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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직 리딩 프라미스를 하지 않았다 | 매일 책을 읽으며 2012-08-3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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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읽고 나는 들었다

오늘은 공지영씨의 산문을 읽으며 출근했다.

 

 

공지영산문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오픈하우스

 

 

6시 20분 핸드폰 알람 소리에 깨어, 자리에 일어나 옥상에 올라가 담배를 한대 피웠다.

하늘이 맑아, 가을이 왔음을 느낄 수 있었다.

 

 

어제 저녁에 아내가 회식이 있어 늦게 귀가했다.

 

먼저 아들과 책을 읽었다.

얼마 남지 않았음에 서로 공감을 했다.

 

다음 딸과 책을 읽었다.

딸이 읽고 나는 들었다.

편안하게 누워서, 사진도 찍으며 딸이 읽는 책속으로 건성건성 들어갔다.

여유롭고 좋았다.

 

아내가 늦는 바람에 잠자리를 펴고 TV를 보다가 잠이 들었다.

아내가 들어와 뽀뽀하는 소리에 설핏 잠이 깼다가 다시 꿈나라로 갔다.

아내와는 책을 읽지 못했다.

우리는 아직 리딩 프라미스를 하지 않았다.

 

                 

                   사딸 (16일째 O)나는 99번 긍정한다

                   아내 (15일째 X) :  사랑의 신비

                   아들 (20일째 O)존아저씨의 꿈의 목록

 

 

 

 

오늘은 8월의 마지막날.

오늘부터 더욱 더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해야겠다.

정말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일해야겠다.

 

 

 

화이팅, 김선욱!!!

 

 

 

2012. 8. 31.

08:30.

 

 

독서 전도사

고서 김선욱

 

위대한 성공자

장한 김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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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읽고 나는 들었다 | 매일 책을 읽으며 2012-08-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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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으며 하루를 마감하다

연이은 태풍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라며...

 

 

책읽기가 점점 흥미진지한 양태로 전개가 되고 있다.

어떻게 흘러가게 될 지 몹시 궁금하다.

 

어제는 먼저 아들과의 책읽기를 시작했다.

나는 읽고 아들이 듣는다.

한자도 틀리지 않고 읽으려고 하지만 그건 정말 쉽지 않다.

큰 소리를 내어 책읽기를 한 적이 별로 없었기도 하지만 아무리 정신을 바짝 차려도 여러번이나 뜻대로 잘 읽어지진 않는다. 책읽기 도사가 될 때까지는 시간이 많이 흘러야 할 것 같다.

 

아내와 딸이 서로 먼저 읽겠다고 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알바를 나가야 한다고 하는 딸이 호소를 하여 딸과 먼저 읽었다.

목소리를 가다듬고 읽기시작하자마자 딸아이가 자기가 읽겠다고 한다.

흠, 이거 졸지에 주도권을 빼앗기고 마는 거 아냐 싶어, 약간 주저했다.

그랬더니 조금 더 강하게 자기가 읽겠다고 푸쉬를 한다.

할 수 없이 책을 건네주고 나는 눈을 감기도 하면서 딸아이가 읽어주는 책을 들었다.

목소리가 낭낭하게 듣기 좋았다. 나의 목소리 보다는 아름다웠다!(?)

듣는 것이 좋았다. 이제 딸아이가 매일 책을 읽을 것 같다. 왜냐하면...

 

자기는 어려서부터 소리내어 책읽는 것이 좋았단다.

수업시간에 책을 읽을 때 한자도 틀리지 않고 읽을려고 노력을 했었다며, 책 읽는 것에서 약간의 성취감을 느끼는 것 같았다. 제법 잘 읽었다. 아니 어쩌면 나보다 더 잘 읽는 것 같았다.

이제 딸아이가 책읽어주는 것을 들어야 할 판이다.

행복한가? 불행인가?

 

다음으로 아내와 읽었다.

빨리 자야한다며, 좀 일찍 끝내달라고 부탁을 한다.

아내는 아직도 책읽기가 즐겁지 않은 모양이다. 마침 챕터가 끝나는 곳까지 읽었는데 15분이 되지 않았지만 읽기를 마쳤다. 재미난 책으로 시작할 걸 그랬나?

 

 

아내와 책읽기를 마치고 나서 딸아이와 대화를 나누었다.

Focus신문에 난 여대학생의 기사를 읽어보라고 건네주었다.

 

독서보다는 수학 문제 하나 더 풀고 영어 단어 하나 더 외우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던 과거의 내가 이 즐거움을 조금만 더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 도서관의 웅장한 책 더미들, 기분 좋은 종이 냄새, 사각사각 책장 넘어 가는 소리…. 곧 대학생이 될 미래의 후배들도 도서관 가는 길이 즐겁고 신나기를!

 

[전문]: 책 읽는 재미 진작 알았더라면

 

 

지난 번에 내가 읽고 선물한 리딩 프라미스를 읽고 있는데, 재미가 난다고 했다.

친구들에게도 책을 권하기도 한단다. 그래서 내가 친구들과 독서토론 모임을 해 보라고 권했다.

서로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책을 읽어야 한다면서...

딸이아는 곧 있으면 친한 친구와 또 여행을 떠나는데,

그 친구가 함께 여행계획을 잘 짜려고 우리집에 놀러 온다는 것이다.

내책을 사다 놓은 것이 있어서 친구에게 선물하라고, 표지 안쪽에 글을 써서 주었다.

 

그런 후에 나는 바로 꿈나라로 갔다.

책들의 세상으로....

 

 

                 

                   사딸 (15일째 O)나는 99번 긍정한다

                   아내 (15일째 O) :  사랑의 신비

                   아들 (19일째 O)존아저씨의 꿈의 목록

 

 

 

나의 음흉한 속셈은 이렇다.

 

어제 여행을 하기로 한 딸 아이 친구에게 책 선물을 한 것을 계기로 삼아, 딸의 친구나 지인들에게 책을 한권씩 선물할 것이다.

 

그리고 딸아이에게 친구들과 독서토론 모임을 가져보라고 할 것이다.

내가 그 모임의 독서코치를 해 주겠다고 하고, 한달에 한번씩 모임을 가지라고...

서서히 알게 모르게 모임을 만들게 할 것이다. 언제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뭐, 토론의 날 맛있는 것을 사준다고 할 수도 있겠고... ^^

그러다가 모임이 생기면 한 사람당 5명씩 친한 친구들을 또 데려오라고 부추기는 것이다.

한명을 모셔오면 책 한권과 도서 상품권을 선물한다고 하면서...

이 생각은 지금 막 태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실현될지 안될지도 모르지만...

한번 해 보는 거지 뭐, 별거 있어.

 

 

 

아,

나는 책을 사랑한다!

그리고

책 읽는 사람들도 사랑한다!

 

 

 

2012. 8. 29.

13:52

 

 

 

 

Book Lover

고서 김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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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으며 하루를 마감하다 | 매일 책을 읽으며 2012-08-2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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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마음을 이기고 책읽기를 이어나가다

마른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를 훑고 지나갔다.

예상했던 것보다는 적었지만, 많은 피해를 본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왜 자꾸 태풍은 생기는가?

 

어제는 좀 일찍 귀가했다.

아내가 쉬는 날이었는데, 도착하니 김밥을 준비하고 있었다.

아내가 만들어주는 최고로 맛있는 김밥을 먹고, 우리 가족행사를 진행했다.

 

우리 가족의 거슬 수 없는 행사.

 

 

 

먼저 딸아이와 책을 읽었다.

책읽는 동안 딴짓을 하길래, 그러면 네가 읽으라고 했다.

아직도 책읽기란 의식이 딸아이의 마음에 와 자리잡은 것은 아닌 것 같았다.

 

아들은 자고 있었다.

깨워서 책을 읽게 하기는 마뜩치 않았다.

그냥 두었다.

아들에게도 책읽기 행사는 꼭 준수해야만 할 어떤 의무 혹은 약속이 되지는 않았다.

가족들에게 어떻게 할까?, 물어보고 그냥 두자는 데 의견이 모아져 그만 두었다.

 

다음 아내와 책읽기를 했다.

아내는 오늘은 반듯하게 앉아서 들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어서 20분을 읽었다.

조금은 더 흥미가 생긴 것일까?

 

                 

                   사딸 (14일째 O)나는 99번 긍정한다

                   아내 (14일째 O) :  사랑의 신비

                   아들 (18일째 X)존아저씨의 꿈의 목록

 

 

 

 

큰 일을 할 사람은 사소한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는다.

먼 길을 갈 사람은 신발 끈을 조여맨다고 했다.

잠시 하다가 그만 둘 것이 아닌 이상, 이런 저런 문제를 예상하고 감수하고 지혜롭게 진행을 해야할 것이리라. 우리 가족의 아름다운 의식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도 필요하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만 할 것이다.

 

 

 

태풍이 예상했던 것보다는 덜 위력적이어서 다행이다.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낙담하지 말고, 희망을 품고 내년을 기다렸으면 좋겠다.

 

오늘은 집중.몰입의 날이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자!

 

김선욱, 화이팅!!!

 

 

 

 

 

2012. 8. 29.

08:34

 

 

 

독서 전도사

고서 김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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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마음을 이기고 책읽기를 이어나가다 | 매일 책을 읽으며 2012-08-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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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힘들어도 책읽기를 이어나가다

 

태풍이 화재다.

어제 저녁 들어갔더니, 아들과 아내가 태풍을 염려했다.

유리창에 젖은 신문이나 테이프를 붙여야 하는 것은 아니냐 고민을 한다.

큰 태풍을 우리 나라를 강타할 모양이다. 좀 빗겨갔으면 좋으련만...

 

책읽기를 하려니, 좀 게으른 생각이 들었다.

건너뛰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조금 들었다.

그래도 마음을 다잡고 책을 읽자고 했다.

 

아들 성준이와 먼저 읽었다.

가능하면 상상력을 동원하려고 손짓을 하면서 읽었다.

 

 

 

 

다음은 딸과 함께 읽었다.

역시 어떻게 하면 잘 읽을까 염두에 두면서 읽었다.

 

 

 

 

마지막으로 아내와 읽었다.

누워서 TV를 보던 아내는 그대로 누워서 들었다.

책이 옛날 책이라 역시 조금은 딱딱한 느낌이 든다.

 

 

 

 

 

무사히 책읽기를 다 마쳤다.

조금 읽찍 시작한 덕에 12시 15분경에 다 읽었다.

 

 

                 

                   사딸 (13일째 O)나는 99번 긍정한다

                   아내 (13일째 O) :  사랑의 신비

                   아들 (18일째 O)존아저씨의 꿈의 목록

 

 

 

역시 제일 큰 문제는 나 자신인 것 같다.

내가 늘 마음을 다 잡고 열심히 읽어나가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

인내심을 갖고 꾸준하게 읽어나가야겠다.

 

 

 

 

 

태풍아, 사그라들어라 얍!

 

 

오늘도 열심히 일하자!

 

 

 

2012. 8. 28.

07:33

 

 

 

 

 

독서 전도사

고서 김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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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힘들어도 책읽기를 이어나가다 | 매일 책을 읽으며 2012-08-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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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독서 마라톤 해요! ^^

 

어제는 입산수도 100일만에 바깥행차를 했다.

여동생 생일이라 형제 가족들이 모두 모여 광교산 근처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가족 모임을 마치고 오랫동안 찾아뵙지 류선생님을 찾아뵜다.

맛있는 콩곡수로 저녁을 먹고, 동생과 셋이서 매향동 통닭집에서 생맥주를 한잔 하며 회포를 풀었다.

 

 

 

<광교산 입구에서 사진을 찍으며> 가을 향기를 맡다!

 

 

 

저녁 때부터 머리가 아프더니, 밤이 되니 점점 심해졌다.

11시 20분쯤 귀가하여, 머리도 아프고 힘이 들었지만 책읽기를 했다.

오늘은 좀 건너뛸까 하니 아들이 그러면 되냐고 반대를 한다.

할 수 없이, 책읽기를 시작했다.

 

아들과 먼저 읽었다.

딸과 함께 하는 책읽기 시간에는 딸이 읽고, 내가 들었다.

졸기리도 하였지만, 고개를 흔들며 정신을 차려서 들었다.

딸이 읽고 내가 들었으니, 딸이 읽어주는 책읽기 시간이었으니, 이도 좋았다.

다시 아내에게는 내가 읽고 아내가 들었다.

 

 

                 

                   사딸 (12일째 O)나는 99번 긍정한다

                   아내 (12일째 O) :  사랑의 신비

                   아들 (17일째 X)존아저씨의 꿈의 목록

 

 

 

 

끊이지 않고 책읽기를 하는 것은 의지가 있어야 계속해 나갈 수가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어려운 상황이 닥치드라도 계속 이어나가야만 한다.

우리 가족의 행복과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니까.

 

 

 

2012. 8. 27.

13:29

 

 

 

독서 전도사

고서 김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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