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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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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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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마음이 가는 사람이 나와 처지가 너무나도 차이가 날 때. 가뜩이나 여유가 없는 현실이 버거운데, 상대를 향한 마음마저 벅차 감당이 되지 않을 때. 세진의 입장이 이해가 가지 않는 건 아니지만, 글이니까 조금 더 행복한 이야기가 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그래서 처음 이미지와는 다르게 직진하는 주안의 모습이 그래서 더 마음 깊이 다가온 것 같다. 외전이 나온다니.. 그땐 세진의 마음을 좀 더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음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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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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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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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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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연재할 때 챙겨보던 작품이라 구입했다. 제목이 참 참신한 만큼 글을 서술하는 단어와 방식 또한 그 특유의 느낌이 있다. 정말 극명하게 다른 두 사람이 서로 만나 가까워지는 과정이 보기 좋았다. 호주에서, 그리고 한국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추억과 기억이 장면 장면으로 남았다. 도망가려는 사람과 그리고 그 사람을 쫓아 다가가는 사람. 조금 답답한 면이 있지만 현실적이면서도 조금 비현실적인 두 사람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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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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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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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몽글몽글한 기분이 들게 해주는 글이다. 평범하지 않은 직업. 누구나 다 사정이라는 게 있다. 연예인. 서로의 사정이 얽히는 일이 평탄하지마는 않겠지만.. 연예인. 절대 평범하지 않은, 평범할 수 없는 직업의 누군가와 얽히는 일은 그 깊이와 무게가 조금 남다르게 느껴진다. 처음엔 친구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 더 깊어진 마음으로. 상대를 바라보는 그 모든 행위가 웃음이 나게 하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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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먹는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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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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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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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서적과 친하지 않았다. 신을 먹는 마법사. 제목을 보고 막연히 떠올렸던 이미지가 있었다. 그런데 키워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간이동물이란다. 즉 과거와 현재를 오간다는 이야기다. 13권으로 완결이 났다. 생각보다 많은 분량은 아니다. 그럼에도 이야기를 따라가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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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전집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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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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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5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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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로 꾸준하게 이어지는 글. 많은 사랑을 받고 오랜 시간 이야기기 회자되다 보면 작중의 인물은 어느새 살아있는 인간처럼 느껴지게 된다. 아마 셜록 홈즈가 가장 대표적인 예가 되지 않을까 한다. 현실 독자들의 시간이 흐르는 것처럼 작품 속 등장인물들의 시간도 그에 맞춰 흐르고 있다. 여러 사건을 겪으며 변해가는 인물들을 지켜보는 것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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