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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오늘도 사랑해 by 구작가 - '엄마'가 있어 행복해 | 책리뷰- 소설.문학 2017-07-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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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엄마, 오늘도 사랑해

구작가 저
위즈덤하우스 | 2017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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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8일>

* 엄마, 오늘도 사랑해 by 구작가 - '엄마'가 있어 행복해

평점 : ★★★★

실제 읽은 날 : 2017.07.27


엄마를 만나러 갑니다.

한 달에 두 번이 되기도 하고, 한 번이 되기도 하지요.

뭐가 바쁜지 짬이 나질 않아 자꾸만 엄마 보러 가는 걸 뒤로 미룹니다.

그 마음에는 아마도 '언제나~'라는 부사가 마음속에 담겨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언제나 내 곁에 있을거고..

언제나 보러 갈 수 있을 거고..

엄마는 언제나 바쁜 딸을 이해해 줄 수 있을 거고..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에 구작가의 《엄마, 오늘도 사랑해》를 읽습니다.

삽화와 길지 않은 글들..

부담없이 그림을 보며 읽어내려갈 수 있는 책입니다.

구작가가 엄마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담아 놓은 핑크빛의 예쁜 책..

그들의 삶이 이 책의 이미지인 핑크빛에 아롱거리고 노란 방울들처럼 퐁퐁 떠다니지는 않았을 겁니다.

이 한 권의 책에 들어있는 많은 사연들이 담담히 옮겨 놓았지만, 지난 그 시간이 구작가와 그의 엄마에게는 한이 되었을테고, 만만치 않은 세상에 대한 절규가 되었겠지요.

그럼에도 다 이겨내고, 또 이겨내고 있는 여린 감성의 작가의 모습이 작고 새하얀 그녀의 토끼와 이미지가 자꾸 겹쳐졌습니다.

글이 길다고 진심까지 전해주지는 않는 것 같아요. 글이 짧든 길든 진심이 들어가면 전해질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며 다시 느낍니다.

거창한 글솜씨가 있지 않아도 말이지요.


작가는 말합니다.

"추억은, 보물이니까요."

그녀의 추억들은 이미 그녀에게 보물이 되었겠지요. 그녀의 모든 시간에 엄마가 함께 했으니까요.


이 책을 보며 우리 엄마를 떠올립니다.

그리고, 얼마 전부터 생각해왔던, 생각만 해왔던 그 꿈을 과감히 입밖으로 내보냈습니다.

나의 거대한 프로젝트를 말이지요.

그림재능을 물려받은 언니에게 그림을, 남들보다 글을 적는 양이 조금 많은 재능을 물려받은 나는 글을....

그렇게 그림책을 만들어 엄마에게 보여주겠다고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그때까지 살아계시라고....

〈글. 이수아 / 그림. 이수양〉이 새겨진 책을 안겨드리겠다고..

구작가처럼 마음속의 사랑을 보여드리겠다고.

쑥스러워서 대놓고 이야기하지는 못하겠으니, 나도 구작가처럼 해보겠다고..

나도 추억을 보물로 만들어 보려합니다.


 

듣기만 해도 콧끝이 시큰해지고, 눈앞에 흐려지는 단어가 그 많고 많은 단어와 말들 중에 '엄마'라는 것을 나이든 내 엄마를 바라보며 알아갑니다.

소중해서 마음도 표현 못하고 지내는 사람들에게..

저처럼 언제나~ 라는 부사를 일상적으로 쓰는 이들에게..

이 책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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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씨의 신간에 대한 유혹으로부터 벗어나는 법! | 오늘의 책, 한 문장 2017-07-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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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2일>


* 신간에 대한 유혹으로부터 잠시나마 벗어나는 법!

항상 수아씨가 말하듯 수아씨네 집에는 물건들이 참 많습니다.

그 중 제일 많은 것은 '책'이지요.

게으른 탓에 집이 지저분하여 외부 사람들을 잘 부르지 않는 수아씨..

이런 금지구역인 '수아씨네 집'에 오는 몇몇의 분들은 책을 보고 놀랍니다.

(사실 저희집보다 많은 집도 많아요. 그럼에도 저희 집의 책들이 유독 많아 보이는 이유는.. 거실과 주방 사이의 공간에 12자짜리 책장이 벽면을 꽉 메우고 있기 때문이지요...^^ 언제 한 번 대청소하면 보여드리겠다는...*^^*)

서론이 항상 긴 수아씨....

무튼 책이 너무 많아 책구입을 자제중이어서, 신간에 대한 유혹이 강렬합니다.

또, 택배로 책을 받는 기쁨이 없으며(요즘은 서평이벤트에도 자제하는 중인지라..ㅡㅡ;), 나만의 책을 소유하는 욕구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마치 금단현상처럼 핸드폰을 들면 깔려있는 온라인서점 앱으로 들어가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담고, 버리고, 담고, 버리고, 또 담고........ㅜㅜ;

매일 클릭하며 출석을 하니 적립금은 차곡차곡 쌓여 더 미칠 것 같지요...

적립금이 많든 적든 그건 중요하지가 않아요..ㅎㅎ

그렇게 신간의 유혹, 새로운 책들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결하는 방법!!

「도서관」입니다......^^

요즘 도서관에는 어쩜 그리 신간이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입고가 되는지.... 행복해 미칠 지경이라니까요..^^

저번주에 신간 도서에서 집어온 책들이에요....

완전 빤닥빤닥한 새 책들....

손을 무거워도 도서관을 나오는 수아씨는 행복하다지요...^^

기한내에 다 읽지 못해서 그냥 반납하더라도 마음은 정말 행복하다지요...

이 행복감, 성취감, 흐뭇함으로 수아씨는 그렇게 도서관 여기저기를 제 집 드나들듯이 드나듭니다.


* 내 마음을 지켜주는 물건 - 책입니다, 이들은~~

그냥 손에 쥐고 있기만 해도, 지금 당장 읽을 시간이 없어도 내 소지품에 들어있다는 안도감을 주는 물건..

저는 그냥 이렇게 이 물건에 제 마음을 의지합니다.

내 소유든 내 소유가 아닌 공동의 소유이든 그런 것은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그저 내 품에 있으면 내 위안이 되는 것이지요.

몇 권을 읽어내든 그것 또한 중요치가 않습니다.

내가 바득바득 이를 갈며 하루종일 읽어내려가도 나보다 빨리 읽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하니까요.

또, 내가 진득하게 앉아서 읽어내려 갈 수 있는 시간 또한 1시간이 못 된다는 현실이기에 더욱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내 옆에 이 물건이 있어서 나는 힘을 얻습니다..

그렇게 내 마음을 지켜냅니다...*^^*


이 책들 중에서 읽지 못한 책들도 있어요.

그럼에도 잠시나마 내 소유였었다는 느낌이 나를 행복하게 해줍니다.

날 새우며 읽은 '데드 하트' - 수아씨는 '빅 픽쳐'보다 더 재미있게 읽은 것 같습니다...ㅎㅎ

책을 읽어갈때보다 읽고 난 후에 더 가슴을 덜컹되게 만드는 '펭귄철도 분실물센터' - 이 책은 소장하고 싶습니다. 개인취향으로....*^^*

③ 문장이 너무나 강렬하여 작가의 모습을 보고 또 보게 했던 '저스티스맨' - 이 작가의 책인 '스파링'도 이 책과 비슷한 느낌일 것 같은.....^^

④ 빠른 진도를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5일을 붙잡고 있게 한 '희망장' - 미야베 미유키의 책은 처음인 듯 해요. 추리, 스릴러 같은 쪽이라 해도 조금 순화된 느낌.. 세거나 잔인하거나 그런 류가 아니라 일상을 보는 것 같은 느낌..?

⑤ '선한 이웃' - 이정명 작가의 책이어서 막히지는 않지만, 아직 소제 1만 읽은 상태...


4권을 읽었으나 리뷰는 1건만 했지요...ㅎㅎ

(역시 읽어내는 것보다 쓰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사실 컴 앞에 앉는 것이 훨~씬 더 힘든 것 같습니다. 앉기만 하면 쓰겠는데 말이지요...^^)

그렇지만, 부담없이 이번 주에 도서관으로 보내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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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철도 분실문센터 by 나토리 사와코 - 되돌아가고 싶은 그런 날이 떠오르는.. 나에게는 그런.. | 책리뷰- 소설.문학 2017-07-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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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펭귄철도 분실물센터

나토리 사와코 저/이윤희 역
현대문학 | 2017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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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2일>

* 펭귄철도 분실문센터 by 나토리 사와코 - 되돌아가고 싶은 그런 날이 떠오르는.. 그저 나에게는 그런..

* 평점 : ★★★★★

* 실제 책 읽은 날 : 2017년 7월 12일

감동을 받는다는 것, 그것이 어떠한 마음이라고 단정을 짓지 못한다.

가끔 마음이 헷갈리기 때문이다.

가슴 어느 한쪽이 찡해오는 느낌 혹은 무엇인가가 뭉클 잡혀지는 느낌..

또 어떨 때의 마음는 바닷가의 물결이 저 멀리서부터 스멀스멀 기어오는 것처럼 티 안나게 움직이며 다가오다가 시야에 어느정도 확보가 된 이후에 높이 솟은 담벼락이 되어 달려드는 것과 같을 때도 있다.

안심하고 있다고 철렁 내려앉는 느낌이라고 표현하면 맞을 것 같다.

이 책이 그러했다.

첫 번째 느낌 + 맨 마지막 후자의 느낌이다.

별 고민없이 집어든 책이었고, 분실물에 담긴 잔잔하고 일상적인 이야기들일거라고 생각햇다.

물론, 예감은 분명 맞았다.

책 읽는 시간은 나와는 정서가 살짝 이들의 문화와 생각을 엿보는 시간이었다.

또, 예감이 맞아 느긋하게 책을 읽는 시간이었고, 내려놓은 마음이 훅 끌려나오는 야릇한 시간이었다.


아마토기타 여객철도에는 전철을 타고 다니는 펭귄이 있다.

가방 속에 유골 단지를 들고다니다 잃어버린 교코, 오래 전 친구가 준 편지를 넣어둔 부적주머니를 잃어버린 겐, 생각없이 들어선 대형 문구점에 산 별 생각없이 구입한 네모난 물건이 든 쇼핑백을 잃어버린 지에..

그리고, 화를 내며 아내를 데리고 아들 소헤이가 있는 역으로 찾아온 준페이..


도대체 펭귄이 어떻게 사람들 사이에서 돌아다닐 수가 있지?

펭귄이 돌아다니는 설정에 아무 의심을 하지 않았다.

그럴수도 있어...라는 생각을 나도 모르는 새 했는지도 모른다.

4번째 이야기를 읽으며, 앞의 페이지로 다시 돌아와서 읽는다.

앞으로 넘겼다 뒤로 넘겼다, 읽은 부분을 다시 읽고, 또 읽고..

그렇게 페이지를 돌려가며 책 속에 숨겨져 있는 퍼즐을 맞춘다.

맞춰가는 퍼즐이 조금씩 윤곽이 드러나면서 나는 심호흡을 한다.

그리고, 최대한 늦은 완성작을 보려고 자꾸 책장을 뒤적거린다.

그렇게 늦장부렸음에도 책장을 덮었다.

마치 당나귀 귀를 가진 임금이 된 것 같다.

"이 책 너무 좋더라..."...라고 입이 근질거리는....


(P. 169) "내가 지금 있는 곳이 내가 있을 자리라 생각하는 게 마음이 홀가분하고, 마음으로 이어진 누군가를 소중히 여길 수 있게 되면 그 순간부터 혼자가 아닌 거야."

(P. 172) 인터넷 세계에서조차 이제 자신의 자리는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어떤 계기로 이어지게 된 누군가가 소중히 여겨지면 손을 내밀어보자고 결심했다. 설령 그 사람이 자신을 보고 있지 않더라도, 설령 그 사람이 눈앞에 없어 얼굴도 이름도 성별조차 모른다 해도.

(중략) 

인터넷 세계에서건 현실 세계에서건 지금 겐이 있을 자리는 없다. 그건 동시에 인터넷 세계에서건 현실 세계에서건 앞으로 자신의 힘으로 자신이 있을 자리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얘기다.

(P. 313) "자신을 이해 못 하는 것이나 사람을 부정 안 했으면 좋겠어ㅛ. 부정당하면 당한 쪽도 다시 어르신을 부정할 거예요. 교류는 거기서 끊어져버려요."

(P. 381) 모든 것에서 도망치고 싶어졌다. 죽음, 치료, 수술, 아내에 대한 의무, 회사에 대한 책임, 죽은 아들을 향한 후회, 그런 모든 굴레가 펭귄의 볼록 솟아오른 배 주위에 달라붙어 있는 것 같아 무서워졌다.

평소처럼 펭귄과 같이 탔던 전철이 역에 들어서고 문이 닫히는 순간 준페이는 도망쳤다. 펭귄에게서, 모든 것에서.


두고두고 마음이 좋았다.

넘긴 책장이 쌓여갈수록 애잔한 두근거림, 슬픔인 듯 짠함인 듯 희망인 듯한 가슴 죄어오는 찌릿감.. 이 더해온다.

책을 덮어 감정이 사그러들었다가 흔적을 남기려 책장을 뒤적이니 또다시 그때 그 마음이다.

어찌 이럴수가 있는거지?

나에게 이 책의 느낌을 말하라면 난 서슴없이 '나미에 잡화점의 기적'과 비슷한 마음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나에겐 이 책은 어린 시절 되돌아가고 싶은 날, 어느 지점이다.

허망함과 간절함, 그리고 추억이다. 나에겐 그렇다.


「"운명에 자기 인생을 맡기면 편하겠지만 인생이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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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읽는 책, 알랭 드 보통의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 소소일상 2017-07-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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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8일>

* 오감으로 책을 읽다...

저번 달부터 시작한 워드입력봉사, 부랴부랴 한다고 했음에도 많은 양의 글이 있던 책이 아니었음에도 끝내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2주전 워드입력하던 책장을 온전히 덮었으나, 메일로 워드를 보내기 전 반드시 해야 할 오타 찾기!

반 페이지 쓴 다음 소리내어 읽으며 원책과 비교하며 오타를 확인했는데도 끊임없이 나옵니다. 헐~~!

전체를 다 확인하지 못한 채 다음 책으로 넘어가 버린 수아씨..

(어서 오타 확인후 넘깁시다, 게으름뱅이 수아씨~~!)

무슨 책을 할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에세이를 골랐다가 점자도서관 회원분들이 소설류를 더 즐겨 보신다기에 신간에서 소설을 찾아봅니다.

이건 어떨까???

'알랭 드 보통'의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이 작가의 책을 아직 읽어내지 못한 수아씨..

이 책 역시 읽어보자, 마음먹었지만 이해력이 살짝 부족한 듯하여 시발에 약한 수아씨는 결국 두번째 단락으로 넘어가질 못하고 책을 덮고야 말았었지요.

읽어내고 싶었습니다.

'워드입력봉사'를 기회로 삼아 내가 읽고자 한 책을 읽어내는 사심을 살짝 끼워넣었습니다.


7월 17일...

두번째 워드입력을 시작했습니다...^^

책 페이지에 글자가 가득한, 워드입력이 다 끝나면 페이지가 장난이 아닐 것 같은 양입니다.

그제와 어제 짬짬이 입력을 했는데, 50페이지까지 ing~~~

300페이지의 책이니 1/6가량 진행한 셈입니다, 아직 갈 길이 어마무시하게 남았네요..ㅎㅎ


위에서 말했다시피 이 책은 한 번 읽어내려고 했다가 내려놓았던 책입니다.

픽션과 논픽션이 책 한 권에 들어있는 느낌, 소설을 읽으면서 '사랑'에 대한 심리학 책이나 논문과 같은 분야의 책을 읽는 딱딱함이 묘하게 어우러지는 그런 책.

눈으로 읽으며 동시에 손으로 읽고, 다시 입으로 읽고, 내용이 끊어지지 않게 눈으로 다시 한 번 읽는 총 4번에 걸친 책읽기..

그렇게 반복하며 읽으니 이해가 되지 않던 난해하던 문장들이 귀로 살포시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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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차) Try again! 중학교 영어로 다시 시작하는 영어회화1 -무조건 따라하기 ⑤ | 책리뷰- 소설.문학 2017-07-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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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Try again! 중학교 영어로 다시 시작하는 영어회화 1

이근철 저
길벗이지톡 | 2016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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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0일>

***** (7주차) Try again! 중학교 영어로 다시 시작하는 영어회화1 *****

-- 무조건 따라하기 ⑤ --

▶ 공부 기간 : 2017년 6월 9일 ~ 6월 16일

▶ 공부 양 : 대답패턴 23 ~ 대답패턴 26


7주차입니다.

이번에서는 외워서 사용하고 싶은 문장들이 많았어요^^

이 책에 나오는 문장들만 완벽 숙지하면 영어 꽤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었지요...^^

게으름 피우지 말아요, 수아씨!!!^^


​대답패턴 23) 어떤 일을 하지 않는다고 부정할 땐 / I don't~

  ** 패턴 알고가기 **

 "난 ~하지 않아." - I don't~ / 현재 사실 부정

 "~하고 싶지 않아" - Idon't want to + 동사원형

 "뭘 ~해야 라지 모르겠어" - I don't know what to + 동사원형

 "난 ~하지 않았어." - I didn't~

  ** 미션 문장 **

 1) I don't smoke. - 난 단배 안 피워

 2) I don't want to lie to you. - 너한테 거짓말하고 싶지 않아.

 3) I don't know what to say. -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겟네요.


<수아씨의 문장 스피킹 or 외워보기>

I don't want to know. - 알고싶지 않아.

I don't care. - 신경 안 써. (노래에서 많이 들어온 문장이네요~~^^)

I don't want to miss a thing. -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아. (유행어중 '놓치지 않을거에요~'도 이 표현이 맞겠죠?^^)

I don't know when to stop.- 언제 멈춰야 할지 모르겠어.


대답패턴 24) 나에 대해 말하고 싶을 땐 / I'm~

  ** 패턴 알고가기 **

 "~하러 왔어요." - I'm here to~

 "~해서 기뻐요." - I'm glad to~

 "~해서 미안해." - I'm sorry ~

 "~하고 싶은 기분이야." - I'm in the mood for~ = I feel like ~ing

  ** 미션 문장 **

 1) I'm here to see you. - 너 만나러 여기 왔어.

 2) I'm glad to meet you in person. - 직접 만나 뵙게 돼 기뻐요.

 3) I'm sorry for calling this late. - 이렇게 늦게 전화해서 미안해.

<수아씨의 문장 스피킹 or 외워보기>

I'm sorry I forgot.- 미안해, 깜박 잊었어.

I'm sorry I'm late. - 늦어서 미안해.

I'm happy to work with you. - 같이 일하게 돼 기뻐요.


대답패턴 25) 점잖게 뭔가 하고 싶다고 말하고 싶을 땐 / I'd like~

  ** 패턴 알고가기 **

 "~해 주세요." - How did you~

 "~하고 싶어요." - How was~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 How much~

  ** 미션 문장 **

 1) I'd like a refill, please. - 리필 좀 해주세요.

 2) I'd like to speak to Jane, please. - 제인과 통화하고 싶습니다.

 3) I'd like  you to understand my situation.- 제 상황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수아씨의 문장 스피킹 or 외워보기>

I'd like more coffee,please. - 커피 좀 더 주세요.

I'd like to go bike riding. - 자전거 타러 가고 싶어.

I'd like  you to be there. - 당신이 거기 와 주길 바라요.

 

 

대단패턴 26) 결심한 걸 다른 사람에게 얘기할 땐 / I'm going to~

  ** 패턴 알고가기 **

 "~할 거야." I'm going to ~

 "난 ~안 할 거야."  I'm not going to ~

 "막 ~하려던 참이었어."  I was just going to ~= I was about to~

  ** 미션 문장 **

 1) I'm going to follow my heart.- 내 마음 가는 대로 할 거야.

 2) I'm not going to get married.- 난 결혼 안 할 거야.

 3) I was just going to call you.- 너한테 막 전화 걸려던 참이었어.

<수아씨의 문장 스피킹 or 외워보기>

I'm going to lose 5kg. - 커피 좀 더 주세요.

I'm not going to worry about that. - 그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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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1,2 by 이외수 - 히어로의 존재를 다시 믿고 싶어지는 책 | 책리뷰- 소설.문학 2017-07-0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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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세트

이외수 저
해냄 | 2017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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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8일>

*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1,2 by 이외수

* 평점 : ★★★★

* 실제 책을 읽은 날 : 1권 / 2017년 6월 28일, 2권 / 2017년 7월 5일


제목이 거창하다.

또 제목이 거칠다.

'보복'이라는 단어에서 나는 '비열하다'라는 느낌을 받는다.

그 단어에 '대행'이라는 단어가 붙으니 조직적 폭력을 사용하는 무리나 사채업자같은 어둠과 손잡고 있는 무리들이 생각난다.

중년이 되니 사회면에도 머무는 시선이 많아졌다.

적극적으로 참여는 하지 않으나, 시선마저 거둘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도 모르겠고, 신경을 쓰지 않으면 내 보장권이 없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아래에서 밑도는 중산층이어서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눈은 감지 않고 귀는 열려고 애를 쓰고, 입도 떼려고 딸싹거린다.

입에서 소리를 내지는 못하고 행동으로 움직여 앞장서지 못하지만, '나도 움직이면, 소리내면 무서운 사람이야....'라는 히어로의 마음을 간직한 소심한 대한민국의 국민의 한 사람이다.


나같이 이런 소심함으로 무장한 많은 국민들에게 이 세상 어디엔가 있을 법한 이들이 여기 있다.

자신을 은둔형 외톨이라 하는 '정두언'

그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식물들과의 교감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식물들과 대화가 되는 어마어마한 능력을 가진 주인공..

그는 그들의 도움을 받아 이 세상에 날뛰는 '악'에 대해 처벌을 하는 '보복대행주식회사'를 차린다.

그의 친구인 박 검사, 학교 스승인 노정건 선생님, 꽃집을 운영하는 세은..

그들과 손을 잡고 그들은 움직인다.

손익을 계산하지 않는 모든 식물들과 합심하여 그들이 밝음으로 움직인다.

고양이에게 끔찍한 일을 저지르는 동물학대자, 권력을 뒤에 엎고 나라의 돈을 제멋대로 사용하고 축적하는 정치가, 대국민 사기인 4대강 사업에 얽힌 이익관계의 악의 존재들..

그렇게 구린내 풍기는 존재들에게 '보복대행주식회사'는 그들이 한 짓을 응징한다.

권력없고, 잘 모르는 우리 국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해결해준다.


(P. 1-24) 백량금의 설명에 의하면, 대부분의 인간들이 염사 불능 상태에 빠지는 이유가 머리로 어떤 문제에 접근하려 드는 습관때문이다.

머리로 접근하면 대상에 대한 실체도 볼 수 없으며 대상에 대한 본성도 볼 수 없다. 머리는 측은지심도 느낄 수가 없으며 아름다움도 느낄 수가 없다. 머리는 알기 위해서 존재하는 도구이지 느끼기 위해서 존재하는 도구가 아니다.

사랑은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다. 대상에게 머리로 접근하면 당연히 합일이 불가능해진다.

아름다움도 마찬가지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대상과의 합일은 오로지 마음으로만 가능하다.

(P. 1-42)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면 약자가 쓰러져 있을 때 강자가 잡아먹어서는 안 된다. 그러면 인간이 아니라 동물이다.

쓰러져 있는 약자를 보았다면 강자가 손을 내밀어 일으켜 세우고 비록 느리더라도 목적지까지 함께 갈 수 있어야 만물의 영장이다. 그래야 인간이다.


(P. 1-37) 소외 계층의 애환을 대변하는 참새 시리즈.

인명 경시 풍조를 자조하던 식인종 시리즈.

비정상적인 세상을 풍자하던 정신병자 시리즈.

실속 없는 인생의 허무감을 헛바람 새는 웃음 한방으로 날려 버리던 최불암 시리즈.

무능과 무력과 무지를 자탄하는 만득이, 영구 시리즈.

여러 가지 정치적 사회적 병리 현상을 바탕으로 음지 식물처럼 자생해서 서민들의 애환을 대변해 주던 유머들이 한동안 시들해지더니 풍자도 흐리멍덩하고 해학도 흐리멍덩한 허무개그 시리즈를 거쳐, 갑자기 아재개그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친구 놈은 아재개그가 뚜렷한 풍자나 해학적 의미를 중시하지 않는 개그라고 말한다. 문화가 전반에 걸쳐서 정체성을 상실했기 때문에 유머도 정체성을 상실한 양상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P.1-240) 할츠하이머.

사람들은 나이 들면 상실에 익숙해진다. 세상을 살면서 치열하게 획득했던 모든 것들을 상실한다. 학벌도 아무 의미가 없고 직업도 아무 의미가 없다. 공자 왈 맹자 왈도 아무 의미가 없고 나무 관세음보살도 아무 의미가 없다.

자신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고 자신의 신분도 기억하지 못한다. 때로는 어린애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노인네가 되기도 한다. 시간에 대한 기억도 뒤죽박죽이 되고 공간에 대한 기억도 뒤죽박죽이 된다. 때로는 모든 사람들이 낯설어 보이고 때로는 모든 사람들이 낯익어 보인다. 가족들이 타인으로 보이기도 하고 타인들이 가족처럼 보이기도 한다. 아무 이유도 없이 기뻐서 웃고 아무 이유도 없이 슬퍼서 운다.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다. 심지어는 똥오줌조차도 못 가린다. 어쩌면 가장 진실한 인간의 모습은 아닐까.

* 사고로 장애인이 되어버린 엄마가 가벼운 뇌출혈로 쓰러지신 후 혼자서의 거동이 되지 않아 8년째 병원을 거쳐 요양원에 머물고 계신다. 위의 글을 읽으며 엄마 생각이 났다.

저물어가는 인간의 모습에 대해 나열해놓은 저 모습들이 우리 엄마의 모습이라 생각하니 너무 속이 상하고 슬프면서도 이게 자연으로 돌아가는 방법이라면 제대로 가는 건가....하는 안도감도 밀려나온다.

나역시 세월이 흐르면 저 글의 모습을 쫓아가고 있겠지.

비단 엄마의 모습이 아니라 나의 모습, 그리고 내 주위의 모든 이들의 모습이 저 모습이겠지.


(P.1-293) 이런 작태가 끊임없이 되풀이되면서 이제 국민들은 모든 부조리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고질병인데도 고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으로 수수방관을 합리화한다. 똥통이 아닌 장소에서 똥을 만나게 되면 누구나 피하지 말고 치워야 한다. 그것이 상식이요, 원칙이다.

무서워서 피하든 더러워서 피하든, 모두가 피하면 온 세상이 똥밭으로 변하게 된다.

* 작가는 마음이 홀가분하겠다.

글을 매개로 자신의 마음에 담고 있는 모든 것들을 내뱉었으니 말이다. 

작년부터 국민들을 분노케 한 대한민국의 정치판에 대해 자신의 목소리를 담았다.

이럴 때 작가들이 부러워진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나마 밝힐 수 있으니.

힘없고 글 못 쓰는 나같은 국민들은 자신의 소신 발언을 첨가한 작가들의 글을 읽고 힘을 낸다.

똥밭을 만들지 말자, 똥밭을 만들지 말자..... 되새기면서....... 


(P.2-106) "하나의 이름은 한 권의 책이에요." "식물들이 책을 읽는 이유는."

"사랑이 가득한 존재로 살아가기 위해서지요." "사랑이 가득한 존재로 살아가면."

"존재 자체가 행복이 되는 삶을 살 수가 있는 거지요."

책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져 버리면서 의식이 한꺼번에 확장되는 순간이었다.

(P. 2-157) 우리는 날마다 베드로가 되어 '어디로 가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날마다 예수님이 되어 '어디로 가십니까'라는 질문을 받는다.

우리는 날마다 예수님의 양들을 버리고 도망치는 베드로가 되기도 하고, 또한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못 박히러 가는 예수님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왜 묻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과연 우리는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 것일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사는 일이 참으로 막연해서 한숨이 절로 나온다.


읽는 내내 불편했고, 끝까지 읽어야 하나 읽으면서 고민도 했다.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알게 된 나이가 되어 이제는 현실에서 동떨어진 이야기에 거부감이 나타나는 건지도 모르겠다.

어렸을 때는 환상의 모험이야기가 그렇게 재미있고, 신이 났는데 이제는 그런 이야기들이 교감이 안된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세상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또 세상이 쉬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지 싶다.

다 읽은 후....

어렵지 않게 읽었구나..라는 생각!

조금 더 지난 후...

저런 히어로들이 어디엔가 있을까? 내가 모르는 일들이 많으니 저런 일도 어디에선가는 일어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조금씩 머리를 들고 나온다.

있었으면 좋겠다.

원래 모든 이들이 모르게 활동하는 것이 그들의 임무니까....^^

내가 그런 히어로 역할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앞날 창창한 젊은 아이들에게 맡기고, 나는 그런 히어로들이 활동해줄 때 '와~아~~~!'하며 감탄해주는 국민 10 이나 시민 2 가 되기로 한다.

읽고 나니 잘 읽었다.. 생각뿐이다.

현재 사회의 문제점들이 적나라하게 나와 있어 현실인지 소설인지 가늠이 안되어 쉽게 읽히는 내용이었음에도 그리 시간을 질질 끌어나보다.


이 책은 다양한 식물에 대해 도감같다.

100년이상 1000년이상 살아 버텨내고 있는 거수들, 나무들과 식물들의 유래, 효능, 정보들이 두 권에 다양하게 등장한다.


아마도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 이런 것을 말하고 싶었나 보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이 자신들만을 위해 자연을 훼손시키고, 가치없이 대하게 되는 것에 대한 응징이 이렇게 이루어질 거라고 말이다.

우리 사람은 자연의 일부분이다.

그것을 잊고 살게 된다면 언젠가 자연은 우리에게 잊은 대가를 그대로 되돌려 줄지도 모른다.

자연 앞에 아무런 힘이 없다는 것을 지진, 홍수, 태풍등의 자연 현상을 보며 우리는 안다.

그들이 더 화가 나 우리에게 자비를 거둬가기 전에 우리는 생각해봐야 한다.

그들을 고려치 않는 무분별한 개발, 사람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두 번 생각도 하지 않고 씨를 말려버리는 행동등....

우리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것들은 주는 이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연이 있기에 우리가 있을 수 있었고, 우리가 지금처럼 번성을 누리고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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