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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출판 상담이 잘 진행되어 기쁘다! | 매일 책을 읽으며 2007-09-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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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9 (토)     14:09~

 

어제는 일찍 출근하고 아침부터 열심히 일했다.

오전에는 전화를 많이 하고, 출판사 사장님과 점심시간에 약속이 있어서 11시가 좀 지나서 사무실을 나섰다. 독서에 관한 책 원고가 마음에 든다며 출판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다음 주에 계약을 하자고 하신다. 점심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다.

 

그 이후엔 행복론에 관한 주제로 다른 출판사 사장님과 상담을 했다.

3시부터 7시까지 대화를 나눴다. 상담뿐만 아니라 토론도 있었고 논쟁도 있었다. 행복론에 관한 목차를 보시더니 내용은 나중에 보아야겠지만 목차가 좋다며 하고 싶다고 말씀을 하셨다. 글을 당장에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더 깊은 얘기는 나누지 못했지만, 목차를 보고 가능성을 발견하셨다니 즐거운 일이었다. 계획했던 대로 꾸준하게 글을 써 보아야겠다는 결심을 굳혔다. 다음을 기약하면 인사를 나누었다. 기념으로 책 한권을 선물 받아서 사무실을 나섰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사무실로 돌아왔다.

 

니가 있어 행복하다

김 범선 지음

리즈앤북

 

합정에서 먼길을 돌아 사무실로 돌아온 이유는 책 때문이었다.

합정에 직접 퇴근하면 도중에 책을 다 읽을 것 같아, 예비용으로 아침에 준비해 간 책이 사무실에 있어서 그걸 가지러 먼길을 돌아서 사무실에 들렀다. 하루를 돌아보다가 퇴근길에 올랐다. 그런데 퇴근하면서 읽고 있던 책을 다 읽지는 못했다. 뒷 몇 페이지가 남았다.

 

오늘 출근길에 다 읽었다.

행복에 관한 책이었지만 조금은 지루했다. 중간에 다른 책을 읽느냐 시간도 좀 오래 걸렸다. 하지만 누군가가 인류의 행복을 위해 고민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         누구든지 행복할 수 있다 / 선인협회 / 도서출판휴먼스

 

행복을 인격을 함양하며 선인이 되어 양심과 본심에 따라 산다면

누구나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동양사상에 뿌리를 둔 도덕철학적 행복론이라고 할 수 있다.

나름 행복에 대해 원리를 밝히려고 노력을 하였다.

논리 전개가 정연하지 못하고, 중언부언한 경향이 있다.

하지만 양심이라는 인간 보편의 덕성을

행복의 출발점으로 삼은 것은 나름 합리적으로 보인다.

우리가 오류를 범하는 여러가지 오류를 지적하였지만

그 근본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어 설득력이 떨어진다.

오랜 인생 경험과 문제해결 노력이 녹아있는 책이다.

일독을 하면 고개를 끄덕일 수 있을 것이다.

2007. 9. 29. 11:25 정부과천청사역을 다가가며

김 선욱 서

 

이어서 어제부터 미리 준비해온 새로운 책을 읽었다.

사랑은 행복 다음의 내 관심 분야다. 행복에 관한 책을 연이어 읽으면 지루할 것 같아 다른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이다.

 

-         사랑에 대하여  / 페터 라우스터 지음, 전영애 옮김 / 아침나라

 

어제 저녁 퇴근해서 늦은 저녁을 먹은 후 가족 회의를 했다.

앞으로 9시 이후에는 TV를 보지 말고, 태왕사신기 같은 프로그램도 재방송을 보자고 요청을 했다. 공부도 하고 글도 써야하니까 협조를 좀 해달라고 했다. 다들 흔쾌히 동의를 했다.

 

회의를 마치고 성준이와 TV를 보았다.

한옥 다큐멘터리를 시청했다. TV를 보면서 성준이에게 전날에 얘기한 깔끔떠는 것과 면역력에 관한 아빠의 설명을 이해했는지 물어보았다. 잘 이해를 했다고 대답을 하여 다시 한번 차근하게 설명을 해주었다. 조금더 성준이와 함께 다큐를 보았다. 성준이가 잠자러가고 나서 나는 프로를 끝까지 시청했다. 한옥을 짓는 것은 거의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 같았다.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고, 한옥에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욕심도 생겼다. 하지만 집짓는 과정을 보니 공사비가 만만찮을 것 같아보였다. 견물생심이라더니 욕심이 생기는 것이었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을 하고 고개를 저었다. 무슨 욕심이든 그것에 휘둘리면 그곳이 바로 무덤이 아닌가. 책을 내서 베스트 셀러를 만드는 좋은 상상을 하면서 꿈나라로 여행을 떠났다.

 

오늘 아침에 게으름을 피웠다.

아이들이 등교를 하는 것을 지켜보고 아침을 천천히 먹고 늦으막히 출근을 했다. 막 출근해서 동생 노트북을 켜 놓고 커피를 타오니 동생이 사무실로 들어왔다. 한참 동안 동생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책 출판 얘기며, 아이들 교육 문제 등으로 한참동안 대화를 나눴다. 그러다가 컴퓨터가 느려터지다며 이상하다고 하다니 다시 포맷을 하고 깔아야할 것 같다며 노트북을 가지고 퇴근을 했다. 

 

9월달에 읽은 책 독후감을 한편도 쓰지 못했다.

이런 저런 핑계로 게으름을 피운 때문이다. 추석연휴 때 열심히 썼으면 좋으련만, 너무 푹 쉬기만 했나보다. 오늘은 꼭 한두편을 마무리하고 퇴근을 해야겠다.

 

이번 주말,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야겠다.

즐겁고 기쁘게

 

 

2007. 9. 29.     15:45

 

 

책 출판 관련 상담이 잘 진행되어 기쁜 고서

김 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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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매와 대화로 가르치다! | 아이들의 꿈을 찾아서 2007-09-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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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매와 시범을 보이며 대화로 아이들을 가르치다.

 

 

2007. 9. 29.     17:20

 

 

 

내용은 추후에 올려야만 하는 고서

김 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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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편하게 푹 쉬다 | 매일 책을 읽으며 2007-09-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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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푹 쉬었다!

 

 

2007. 9. 29. 17:17

 

 

제목 글만 올리는 고서

김 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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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되세요~! | 살며 ...... 2007-09-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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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고치려고 친구 사무실에 오다~! 살며...

2007/09/22 13:43

http://blog.naver.com/myinglife/70022313924

2007-09-22 (토) 13:18~

 

여기는 지금 가리봉에 있는 친구 사무실이다.
노트북을 고치려고 지난 주 토요일에 이어 이곳으로 출근을 했다.
빨리 노트북을 고쳐야, 인터넷도 제대로 하고 글을 쓸 수 있을 텐데...
독후감이 얼마나 많이 밀려 있는지 모른다.
9월 들어 읽은 책의 독후감을 한편도 쓰지 못했다.
너무 밀리면 포기하게 되는데 말이다.

 

어제는 마감후에 팀 회식을 했다.
10월부터는 분할해 나가는 지점의 새로운 팀에 합류하게 되는데, 그 팀원들과
회식을 했다. ING에 들어와서 동료들과는 처음으로 술을 마셨다.
새로운 지점으로 가게 되면 제일 고참이고 하니 일도 잘 해야만 하고 모든 일에
모범도 보여야 한다.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해야겠다.

 

앞으로 어떻게 활동을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지난 8개월 동안 글을 쓰니, 책을 내니 하는 문제로 신경을 많이 썼다.
그러다 보니 일에 소홀하게 되었고, 경제적으로는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 출판사와 상담을 한 후, 가급적 일에 매진을 해야겠다.
두마리의 토끼를 다 잡는다는 게 쉽지 않은 것 같다.
일이든 글을 쓰든 자유로운 마음으로 즐겁게 써야하는데...
무리하게 쓰려면 자신의 정신건강에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글도 자연스럽게
써지지 않는 것 같다.

 

<모두 즐거운 추석연휴가 되었으면 좋겠다>

 

추석 연휴에는 독후감을 좀 쓰고,
장기적인 글쓰기 계획도 세워야겠다.
행복한 추석연휴를 보내야지.
즐겁고 기쁘게...

 

 

2007. 9. 22.    13:34

 


친구 사무실에서 글을 올리는 고서
김 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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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일어나 지옥철을 타고 출근하다! | 살며 ...... 2007-09-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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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1 (금)     08:42~

 

오늘 아내가 일어나라고 소리친 덕분에 일어났다.

6시 42분. 최근 몇 년 동안 평일에 가장 늦게 일어난 것 같다. 얼른 화장실에 가고, 허겁지겁 씻고 집을 나섰다. 급하게 집을 나오다 보니 책을 가져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을버스를 놓칠 것 같아 집으로 돌아가서 가져오지도 못했다. 7시 7분 마을버스를 탔다. 양복 상의 안주머니에 작은 책을 넣어두고 있어서 다행이었다. 마을버스엔 손님이 그닥 많지는 않았다. 성대역에 전철 타려고 하니 줄 지어 서 있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올라 타서보니 여유가 좀 있었다. 그런데 금정역에서 갈아탈 때,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올라타고 보니 구석진 자리를 차지할 수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통로 쪽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가방과 무료 신문 5종도 사람들이 길을 막고 있어 선반에 얹을 수가 없어, 가방은 발밑에 내려놓고 무료신문을 들고, 얇은 책을 받쳐 들고 읽었다. 까딱하면 책도 못 볼 것 같았다.

 

이수역에서 내리자마자 뛰었다.

혹시 모를까 싶어서였다. 막 어가면 막 출발하는 전철을 탈 수도 있다. 그래서 무작정 뛰었다. 다 가서 멈췄는데 막 사람들이 계단을 올라오기 시작한다. 일말의 희망을 갖고 무리와 반대로 뛰어내려가 아슬아슬하게 올라탔다. 그런데 발 디딜 틈도 없는 곳에 올라타서 보니, 사람들이 전부 문을 바라보고 있는데 나만 그들을 향해서 서 있었던 것이다. 사람들의 시선이 일제히 느껴졌다 사라졌다. 무표정한 사람들의 얼굴을 보니 불편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몸을 돌릴 수가 없었다. 책을 읽을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숨도 쉬기 불편할 정도였다. 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손님들이 많이 하차를 했다. 그러자 전철 안이 널널해 졌고 책도 읽을 수가 있게 되었다. 오늘은 정말 내게 있어서는 지옥철다운 지옥철을 타 본 것이다. 오늘과 같은 경험을 하면 나는 죽어도 이렇게 힘든 전철은 타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을 하게 된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편하게 출근하기로 마음을 먹는 것이다. 다행이 지각하지 않고 10분 먼저 출근할 수 있었다.   

 

요즘 마감기간이라 어젠 마음이 바빴다.

오랫동안 만나뵜던 사장님과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는데, 사무실을 나서서 한참을 가다가 보니 서류를 사무실에 두었던 것이다. 허둥지둥 택시를 타고 사무실로 돌아와 서류를 챙겨서 다시 가자니 약속 시간에도 늦었고, 돈도 낭비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마음이 급해지는 것이었다. 그러는 동안 마음의 흐름을 정확하게 관찰을 했다. 그 와중에도 냉정하게 생각하며 마음을 다스려 나갔다. 사무실에 돌아왔다가 계약마무리를 위해 경복궁역까지 갔다. 일을 마치고 퇴근길에 올랐다. 하루가 급하게 흘러갔다.

 

성대역에서 재수 좋게 바로 마을버스로 갈아탔다.

저녁을 먹고 아이들과 태왕사신기를 시청했다. 아들 성준이와 기름을 사오고 잠자리에 들었다. 피곤해서인지 기운이 많이 느껴졌다. 그런데 금방 잠이 들고 말았다.

 

현대인의 삶을 산다는 게 힘든 일이라는 것을 느낀 하루였다.

일이 그렇고, 직장에 출.퇴근을 하는 일이 그렇다. 그러니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지혜롭게 살면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 생활 리듬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잠을 조금 줄이고 일찍 출근하면 편하게 출근할 수 있고, 또 책을 읽으면서 출근할 수 있다. 이렇게 사는 것이 훨씬 지혜로우면서도 생산적인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오늘은 마감날이다.

새로운 팀원들과 회식을 하면서 인사를 나누게 된다.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오늘도 참으로 행복하게 살아야지.

즐겁고 기쁘게

 

 

2007. 9. 21.     09:11

 

 

늦게 출근하는 바람에 고생을 한 고서

김 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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