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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의 기술/ 박재영 | 기본 카테고리 2020-11-1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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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여행준비의 기술

박재영 저
글항아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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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의 <여행준비의 기술>

“내 취미는 '여행준비'다. 어릴 때, 소풍 가기 전날이 소풍 당일보다 더 설레지 않았던가. 여행도 물론 즐거운 일이지만, 희대의 한량이 아닌 다음에야 우리가 여행으로 보내는 나날이 아주 길 수는 없다. 여행은 어쩌다 한 번, 기껏해야 1년에 몇 번이지만, 여행준비는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 여행이 취미인 사람은 여행에서 돌아온 다음 날부터 우울해지지만, 여행준비가 취미인 사람은 하나의 여행이 끝나면 그다음 여행을 준비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P5

나는 여행을 사랑한다. 올해는 어디로 떠나볼까 하는 기대감이 코로나 19로 무너지고 여행에 대한 욕구가 점차 무너지고 있던 찰나 만난 책이다.

작가는 취미가 “여행준비” 라고 말한다. 처음 소개를 읽을 땐 설마! 어떻게 여행보다 여행 준비가 더 좋을 수 있어 싶었다. 하지만 글을 읽으면 읽을 수록 작가의 마음이 이해가고 공감가기 시작했다. 생각해보니 여행 그 자체보다 여행 전 설레는 마음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무엇을 할까, 어떤 걸 먹을까 등의 고민을 하는 시간이 더 좋을 때가 나에게도 있었던 거다.
왠지 모르게 무거울 것 같았던 첫인상과 달리 작가님의 글은 시작부터 끝까지 쭉 유쾌했다. 개그코드가 나와 잘 맞는달까. 그래서인지 순식간에 책 한 권을 뚝딱 읽을 수 있었다. 읽는 내내 내가 여행 준비를 하고 있는 듯 설레었다.


참신한 주제에 유쾌한 글. 읽는 동안 일상의 답답함을 잊고 행복할 수 있었던 책이다.


여행을 사랑하고 여행 생각만으로도 행복한 사람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책, <여행준비의 기술>.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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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사피엔스를 위한 뇌과학/마이클 본드 | 기본 카테고리 2020-11-1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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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길 잃은 사피엔스를 위한 뇌과학

마이클 본드 저/홍경탁 역
어크로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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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본드의 <길 잃은 사피엔스를 위한 뇌과학>


"우리는 뼛속까지 탐험가이며, 공간 능력은 근본적인 인간의 조건이다."


"최근 인류학에서 가장 흥미로운 개념 중 한 가지는 우리의 길 찾기 능력이 인간이라는 종이 성공하는데 필수 였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러한 능력이 폭넓은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P20


"우리는 모두 처음에는 자유롭게 돌아다니지만, 결국 대부분 직선이면서 좁은 길을 걷게 된다. 인생은 우리의 날개를 잘라버리는 방법을 알고 있다."


"공간을 인지하고 길을 찾는 능력은 자기 확신에 큰 영향을 받는다. 낯선 장소에서 길을 찾는 것이 불안하다면 길을 잃을 확률은 높아진다. 왜냐하면 불안은 의사 결정에 큰 혼란을 더하기 때문이다. 내가 익숙하지 않은 무언가에 자신감을 갖는 것 역시 어렵다." p52


"무엇이든 어떤 장소를 연상한다면 기억하기가 쉬워진다. 그리고 잘 떠오르지 않는 기억을 끄집어 내는 좋은 방법은 무언가를 알게 된 장소로 돌아가 보는 것이다." p118


이름만 들어도 어려울 것만 같은 "뇌과학" 이라는 분야에 눈을 뜨게 해 준 정재승 작가님이 추천사를 써주신 책이다. 이 책의 주요 키워드는 "길". 길을 찾는 것과 뇌과학을 연관시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인문 서적이었다. 인간의 길찾기에 대한 초기 역사 부터 아이들의 본능적인 탐험가 본능, 인간의 길 찾기 시스템, 여자와 남자의 길찾기 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다.


아무리 뇌과학에 대한 책을 읽어본 적이 있다지만 워낙 어려운 분야인데다가 처음 만나보는 작가님의 책이라 걱정이 앞섰는데, 첫 페이지를 펼치는 순간 쓸모 없는 걱정이었다는 걸 알게 됐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을 예로 들어 조금 더 친근하게,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간혹 가다 나오는 어려운 내용에 읽는 속도가 느려지다가도 금새 새롭고 흥미로운 내용들이 나와 금방 이야기를 따라잡을 수 있었다.


나는 길을 헤메는 것을 좋아한다. 요즘은 GPS기반의 지도 어플이 있어 누구나 짧고 편한 경로를 찾을 수 있다지만,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길로 들어서 만나는 새로운 풍경들을 좋아한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헤메기는 커녕 밖을 잘 돌아다니지도 못하는 날이 많았는데, 내일은 오랜만에 우리 강아지들과 함께 (매일 똑같은 동네 산책의 연속이었던 나날에서 벗어나) 낯선 길로 정해진 것 없는 산책을 떠나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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