랑, 임금과 신하간의 사랑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

다시 말해서 인이란 사람을 사랑하는 것 이란다."


"인간에게는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게 있다는 사실.

바꿀 수 없는 건 인간에게 주어진 상황이나 환경이야. 다행히 바꿀 수 있는 것도 있어. 바로 생각이란 놈이지.

생각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단다. 부잣집에 태어났어도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불행한 거고, 아무리 비참한 처지에 있어도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불행하지 않은 거란다."

 

* 공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공자를 만나는 시간이 참 알차요^^

아이들과 같이 공자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면 의미가 커질 것 같아요..

 

* ​이 책은 주니어김영사의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의 1번 책입니다.

제목이 참 정감이 갑니다.「공자아저씨네 빵가게」..

제목에서부터 흥미로워서 쉽게 집어들 수 있었는데, 이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매력이 퐁퐁!!^^

어제 '공자아저씨네 빵가게'를 빌려와 읽고, 오늘 '마더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 과 '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을 대출해왔습니다.

 

 

저번 달에 '엄마의 인문학 습관' 책을 읽어서 인문학은 어렵다..라고 쉽게 단정을 짓지는 않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인문학'이라는 명칭이 평범한 일반인들에게는 쉽게 다가오지 못하는 부분은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인 듯 합니다.

저역시 고전, 인문학등의 책을 손에 드는 것이 너무 어렵거든요...

이 책을 통해 인문학에 처음 발을 디든 느낌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공자, 맹자등의 동양 철학의 중심이 되는 위인들은 도덕책과 시험지에서만 봤었다는 고백을 나도 모르게 합니다^^

그랬었던 제가 공자를 조금이라도 알게 되었으니 정말 놀라운 발전이지 않을까요?

다음에 만날 마더 테레사, 소크라테스, 톨스토이, 피카소등의 인물들 이야기가 벌써부터 가슴을 설레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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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씨아침생각(2016.04.04) | 오늘의 책, 한 문장 2016-04-0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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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4일 월>

* 수아씨 아침생각

** 마음이야기

마음이 또 다시 께늘어졌습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게 됩니다.

무엇이 이렇게 의욕을 상실케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바람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4월이 시작한지 벌써 4일째가 되었는데, 무엇을 해야할지..내가 지금 이렇게 살아도 되는건지..자꾸 흔들립니다.

책 읽는 것도 한 번 밀리기 시작하자 모든 것이 다 뒤엉켜 정신없이 밀려버렸고, 그 밀린 것을 해결해야 무엇이 되어도 될 것 같습니다.

어디서부터 문제가 된건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을 다잡아야 하는건지...다시 모든 것을 원점으로 돌려야 하는건지...

복잡해져버린 머릿속을 정리하려면 무언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마음이 이렇게 엉망이 되어 버린 것에 엄마라는 단어도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나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집에서 그냥 있고 싶은데, 의무감 또는 책임감으로 엄마병원에 가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또 가야만 하는 것이 마음이 짐인 것 같습니다.


** 엄마 이야기

남편이 말합니다. 애증의 관계라고..ㅜㅜ;

사실 많이 힘듭니다.

병원에 엄마가 계신다는 자체가..마음을 긍정적으로 만들기위해 무던히도 애를 씁니다.

그럼에도...하루에 12번씩 감정기복이 생기고, 넘쳐나는 생각들을 나에게 다 풀어내버리는 엄마를 온전히 감당하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울려대는 전화가 징그럽습니다.

병원에 계시니 답답한 것, 심심한 것을 충분히 이해를 하고, 나에게밖에 연락할 곳이 없어서 나에게 전화해서 모든 것을 말하는 것도 다 이해를 하는데도 그것을 그때그때 털어내지 못하고 가슴 한 켠에 부여잡고 있는 나여서 그 무게가 감당이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그 무게를 털어낼 수 있을까?

또 다시 몸이 아파오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마음의 스트레스가 몸의 병을 만드는 것같아 썩소가 날려집니다.


**그럼에도....이야기

그럼에도..나는 감사해야 하는 겁니다.

엄마가 있는 것에 감사해야 하는 것이고, 엄마라고 부를 수 있는 분이 있는 것을 감사해야 하는 것이고, 딸이 힘들어질때마다 보험이 되어주는 것이 감사해야 하는 것이고, 내가 꼭 있어야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것을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실 지나고 나면 왜 그렇게 화를 냈나? 왜 그렇게 신경을 썼나?? 조금만 참으면 될 것을...이라고 마음이 드는 것이 저역시 욱~ 올라오는 감정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감정바보인 것이 틀림없습니다.

내재되어 있는 악마성이라고 해야 할까요??^^

사지가 멀쩡한 내가 몸 불편한 엄마를 토닥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내가 우리 아이들이 너무너무 예쁘고 끔찍하게 사랑하는 것처럼 엄마도 나를 그렇게 끔찍하게 사랑하면서 키워줬을 테니 그 사랑 돌려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몇 년 병원 쫓아다녔다고 생색낼 것이 아닌데...자꾸 이기적이고, 계산적이 되어가는 못난 딸이어서 그러는 가 봅니다..

힘듭니다. 하루에 정신없이 쫓아다니는 것이 힘듭니다^^

그럼에도 나는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시작할 수 있어서...... 내 옆에 내가 사랑하는 아이들이 자고 있어서....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온 몸으로 느끼는 것 같아서...


이렇게 감사할 것들이 많은데....또, 우울한 생각으로 몸을 힘들게 하고 있었나봅니다..

비가 많이 내려서 미세먼지들이 다 쓸려 내려갔으면 좋겠어요...^^

일주일의 시작...월요일...모두모두 행복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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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씨아침생각(2016.04.01) | 오늘의 책, 한 문장 2016-04-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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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1일 금>

*수아씨아침생각*


* 3월이야기 + 4월이야기

어느새 4월이 되었습니다.

1월에 계획한 것들은 어느정도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3개월이 지나가는 지금 점검이 필요하겠지요??

이번 년에 들어서면서 책에 대한 목표랄까....무튼 그런 계획을 세웠어요.

책도 100권 읽어보자...했었구요..

1월에 9권, 2월에 10권, 3월에 6권......ㅜㅜ;

저조하네요..

지난 3월이 괜히 마음만 바쁘고, 실속은 없었던 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그럴수밖에 없었던 것이 3월에 '아동.청소년상담'수업과 '생태놀이'수업이 개강을 하여 일주에 2번씩 시간을 내서 나갔던지라 1월과 2월에 비해 시간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적고 보니 3월이 막 실속없었던 것은 아니었네요^^

책은 조금 읽었지만, 4차례씩의 수업 참석과 보드게임 서포터즈등으로 나름 현명하게 지냈고, 또 집크기를 줄이는 정리도 하나씩 시작한 3월이었어요^^

단 하나....3월에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들이 있어서 마음이 걸립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한 서평 3건에 대한 반성과 함께 이번주에 완료하자는 다짐..

그리고, 4월에는 너무 무리한 도전은 하지 말자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보니 책들이 눈에 밟혀서 자꾸 신청하는, 나의 능력과 시간에 벗어난 과한 신청으로 약속을 못 지키는...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돌고 도는 이 상황을 이번 4월에는 끊어야겠습니다^^

신간책들도 읽고 싶은 게 많지만, 도서관에서도 우리집에서도 나의 손길을 기다려주는 책들이 얼마나 많은지...^^

욕심을 버리는 것이 이번 4월의 목표입니다^^


*아이들과 함께....이야기

꽃피는 4월이 왔어요.

자연을 보면서 크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건강하게 크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4월은 자전거를 공수해 와야겠습니다. 어디가서 대여라도 해와야겠습니다.

이번 날좋은 4월에는 아이들과 자전거 타고 도서관도, 천변따라 외곽길도....다닐거랍니다*^^*

자전거 없이 갈까..생각도 해봤지만, 역시 제가 걷고 뛰기엔 한계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금방 저 바로 윗글을 쓰다 문득 생각난 것이 자전거 타는 아이들의 옆을 걷도 뛰다가 마라톤을 도전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황당한 생각이..ㅎㅎ 미쳤나봅니다.......마라톤.....고개가 자동으로 절레절레 흔들어지는....

저 말도 안되는 생각이 다시 꾸물꾸물 기어나오기 전에 내가 탈 자전거를 구해봐야겠습니다.

"자전거 필요 없으신 분.....!!!!!!!"


*글이야기

예전보다 글을 많이 씁니다.

거창하게 글이라 칭하는 거지 내가 말하는 글은 독후감, 생각쓰기를 말하는 거지요^^

우선 그것도 말로 하는 것이 아니니까*^^*

쓰다보면 한도없이 길어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내가 가슴에 담고 있었나? 내 머릿속에 이런 생각들이 가득했었나?? 의문이 들 정도로.......기~~~~~인 글들....

쓰다보니 나름 재밌고, 또 다음에 읽을 때 오탈자나 매끄럽지 못한 문장들을 찾아 내는 것도 가끔은 재미있고...^^

예전보다 글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었습니다.

학교다닐 때 이랬으면 참 좋았을 텐데요..

그때는 그랬습니다.

글쓰기 대회를 나가도 상위권을 차지하지 못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 어느 누구도 '괜찮아, 너도 잘 하고 있는거야.'라고 말해주고 토닥여줬더라면....조금은 달라졌겠지만, 그때는 한없이 자신감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자존감은 개나 줘 버렸고, 노력하지 않은 자에게 보이는 게으름까지.....

슬럼프에 빠졌을 때 지혜롭게 빠져 나올 힘을 기르지 못했지요.

그렇게 글쓰는 것은  두려움이었고, '꼭 국문과에 가서 작가가 되라'는 엄마의 잔소리(ㅜㅜ)의 원인이었지요.

이제는 압니다.

신이 나에게 주신 재능은 아주아주아주........길게 늘어쓸 수 있는 이 글.......이라는 것을^^

글을 잘 쓰는 것이 아닌...그냥 구구절절 길게 쓰는 기술.....^^

뭐...생각합니다.

이렇게 쓰면서 내 마음 힐링하면 되지, 뭐.....!!^^

내 좋으라 쓰는 거지 남 좋으라 쓰는 것이 아니니까, 뭐^^

옛날에도 이런 긍정적인 마음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요즘 글쓰는 것이 무척 신이 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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