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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떠나고 싶을때 | 기본 카테고리 2021-04-2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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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는 우리를 잊지 못하고 (김민철×키미앤일이 썸머 에디션)

김민철 저
미디어창비 |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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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떠나고 싶을 때 언제 어디로든 훌쩍 떠날 수 있었던 당연했던 날들이 이젠 특별함이 되어버렸어요. 몸과 마음의 보이지 않는 이 구속감으로 살아가다 보니 살아가는게 답답하고 지루해 질때가 있죠.

이 책은 여행에 대한 갈증을 씻을 줄 만한 책이에요.  김민철 작가님은 광고 회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트로 일하신다고 역시나 글 속에서 특유의 매력이 느껴지네요.

여러나라를 여행하며 여행지에서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싶어 편지 형식으로 쓴 책인데요. 직접 여행하지 않았어도 내가 직접 여행하는 듯한 감동이 오롯이 느껴지더라구요.

포르투칼 마르방이라는 곳에서 쓴 편지중

"마르방에 도착하자마자 제가 깨달은 건 이 언덕 위 도시에서 일출을 놓쳐서는 안 되겠다는 거였어요. 밤늦게까지 숙소 테라스에서 끝도 없이 쏟아지는 별에 취하고, 술에 취하면서도 저는 잊지 않고 알람을 맞췄죠. 깜깜한 새벽, 남편을 깨워서 마르방의 꼭대기로 향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태양 빛이 어둠을 차근차근 깨우며 하얀 마르방 꼭대기에 가장 먼저 도착하더라고요. 하얀 벽마다 노란빛이 슥슥 칠해지고, 나뭇가지 끝에도 노란빛이 내려 앉더니, 언덕 아래 스페인 지역의 안개들도 태양이 기세 좋게 밀어내기 시작했어요. 때마침 할머니 한 분이 천천히 빛을 등지고 지나가셨어요. 딱 그 풍경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딱 그 새벽에 어울리는 속도로."-p104

전 이 구절이 가슴에 확 와 닿아서 정말 미치도록 가보고 싶어서 눈물이 났네요.

어쩜 해가 뜨는 것을 이렇게 표현을 잘 하는지 . . 너무나 감동적이었어요.

곳곳에 작가님의 털털함이 묻어나는 편지도 있었구요. 

아일랜드 술꾼 아저씨께 쓴 편지는 웃겨서 눈물이 났네요.

지금 이 코로나시대에 우리 마음을 달래 줄 꼭 필요한 책인듯 합니다.

이 책 속에서 세계 곳곳 구석구석을 여행 한 듯한 감동이 느껴질거예요!

- 이 책은 미디어창비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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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잘 살고 있는지 의문이 들 때 | 기본 카테고리 2021-04-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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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저/노진선 역
인플루엔셜 | 2021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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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보면 문득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삶이 아닌 다른 삶을 산다면? 살게 되었다면?  하고 생각해보았을거에요.  이 책은 지금 삶에 만족하지 않아 죽기를 결심한 주인공 노라. 죽음과 삶의 중간지점인 자정 도서관에 들어가게 됩니다.

자정 도서관에 자신이 살아 온 삶에 대해 후회가 되는 것들이 적혀 있는 책을 보며 내가 살아 온 삶의 후회를 생각해 보고 시간을 되돌려 각각의 다른 삶을 선택해서 살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노라는 수영선수, 빙하학자, 유명한 록밴드 스타 그리고 부모님과 오빠와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를 다시 되돌려서 살아보고 그 삶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데요.

" 인생은 참 이상해요.  우린 인생을 한 번만 살죠. 직선으로요.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왜냐하면 인생은 단지 우리가 한 일로만 이뤄지는 게 아니라, 하지 않은 일로도 이뤄지니까요. 인생은 매 순간이...... 일종의 갈림길이죠." -p163

삶은 매 순간 선택의 갈림길이죠. 하지만 매번 좋은 선택만을 할 수 없죠.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했더라도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고 후회 할 수도 있어요.

" 삶에는 어떤 패턴이 ...... 리듬이 있어요. 한 삶에만 갇혀 있는 동안에는 슬픔이나 비극 혹은 실패나 두려움이 그 삶을 산 결과라고 생각하기 쉽죠. 그런 것들은 단순히 삶의 부산물일 뿐인데 우리는 그게 특정한 방식으로 살았기 때문에 생겨났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슬픔이 없다는 걸 이해하면 사는 게 훨씬 쉬워질 거예요. 슬픔은 본질적으로 행복의 일부라는 사실도요. 슬픔 없이 행복을 얻을 수는 없어요. "-p258

완벽한 삶은 존재하지 않아요.  가능성이 존재하는 한, 기회와 희망과 꿈이 있는 한 우리의 삶이 존재하는 것이죠. 

"중요한 것은 무엇을 보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보느냐이다." -p345

주인공 노라는 각각의 삶을 살아본 후 결국 느끼게 됩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삶이 가장 아름다운 삶이란 것을요.

여러분 앞에 인생이란 하얀 종이가 있어요. 당신은 당신만의 어떤 삶의 이야기를 적어 넣을 건가요?

- 이 책은 인플루엔셜 출판사로 부터 가제본을 제공 받아 작성되었어요. 출판 전 미리 읽을 수 있게 된 행운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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