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 읽어보았을 안네의 일기!!
나 또한, 중학생때 선생님의 권유로? 안네의 일기라는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 안네 프랑크탄생 9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작으로... "안네 프랑크, 희망의 씨앗에 관한 이야기"라는 책을 다시 펼쳐본다!!
표지는 깔끔하면서도 갈결한 그림으로 되어있다~~~
별을 들고있는 소녀... 저 소녀가 안네 프랑크를 표현한듯 하다~~~
그리고 소녀의 손에 들려있는 별은 무었일까? 희망의 별일까??
뒷면에는... 큰가방과 언니 그리고 안네를 표현한 그림이 그려져있고...
위에는 안네를 어떻게 기억해줬으면 하는 그러한 이야기로 글이 기재되어있다.
이 책은 마조리 아고신 이라는 분이 쓰셨고, 그림은 프란시스카야네즈 라는 분이 그리셨다!!!
이 책은 이처럼... 별도의 목록이 없이... 이렇게 안네의 일기중에 문구가 기재되면서... 첫페이지를 시작하게 된다...
책의 제목이... 안네의 일기중에서 표현된 말이라니~~~ ^^
안네 프랑크는 유대인 은행가 오토프랑크의 둘째딸이며... 나치당의 히틀러가 독일의 정권을 장악하기 전까지는 유복하게 유년시절을 보냈지만... 나치가 점점 정권을 장악하면서... 안네의 가족은 네덜란드로 망명하고... 그곳에서 언니와 함께 몬테소리학교에 다니면서 평온한 일상을 보내왔다.
그러는 시기에 안네의 13번째 생을 맞이하여 아버지에게 일기장을 선물받고... 그 일기장을 키티라는 이름을 지어 안네가 항상 지니고 다니며...친구처럼 지냈다.
그러던 중 나치가 네덜란드까지 점령을 하면서 학교도 다닐수 없게되고... 아버지의 사무실인 비밀창고에서 가족들이 피신하여 2년이라는 세월을 견뎌왔지만... 누군가의 밀고로 인하여 발각되어... 결국... 안네의 가족들은 수용소로 끌려가 안타까운 죽음을맞이하게되었고, 유일하게 아버지만이 생명을 건져 친구로부터 안네의 일기장을 건네받고... 그 일기장을 책으로 출판한것이다~~~
안네는... 그러한 힘듦과 고통속에서도 일기장 키티에게만은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대화형식으로 기재함으로써... 희망을 품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있었고, 힘든 상황에서도 위축되고... 주늑들지 않고, 언젠가는... 내가 원하는 시간에 외출을 하고, 나갈수있다는 희망을 품고 2년동안 피신처에서도 견딜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누군가 밀고를 하여 자신들의 은신처가 발각될수있는 상황이였음에도... 안네는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은 선하고 믿는다고 한것이였다.
요즘시대에도... '믿을사람 하나 없어' 라는 말이 있지만... 안네는 그러한 상황에도 그렇게 믿었다는것이 놀랍기도하고 대단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