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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베이비 - 신해영 | 구매도서리뷰 2020-10-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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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골든 베이비(개정증보판) 합본(전2권)

신해영 저
가하 | 2015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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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초반이 매우 중요합니다. 주인공 혜준이 대리모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독자가 설득당하지 못하면 두 주인공의 로맨스가 시작도 못해보고 좌초될 수 있으니깐요.

작가는 조민정이라는 캐릭터가 짜 놓은 판에서 주인공들이 운명에 휩쓸려가는 과정을 설득력있게 그려냅니다.

초반 키맨인 민정이라는 인물이 인상깊었는데요. 민정은 감정이 결여된 소시오패스로 주변인물들을 자신의 도구로 여기며 가스라이팅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그 결과물을 즐기는.....한마디로 싸이코죠.

보통 여조들이란 남주의 사랑을 갈구하고 보답받지 못한 사랑으로 패악을 부리는데 그들과 차별화 되는 민정이라는 캐릭터가 기억에 많이 남을 듯 싶어요.

막장, 신파로 흘러갈 수 있는 이야기는 의외로 따듯한고 몽글몽글한 분위기로 진행됩니다. 그건 아마도 혜준에 선함에서 비롯된 것 같아요. 혜준은 유건,민정과는 대척점에 있는 인물로 뛰어난 공감능력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듯한 인물입니다.

유건은 자식을 도구로 생각하는 부친과 불행한 결혼생활로 망가져버린 어머니로 인해 후천적으로 결핍이 있는 인물이에요. 그랬던 유건이 아이를 매개로 혜준의 주변을 맴돌면서 그녀의 선함에 조금씩 무너지고 혜준의 일거수일투족의 촉각을 세우며 속절없이 빠져드는 과정들이 너무 좋았어요. 무엇보다 아이를 부정했던 유건이 혜준과 함께 가족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 뭉클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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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미솔파, 나의 노래 - 조효은 | 구매도서리뷰 2020-10-2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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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합본] 솔미솔파, 나의 노래 (전2권/완결)

조효은 저
신영미디어 | 201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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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주인공 '김솔미'가 태어난 병원에서 부모가 뒤바뀐 사실을 알게 되고 혼란을 겪으며 '도솔미'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드라마입니다. 거기에 26년간 사촌오빠로 자란 문재욱과의 절절한 멜로가 더해집니다.

시종일관 솔미의 1인칭시점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몰입감이 대단했어요. 26년간을 함께한 가족을 너무 사랑하지만 자신과 닮은 혈연으로 엮인 새 가족 사이에서 흔들리는 그녀의 심리들을 잘 그려냈어요. 그리고 사촌오빠였던 재욱을 이성으로 받아들이고 사랑을 깨닫는 과정또한 설득력있게 그려집니다.

소재가 소재이다 보니 감정들이 절절할 수 밖에 없어요. 특히 솔미와 재욱 두사람이 그리는 멜로가 절정인데요. 첫 눈에 반한 여자가 사촌여동생이라는 비극적 운명에 몸부리치지만 결국 사랑을 놓을 수 없는 재욱의 사랑이 눈물을 쏟게 만듭니다. 도솔미가 되어 법적인 제재는 사라졌지만 윤리적 잣대에 자유로울 수 없는 그들의 사랑이 가족들에게 받아들여지는 과정들이 너무 애절했어요.

재밌는건 이 절절한 신파 사이사이 등장하는 코믹한 요소들이 완급조절을 한 지점이에요. 작가의 의식의 흐름으로 써내려간 듯한 언어유희문장들, 만담에 가까운 인물들의 대사까지 울다 웃다가 이야기가 어떻게 완결까지 흘러간건지 모를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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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사부작 - 민혜 | 구매도서리뷰 2020-10-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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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사부작사부작

민혜 저
스칼렛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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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이 서는 재래시장이 존재하는 작은 마을. 그 마을에서 '보리언덕아래' 라는 식당을 운영하게 된 돌싱녀 지수현과 식당 맞은 편 동물병원을 운영중인 강준영, 두 사람을 중심으로 펼쳐치는 일상들을 잔잔한 호흡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에피소드들이 밋밋하다 싶을 만큼 평범해요. 주인공이 식당을 운영하니 초반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이나 먹는 장면들이 자주 등장하는데요.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나누고 음식에 담긴 사연을 주고받으면서 느끼는 행복들이 잘 담겨 있습니다.여기서 작가의 필력도 돋보였고요. 잔잔물은 작가의 글빨이 참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느꼈네요.

거기에 수현과 준영이 키우는 반려견 윤과 호두와 나누는 교감 또한 이 작품의 소확행 중 하나였고요. (저도 반려견을 키워 본 입장이라 윤과 호두 이야기가 너무 흐뭇했어요)


주인공 연애 또한 평범하고 잔잔하게 흘러갑니다.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원치 않는 실수를 하고 첫 데이트를 위해 옷을 고르고 콘돔을 사기 위해 허둥대는 준영의 모습은 여타 로설속 남주 들에 비해 투박하고 서툴기만 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미숙한 모습들 속에 수현에 대한 진심이 묻어나면서 더 돋보였어요.


잔잔한 이야기지만 그들에게도 위기가 찾아옵니다. 수현의 사촌이자 준영의 친구인 은정이 후반 갈등을 유발 하는데요. 혈연관계로 엮인 수현과 은정은 우정이상에 유대감이 있지만 그 이면에 있는 수현을 향한 은정의 묘한 질투와 시기심이 존재합니다. 말로 설명하기 힘든 그들의 관계를 작가가 섬세하게 그려냈어요. 갈등을 풀어가는 과정도 납득이 됐습니다. 다만, 두 사람의 갈등이 부각되면서 준영에 대한 존재감이 흐릿해진 점은 좀 아쉽네요.


앞서 이야기 했듯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는 작품은 아니에요. 가끔 그럴때 있잖아요. 그냥 다 내려놓고 잠시 쉬어가고 싶을때 수현이 준비한 음식을 눈으로 즐기면서 윤과 호두, 두 녀석과 함께 마을 한바퀴 산책하시면서 충전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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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원 - 도쿄마블 | 구매도서리뷰 2020-10-1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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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애원 (전2권/완결)

도쿄마블 저
마롱 | 2016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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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의 연작인 '이제, 우리' 를 인상깊게 읽어서 전작인 애원을 찾아 읽게 됐습니다. 

프롤에서 주인공 두사람의 결혼 생활이 심상치 않다고 느껴지면 숨겨진 사연들이 궁금했는데요,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출생의비밀, 두사람의 과거부터 얽혀있는 인물들 .. 신파도 좋았지만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가 신파에서 볼만한 사연들은 죄다 때려부은 느낌이라 소설이 진행될수록 흥미가 떨어지더라고요. '이제, 우리' 에선 신파를 적절히 활용한 감성으로 좋았는데 이작품은 과한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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