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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으로 M/T를 다녀오다! | 매일 책을 읽으며 2008-12-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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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7 ()      18:02~     날씨: 맑으나 쌀쌀함.

 

오늘은 토요일 좀 늦게 출근길에 올랐다. 고향 대선배님을 만나 뵈었다.

막 사당에 도착했을 무렵, 국민학교 선배님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만나뵙고 왔다. 뜻밖에 교보(校譜)를 받았다. 학교의 족보라는 뜻이다. 학교와 고향의 발전을 위해 온 마음과 정성을 다 바치신 선배님이라 참으로 존경스러웠고, 한편으로는 나 자신이 부끄럽기도 했다. 고향과 모교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한 주는 빠르게 지나갔다.

특별히 한 일이 없는데도 시간이 후딱 흘러갔다. 주중에 성탄절이 있어 하루 쉰 데다가 26일 금요일에는 마니산으로 M/T를 다녀와서 그런가 보다.

 

어제는 팀에서 강화도 마니산으로 M/T를 다녀왔다.

동생과 함께 산을 오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려고 했는데, 동생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다. 나는 산을 다녀본 적이 없지만 동생은 어려서 산을 자주 다녔기에 함께 산을 타면 좋겠다 하고 기대를 했었다. 추울까 싶어 단단하게 준비해 갔다. 모자, 마스크, 목도리, 장갑을 챙겼다. 그리 높지 않은 산이라 수월하게 오를 수가 있었다. 팀원들과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산을 올랐다. 20여년 전 덕유산을 오른 후 처음 등산을 하는 셈이다. 마니산에 올라 참성단에서 팀과 팀원들의 발전을 기원하는 제사를 올렸다. 내가 큰 소리로 기원을 드렸다. 산이 쩌렁쩌렁 울릴 정도로 크게 소원을 빌었다. 불가마집에서 사우나를 하면서 휴식을 취하다 돌아왔다. 동생과 함께 했더라면 정말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든다.

 

 

 

 

 

 

 

 

 

마니산은 밑에서 보았을 때는 그저 낮은 평범한 산 같아 보였다.

하지만 산정에 오르니 사면이 탁 트이며 아름다운 경치가 발아래 병풍처럼 펼쳐졌다. 특히 서해바다가 지척에서 손짓하며 부르는 듯 했다. 이런 감상에 젖을 수 있어 산을 오르는가 보다 싶었다. 가끔이라도 산을 올라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이번 주에는 책을 더디게 읽고 있다.

지난 주에 읽기 시작한 책을 계속해서 읽고 있다. 12월에는 책을 5권밖에 못 읽을 것 같다. 내년부턴 더욱 분발해야겠다.

 

지난 24일에 아름다운 가게 광화문점에 들렸다. 가게를 닫고 강남쪽으로 이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꽤 자주 들렸던 곳인데 문을 닫는다니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기념으로 책 한권을 구입했다. 사진도 좀 찍었다. 광화문점이 없어질 것을 대비해 오픈한 2호점에도 들렸다. 결혼과 사랑에 관한 책을 한권 샀다.

 

이 시대를 따뜻하게 사는 사람들

이 민정

생활성서

평생 반려자를 선택하는 열가지 방법

철학박사 닐 클락 워렌 지음, 김 병제 옮김

요단출판사

 

 

책을 쓰고 나니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 책을 읽고 도움을 받았다는 리뷰 글을 볼 때마다 기쁨이 샘솟는다. 참으로 즐겁고 기쁘기 그지 없다. 내년에는 행복에 관한 책을 꼭 써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게을러지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도 계획을 세워 글을 써야겠다.

 

올 한해도 다 저물어간다. 남은 시간도 즐겁고 기쁘게 보내야겠다.

 

2008. 12. 27.     19:24

 

 

마니산으로 M/T를 다녀와 즐거웠던 고서

김 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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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머님께 효도를 하고 있다! | 매일 책을 읽으며 2008-12-2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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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0 ()     17:56~     날씨: 흐림(?)

 

 

기억은 아스라하고 기록은 선명하다.

오늘 날씨가 어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기록을 해 두면 분명하게 알 수 있는 것을.

오늘 토요일, 늦게 출근했다. 인터넷 서핑하다가 이제서야 독서일지를 쓴다.

며칠 전부터 감기가 걸려 고생을 하고 있다. 정확하게는 그저께부터인가 보다. 심한 몸살을 앓았는데 자고 났더니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았다. 그런데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감기 기운이 심하다. 이제는 금강불괴지신이 되어 감기쯤은 감히 나의 몸의 넘보지 못하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뜻밖의 공격이다. 하지만 곧 떨어져 나가겠지 하고 생각한다.

 

<참 그러고 보니 선배님 계신, 송산에도 다녀왔다! > '게르'라는 곳이다!

 

 

지난 주 토요일 독서일지를 쓰지 못했다.

오늘 같이 포함해서 쓰려고 하는데 지난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때그때 기록을 잘 해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낀다. 기록의 힘은 그래서 위대한가 보다.

아무튼 지난주에도 일하고 책읽고, 책샀다.

 

2일부터 읽기시작한 책을 13에서야 다 읽었으니 너무 오래 읽었나 싶다.

그런데 이 책 참 좋은 책이다. 영업직, 특히 보험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좋은 책이다. 책이야말로 밥이며, 보약이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는 책이다.

 

- 인생, 뜨겁게 살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 / 아트 윌리엄스 지음, 커뮤니티 메타 옮김 / 미래지식

 

 

지난 주에 산 책들이다. 월레스 와틀스의 부자의 법칙은 선물하려고 산 책이다.

이 책은 시크릿, 끌어당김의 법칙, 꿈꾸는다락방 등과 같은 책의 원리를 잘 담고 있는 책이다. 진짜 위대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절판이 되었었는데, 다시 찍었는 모양이다.

 

월레스 와틀스 부자의 법칙 * 2

월레스 D. 와틀스 지음,   고 희정 옮김

동방미디어

나를 존중하는 삶

저자 나사니엘 브랜든, 역자 강 승규

학지사

퇴근 후 3시간

니시무라 아키라 지음, 김 혜숙 옮김

해바라기

자신의 생활에 깊은 사랑을 가지며

이 희구 옮김

고려서원

사랑과 거꾸로 배우는 결혼

김 계현 엮음

미학사

사랑의 신비

알렌 로이 맥기니스,  전 민식 옮김

삼일서적

 

지난 주 토요일의 일만큼은 명확하게 기억이 난다.

어머님을 모시고 COEX에 있는 호텔 뷔페에서 저녁 식사를 했기 때문이다. 정오에 친구들을 만나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고등학교 동창회에서 내 책을 좀 사서 선물하는데 쓴다고 해서 책을 전해주었다. 버스를 타고 범계역을 거쳐 사무실로 왔다. 사무실에 늦게 도착하여 독서일지를 쓸 시간이 없었다. 5 30분부터 뷔페 식사가 시작되기 때문에 5시에는 사무실에서 나가야했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4 50분경에 삼성역에 다와간다고 전화가 왔다. 사무실을 나서서 부랴부랴 COEX로 향했다.

 

조금 헤메다가 아내와 어머님을 만났다.

먼저 서점으로 갔다. 서점에 진열되어 있는 책을 보시게 하고 싶어서였다.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드렸다. 크게 내색은 안 하시는 것 같았지만 속으로는 좋아하셨을 것이리라. 나중에 아내가 말하기를 번잡한 COEX 몰을 구경할 수 있어서도 좋으셨다고 했다.

 

<반디앤루니스 서점에서...>

 

<기쁘게 웃으시는 어머님>

 

<책 앞에서 포즈를 취하시는 어머님과 아내>

 

<베스트셀러가 되기를 기원하며...>

 

 

매년 입사 기념일에 회사에서 뷔페 식사권이 나온다.

처음에는 결혼 기념일에 나왔는데 나중에 입사일로 바뀌었다. 어른 둘, 아이들 둘 넷이 식사를 할 수 있다. 어른은 셋밖에 갈 수가 없다. 아이들이 둘 다 중학생이고 하여 넷이 같이 갈수는 없다. 오랜 전부터 아내가 이번에는 어머님을 모시고 가는 게 어떻느냐고 하여 어머님과 함께 가게 된 것이다. 가을에 말씀 드렸을 때는 싫다고 하셨는데 이번에 책 나오고 나서 흔쾌히 따라 나서신 것이다. 장남이었지만 생활이 팍팍하다보니 그 동안 어머님을 모시고 외식도 변변하게 하지 못했다. 이번 기회에 조금이라도 만회를 할 수 있었다.

 

<식당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다!>

 

어머님께서는 워낙 소박한 분이시라 뷔페 같은 식사를 좋아하지 않으신다.

그래서인지 그다지 많이 잡수시지는 않는 것 같았다. 자식과 함께 하는 시간이 좋지 않으셨을까 모르겠다. 핸폰 카메라로 어머님의 모습을 좀 담아 보았다. 우리 집으로 모시고 갔다.

 

<집으로 가는 길, 금정역에서 시화집을 다 읽고나서...>

 

 

일요일에 사무실에 출근할까도 싶었다. 독서일지도 쓰지 못하고 해서 말이다.

모처럼 어머님이 오셨으니 그냥 쉬기로 마음을 먹었다. 일요일 내내 아내와 번갈아가며 어머님의 얘기를 들어드렸다. 어머님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으신 분이다. 하고 싶은 얘기를 마음껏 하실 수 있어 속이 다 시원하시다고 하셨다. 저녁에 어머님댁으로 돌아가셨는데, 하루 빨리 모시고 살았으면 좋겠다.

 

요즘 이래저래 어머님께 효도 좀 하고 있다.

평생 자식 자랑거리가 없으시다며 한스러워 하셨는데 이제 내가 조금은 자랑거리가 되시는 모양이다. 모든 부모님들은 자식이 잘 되길 바라는 게 틀림이 없다. 그래서 자식들은 잘 되고 출세를 해야 하는가 보다. 내가 쓴 책이라 그랬는지 평생 책과 담을 쌓고 살아오신 분인데 4일만에 책을 다 읽으셨다고 한다. 책 내용도 좋았다고 말씀하신다. 마지막에 나오는 아이들 교육에 대해서는 과외를 하나도 시키지 않는 것이 좀 심한 것은 아니냐고 말씀하셨다. 자식이 쓴 책이라고 하지만 어머님께서 책 한 권을 다 읽으셨다니 기적이나 다름없는 일이다. 책을 내서 가장 좋은 일이 어머님께 효도를 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토요일 오가는 동안 시화집을 한권 읽었다.

 

- 색 쓰는 남자 2회 시화집 / 우일 박 태완

 

시와 그림이 어우러짐이 느낌이 좋았다.

 

- 쓰는 男子 2회 시화집 / 우일 박 태완

 

그림과 시의 만남

아름다운 색으로 마음을 그리는 남자

이름하여 색 쓰는 남자.

어머님 모시고 외식을 하던 날

전철로, 버스로 서울 오가며 보고 읽다.

효 다하고 싶은 마음 굴뚝 같으나

가난하니 효가 도망가는구나.

사람들아, 마음을 표현할 제 돈도 따라야 하니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세.

나는 글을 잘 써서 효도할련가!

2008. 12. 13. 20. 41.

금정역 다가가며 적다

김 선욱 서

 

<색 쓰는 남자, 책읽는 분, 어머님> 

 

요즘 경제 상황이 너무나 어렵다.

국내외 모두 위기에 직면해 있다. 갖가지 처방을 내 놓는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모른 채 대책을 내세우는 것은 더 큰 문제를 초래하는 것이다. 근본적인 원인은 간단하다. 크게는 탐욕적인 자본주의의 내재적인 문제이며, 작게는 돈만 많이 벌려고 하는 사람들의 이기심의 결과인 것이다. 물질 위주의 삶을 바로잡지 않는 한 이러한 문제는 반복적으로 일어날 것이다. 인간이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하는 것은 정식적인 삶이다.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바로 정신에 있다. 희망, 인내, 용기, 도전, 사랑과 나눔이 필요한 것이다. 아직도 이런 중요한 정신은 이야기 하지 않는다. 아니 못한다. 듣는 이의 귀에 거슬리기 때문이다.

 

어려울수록 희망을 갖고 살아야 한다.

꿈을 크게 꾸고 열심히 노력하며, 근면.성실하게 살아야 하리라. 이번 주에는 큰 꿈을 이루고자 꿈에 관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나는 반드시 내 책을 베스트셀러로 만들고 말 것이다. 그것도 300만부가 팔리는 베스트셀로 말이다. ^^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들어준다고 하지 않는가.

 

- 꿈은 이루어진다 / 메리 M. 모리시 지음, 조 한증 옮김 / 도서출판 물푸레

 

화요일엔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 들렸다.

사고싶은 책이  두어권 있었다. 고민고민하다 에세이 책을 골랐다. 그것도 비싼 3,000원을 주고 샀다. 책이 나를 끌어당겼다고나 할까. 아무튼 인연이 아닐까 싶다.

 

 

 

목요일에는 노량진역에 있는 헌책방에 들렸다.

전에 범계역에서 일하시던 아주머니께서 그리로 옮겨가셨다고 해서 일부러 들렸다. 범계역, 용산역, 대방역, 노량진역에 있는 헌책방을 한 분이 경영하신다. 그래서 판매하시는 분들은 자리를 옮겨가며 일하시기도 하는 것 같다. 서가의 책을 하나둘 구경하면서 점차 가운데 쪽으로 옮겨갔다. 아주머니께서는 중간에 자리잡고 계셨다. 가까워지자 먼저 아주머니께서 반갑게 인사를 하신다. 나도 무척이나 반가웠다. 대뜸하시는 말씀이 내가 TV에 나오는 걸 보셨다는 것이다. 자제분께서 녹화를 해 두셨다는데 지금껏 이해가 가지 않는다. 집에 TV가 없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녹화를 해 두셨으며, 어떻게 내가 나오는 줄 알고 녹화를 해 두셨는지 이해가 안 간다. 아무튼 반갑게 대화를 나눴다. 범계역에서 만났을 때가 생각난다. 서점에서는 처음으로 일하시는 것이라고 했는데, 무척이나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시는 것이었다. 판매촉진을 매우 잘 하셨다. 영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그래 저렇게 해야하는거야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었다. 범계역에 계실 때는 이따금 가게 되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었다. 그런데 어느날 가보니 안 계셨던 것이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또 나눴는데 참으로 훌륭하신 분이시다. 전에는 책을 많이 안 읽으셨는데, 요새는 서점에서 일을 하시면서도 늘 책을 보신다고 하신다. 무릎을 치며 ~!’ 하는 순간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책의 위력을 제대로 느끼시는 것이리라. 그래서 책을 읽는 사람은 위대한 길로 들어서게 되는 것이다. 책을 사려고 내미니 할인을 해 주신다. 이제는 책값을 할인해 주실 권한도 갖고 계신다며 웃으시며 깎아주시는 것이었다. 한 권을 더 샀다. 고맙게도 좋은 책을 싸게 잘 샀다. 참으로 즐거운 만남이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노량진역 헌책방>을 지나면 들러 책한권 사시길...  책방은 역 안에 있다!

 

 

오존O3들의 평생학습살롱

최선주에세이

에세이(ESSAY)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영향의 법칙

킹 덩컨 지음,      곽 명단 옮김

뜨인돌

자연에서 배우는 행복의 기술

린다 & 리처드 에어 지음, 문 채원 옮김

흐름출판

 

스승이라 할 만한 사람은 세상에 참 많은 것 같다.

배우려는 마음을 가지기만 한다면 말이다. 나는 언제나 배우는 삶을 영위하고 싶다. 배우는 힘이야말로 가장 아름답고 큰 힘이 아닌가 싶다.

 

수요일에는 스승처럼 모시고 있는 김종윤 선생님을 찾아 뵈었다.

함께 대륙조선사를 연구하고 계신 정용석 선생님께서 멀리 제천에서 오셨다고 해서 만나 뵈었다. 잠깐의 만남이었지만 긴 여운이 남은 시간이었다.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알아준다는 것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

 

얼마 전에 석세스파트너지에 독서에 관해서 기고를 했는데, 신년호에 나왔다고 연락을 받았다.

서점에 들려 기념으로 한 권을 사왔다. 얇으면서도 내용이 알찬 잡지였다. 진정한 성공을 지향하는 사람들을 위한 좋은 잡지 같다. 내삶의 성공의 동반자 SUCCESS PARTNER (http://www.sp4u.co.kr) -> [성공의 기술 / '도무지 읽을 시간이 없다' 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요즘 꿈은 이루어진다를 읽고 있는데, 꿈은 아무리 커도 작다.

꿈이 이루어진다고 하면, 큰 꿈을 꾸지 못할 이유가 없다. 작은 꿈도 이루어지고, 큰 꿈도 이루어진다면 왜 작은 꿈을 꾸어야만 하는가. 어렵지만 우리는 보다 큰 꿈을 꾸며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나가야 한다. 아자, 우리 모두 큰 꿈을 꾸자.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책읽으며 행복하게 사는 꿈을 꾸어야지.

 

온 세상에 희망이 넘치기를 기원하며, 나는 오늘도 참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해야지.

즐겁고 기쁘게

 

2008. 12. 20.     20:14

 

 

책읽으며 행복하게 살자고 외치는 고서

김 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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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독서를 읽고나서... | 아이들의 꿈을 찾아서 2008-12-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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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독서
김선욱 저 | 북포스 | 2008년 12월

 

 

 

 

 

 

 

책 제목:              틈새 독서                                       지은이:                김선욱

출판사:                북포스                                           페이지:                287

읽기 시작한 날:   2008.12.01                                     다 읽은 날:          2008.12.06

작성자:                김예지

 

 

틈새 독서를 읽고나서

 

 

원래는 아빠 책 나온 게 그렇게 놀랍지 않았는데 내가 독후감 쓴 책들의 지은이 명단에 김선욱 하고 쓰니깐 실감이 나고 신기하다.

 

아빠는 이 책이 좀 수준이 있는 책이라고 했는데, 약간 수준이 있으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다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난 아빠에 대해 몰랐던 것도 알게 되었다. 아빠가 건강이 최고라는 걸 절절하게 깨달은 적이 있다. 몇 년 전 갑자기 입이 돌아가는 병에 걸렸었다. 입이 돌아가니 보기도 흉할 뿐만 아니라 식사를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웃으려고 해도 이상한 모습이 되고,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것만도 엄청난 행복임을 뼈저리게 느꼈다. 재물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이 틈새 독서인 만큼 틈새 시간을 이용해서 독서를 해야 한다. 학생에게도 정말 틈새 시간이 많은 것 같다. 쉬는 시간 점심 시간에 아이들과 막 웃고 떠들지 말고 책을 읽어도 될 것 같다. 아빤 지하철 틈새 독서의 고수인 것 같다. 서서도 자로도 밑줄을 긋다니 한두 번 한 게 아니니까 그런 거 같다. 내 생각에도 지하철에서 가만히 있는 것 보다 책 읽는 게 낫다. 하지만 쉽지 않은 것 같다. 그것도 꿈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꿈을 갖고 살아야겠다. 난 일주일에 1권 책을 읽는데 일년이면 50권이다. 마법의 3시간인가? 만약 그 3시간들을 모조리 이용한다면 일년에 200~300권은 읽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 난 아직 16살이니까 죽을 때 까지 그 3시간을 이용한다면 난 완전히 책의 도사가 되어있을 듯싶다. 하지만 그러기 역시 쉽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아빠가 책을 1시간 읽으면 tv 30분 본다고 써놨는데 그게 좀 찔렸었다. 이제부턴 진짜 아빠의 책이 뻥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지켜야겠다.

 

나는 헌 책이 정말 싫은데(새 책이 좋다.) 아빤 언제부터인가 헌 책을 많이 사오는 것이었다. 그래서 뭐야?하고 속으로 생각 했는데, 아빠가 헌책을 사는 이유가 있었다. 첫번째 이유는 값이 저렴해서 새 책 한 권 값에 여러 권을 살 수 있고, 둘째는 버려진 마음을 수집하는 사냥꾼이 되려 한다. 아빠 책이라서가 아니고 정말 괜찮은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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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독서의 저자로 행복한 한주를 보내다! | 매일 책을 읽으며 2008-12-0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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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6 ()     19:33~     날씨: 추음

 

 

오늘은 늦게 출근했다.

일찍 일어났지만 점심 때까지 원고를 쓰느냐 시간을 보내다가 2시가 지나서 집을 나섰다. 날씨가 몹시 추웠다. 책을 냈더니 잡지사에 원고 청탁이 들어왔다. 책을 내느냐 고생을 해서 글을 쓰고 싶지 않았지만 혹 책 홍보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쓰기로 했다.

 

책을 내고나니 할 일이 또 생겼다.

책 마켓팅도 해야지, 지인들에게 출간했다고 알려야지 할 일이 많이 생겼다. 베스트 셀러를 만들려면 특별한 노력도 기울여야만 할 테니 앞으로 더욱 바빠지지 않을까 싶다.

 

출간을 하고 나니 즐거운 일도 꽤 있었다.

지난 일요일에는 어머님을 찾아뵙고 큰 절을 올렸다. 늘 자식 걱정을 하던 어머님을 조금이나마 기쁘게 해드릴 수 있어 참 좋았다. 또 졸업 후 처음으로 고등학교 1학년 때 은사님을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렸다. 그 동안 인사도 드리지 못해 죄송스러웠지만 책을 냈기에 인사드릴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오랜만에 만나 뵈었지만 참 훌륭하신 선생님이시다는 것을 알 수 있어 너무나 기뻤다. 우리 시대에 이렇게 훌륭한 선생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고 가슴 훈훈했다. 헌책방에 가서는 헌책방에 자주 다니다보니 책을 내게 되었다고 자랑도 했다. 칭찬해주시는 말씀이 듣기도 좋았다. 앞으로 책을 내고 나서 있었던 이야기를 글로 써 볼 계획이다.

 

어머님을 찾아서...

 

<책에 쓰지 못한 어머님에 대한 헌사를 표지에 적었다!> 

 

<책을 받아들고 울먹이시는 어머님!>

 

<어머님께 큰절을 올리는...모습!>

 

<아내가 헌사를 읽어드렸다~!>

 

<아내에게 명함수첩을 선물로 받았다!>

 

 

모교를 찾아서, 선생님을 찾아서...

 

<내가 다닌 수원고등학교>

 

<1학년 때 담임선생님> 건강하시고 젊어 보이셔서 참 좋았다!

 

<2차로 간 술집에서 찰칵~!>

 

 

헌책방을 찾아서...

 

<수원의 오복서점>

 

 

<용산역 뿌리 서점>

 

<헌책방에서 한컷~!>

 

<책이 정말 산처럼 쌓여 있다~!>

 

책을 내는데 도움을 주신 분들이 많다.

이야기의 소재가 되어주신 분들도 많고, 힘이 되어주신 분도 많다. 일일이 다 찾아뵙고 감사의 말씀을 올려야 하나 그러지 못해 죄송스러울 뿐이다. 마음 같아서는 도움을 주신 분 뿐만 아니라 아는 모든 분들께도 책 한권씩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다. 하지만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 그리 할 수가 없다. 특히 미안한 곳이 있다. 리더스가이드(http://www.readersguide.co.kr )는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책도 많이 받아 읽고 했는데 아무것도 답례를 못하고 있다. 언젠가 은혜를 갚을 날이 있으면 참 좋겠다.

 

책을 냈다고 축하해주시는 분이 많아 참 감사했다.

전화로, 메일로, 댓글로 축하와 격려와 응원을 해주셨다. 일일이 감사의 말씀을 드리지 못함이 아쉽다. 또 홍보도 해 주시겠다고 도와주시는 분도 있어 무척이나 감사했다. 실명을 거론하지 못해 아쉽지만 참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책을 낸 것보다 이렇게 감사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더 행복한 것 같다. 책을 읽고 도움이 되었다는 감사의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면 또 얼마나 감사하겠는가.

 

저자가 되어 서점에 들려보았다.

서점에 들릴 때마다 베스트셀러를 쓰겠다는 꿈을 꾸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진짜 책을 내게 되었다. 감개가 무량하다. 앞으로 베스트셀러로 만드는 일만 남았다. 마켓팅도 잘하고, 이미지 혹은 상상하기를 잘 해서 꼭 베스트셀러로 만들고 싶다. 그리고 나중에 행복에 관한 책도 꼭 쓸 것이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꼭 행복에 관한 책을 낼 것이다. 이제 자신감이 더욱 커졌다.

 

<강남 교보문고>

 

<기념 사진을 찍다!>

 

<코엑스 반디앤루니스 서점>

 

<책이 보이게 한컷~!>

 

한편 저자가 되어 위상이 조금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책 읽고 사는 삶에는 변함이 없다.

틈새시간을 이용해서 늘 책을 읽고, 헌책방에 가게 되면 책을 산다. 언제나처럼 직장 생활인으로서 살아가는 것이다.

 

지난 1일에는 읽고 있던 책을 다 읽었다. 책 내느냐 바빠서인지 책 한 권을 오래 읽었다.

이 책을 읽을 때 지지난 주 일요일엔가 퇴근하는 길에 사진기를 걸러 멘 분을 만나서 사진을 한장 찍어 달라고 했었다. 사진을 7년이나 찍으셨다고 했다. 나도 나중에 사진을 좀 배우고 싶어서 말을 걸었다가 사진까지 찍어달라고 한 것이다. 오늘 홈페이지를 둘러보다가 3일에 사진을 올려놓은 것을 알게 되었다. 해상도 무척이나 선명해서 놀랐다. 참 이 책은 끝내주게 좋은 책이다.

 

- 즐겨야 이긴다 / 앤드류 매튜스 글.그림 / 북라인

 

 

이런 좋은 책이 한국에서는 얼마나 팔려는지 모르겠다. 시크릿이나 꿈꾸는 다락방은 저리가랄 정도로 좋은 책이다. 알아보는 사람이 없어서 푸대접을 받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다. 그것도 원서는 20여년 전에 나온 책이니 역시 책은 마켓팅을 잘 해야만 하는 것 같다.

 

이 책을 다 읽고는 새로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역시 성공철학에 관한 좋은 책이다. 이 세상에 좋은 책은 참 많은 것 같다.

 

- 인생, 뜨겁게 살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 / 아트 윌리엄스 지음, 커뮤니티 메타 옮김 / 미래지식

 

이번 주에도 헌책방엔 좀 들렸다.

내책 틈새독서를 마켓팅하는 한편, 일상과 다름없이 헌책방에도 들렸다. 사람들이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새책은 물론 헌책도 많이 읽어서 지식과 지혜를 쌓아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또 책 열심히 읽다가 나처럼 책도 내고 말이다. 누가 처음부터 책을 낼 생각을 했겠는가. 책을 많이 읽다보면 지식이 쌓이니까 쏟아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인간 본성에 관한 10가지 철학적 성찰

로저 트리그 지음, 최용철 옮김

자작나무

읽어주며 키우며

강 백향 지음

교보문고

신비의 게르마늄을 아십니까

고 광석

이화문화 출판사

즐거운 지식

프리드리히 니체 저, 권 영숙 역

청하출판사

말 더듬이의 수첩

이 외수 저

동문선

자객열전

이 외수 저

나남

돈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

이 상건 지음

더난출판

 

나는 변함없이 열렬한 독서가로 남을 것이다.

책 읽고 사는 데에서 행복을 느끼고, 또 독후감을 열심히 쓰는 보람을 느끼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배우는 학생들에게 꿈, 도전, 독서 등에 관해서 얘기도 들려주었으면 좋겠다.

 

늘 그랬던 것처럼 참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야겠다.

기쁘고 즐겁게

 

 

2008. 12. 6.     21:04

 

 

틈새독서의 저자로 행복한 한주를 보낸 고서

김 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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