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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천재가 된 홍팀장 by 강규형 - 독서를 왜 해야 하나요? | 책리뷰- 소설.문학 2017-10-1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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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독서 천재가 된 홍 팀장

강규형 저
다산라이프 | 2017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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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5일>

* 독서 천재가 된 홍팀장 by 강규형

평점 : ★★★★

분야 : 자기계발

핵심 키워드 : 독서 솔루션, 독서법


오늘 인터넷의 한 서점에서  '하루 1권 독서법'을 소개한 책이 눈에 들어왔다.

오늘뿐 아니라 최근 들어 '한 시간 1권 독서법'등등.. 다독에 대한 경험적 독서법들이 눈에 자주 띄었다.

가까운 지인도 그런 종류의 책을 읽고 '하루 1권 독서하기'에 도전하고 있을 정도니 트렌드인 것만은 맞지 싶다.

나의 읽기 능력을 하향기준으로 보는 것은 아니지만, 평균적으로 봤을 때 나에게는 무리수임을 안다.

솔직히 2~3일에 한 권 읽기도 나의 읽기 능력으로는 꽤 선전을 하고 있는 것이다.

나를 아는 나에게 떠오른 생각은 '현재의 지금은 미치도록 간절하지 못함인가?'라는 현실기피적 질문부터 '내가 잘하는 것이 독서도 아니란 말인가?'라는 자학적 질문, '그럼 나는 무얼 해야 하는 것인가'라는 체념적 결론까지 순식간에 치고 올라온다.

미치도록 읽지 않으면 책이라는 물건에서 도태되어 버릴 것만 같은 느낌, 내가 추구한 일상, 불안함이 밀물 들어오듯 가슴에 차오름에 멘탈이 흔들린다.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불안감과 내가 바라보던 모든 것이 흔들렸을 것이다.

다행히도 나는 이 책을 1/5만을 남겨놓은 채 읽어내려갔지 말이다.


(P. 11) 오늘 당장 손에 책을 들어라.

한 점 한 점 쌓인 지식이 연속적인 선이 되고 입체가 되는 순간, 콘셉트와 패턴이 보이고 차원이 다른 길이 보이고 미래가 열릴 것이다.

오늘부터 독서를 시작한 당신은 인생의 수레바퀴를 예전과 다른 방식으로 굴리기 시작한 것과 다름없다.

(P.66) 책은 한꺼번에 몇 권씩 사서 쌓아두는 것도 좋아요.

인간은 시각에 예민한 동물이기 때문에 자꾸 자극을 주는 게 좋거든요. 화장실이든 거실이든 침실이든 손에 닿는 곳에 책을 놓아두세요.

책과 마주치는 기회를 넓히세요.

(P. 89) 대부분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해두지만 일단 써두면 잊게 되지요. 기억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되니까 마음도 홀가분하고요.

내 머리 대신 메모가 기억을 해주니 저장창고가 확장되고, 머리를 비우게 되는 만큼 창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 늘어나지요. 결국 우리는 잊기 위해 기록을 하는 셈입니다.

기록을 하는 이유가 잊기 위해서였다..라는 말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책을 읽다보면 -특히, 자기계발서는 더더욱- 기억하고 싶은, 잊지 않고 싶은 문구가 담겨 있는 페이지를 발견할 때, 바로 표시할 수 있는 포스트잇이 없거나 메모를 할 수 없는 경우(종이와 펜이 없는 경우) 그 페이지를 잊어버릴까봐 마음이 불안하여 그 다음부터는 책이 건성으로 읽히게 된다.

읽다가 다시 그 자리로 돌아와 기억하고 있는게 맞는지 확인하니 책을 읽는 흐름이 깨져 내용 이해가 어려워진다.

그래서, 외부에서 책을 읽는 경우에 책진도가 많이 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나에게 맞는 독서는 '반드시 메모를 하는 것'이라고 밑줄 쫙쫙 긋는다.

(P.179) 일을 잘한다는 건 처음부터 큰일을 해낸다는 뜻이 아니다. 자칫 하면 과욕이 넘쳐 일을 더 엉망으로 만들 수 있었다.

사소하고 작은 일들을 놓치지 않는 것이 일을 잘하게 만들어주고, 작은 성공들의 알갱이가 모여 큰 성공을 이루는 법인 셈이다.

(P. 192) 그저 도서 목록만 늘리는 독서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천 권, 만 권을 읽어도 눈으로만 읽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지 못했다면 그건 그냥 글자를 구경한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고 강 대표는 강조했다.


책의 도중 도중에 실려있는 13가지의 '실행력을 높이는 독서 솔루션'은 따라하고 싶은 내용이 많았고, 부록으로 실려있는 <인생을 완성하는 '블루북' 리스트>는 소장하고 싶은 마음에 워드로 정리했다.

언젠가는 읽고 말리라..라는 목표를 세우고 '읽은 날'을 표시할 곳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

자기경영을 위한 독서, 나를 완성시키는 기록관리, 삶을 변화시키는 시관관리, 미래를 설계하는 목표관리에 대한 독서법까지..

독서 의지를 높여주는 책이다.

더불어 다독이 아닌 정독을 권해주는 책이다.

100권보다 1권의 중요성을, 많은 지식을 쌓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지식으로 체인지 할 수 있는 힘을 말해 준다.

책에 대한 믿음이 약한 분들이라면 꼭...

다독에 대한 버거움에 책을 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분들이라면...

또,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홍 팀장'을 만나보기를 권한다.

( 부록이었던'블루북' 리스트 파일을 올려놓습니다. 책을 읽을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나는 하루의 목표량을 채운다.

'하루 1시간 집중 독서' & '아침 독서 1시간'을 지킨다.

남들보다 적은 권수를 읽겠지만, 나만의 독서 습관으로 오늘 하루도 보람차게 보낸다.

'독서 천재가 된 이 팀장'이라 불리울 제 2의 나를 꿈꾸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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