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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가리섬의 사랑 이야기

이혜령 글/박지훈 그림
고요아침 | 2012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조건적 사랑에 매몰되어 있는 오늘날, 우리 사랑 너무 가볍지 않느냐고 묻는다. 누구나 목숨거는 아름다운 사랑을 기대하는 반면, 아무도 그런 사랑을 자기가 하고 싶어하지는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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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름답다!

아직도 - 아니 여전히, 정말은 점점 더 - 사랑 이야기를 들으면 가슴이 설레인다.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사랑하는 일은!

 

하지만 사랑은 어렵다!

누구나 아름다운 사랑을 희구하지만, 모두가 아름다운 사랑을 하는 것은 아니다.

왜 아름다운 사랑이 이토록 드문 것인가?

그건 그만큼 사랑이 어렵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다!

 

공지영 작가도, 라이너 마리아 릴케를 인용하여, 사랑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 릴케, 는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 연상의 루 살로메라는 여인과 사랑에 빠져 - 지성을 일깨우고 시심을 각성시키게 되었지만,  끝내 지속적인 사랑을 얻지는 못한다. 그래서 사랑의 아름다움을 알았지만 그 사랑의 어려움을 절감했던 것이다. 그들 뿐만 아니라 우리들 평범한 사람도 아름다운 사랑을 지속하지 못하고 만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그러나 희망은 있다. 영원한 사랑이 있다고 한다.

사랑은 단속적이다, 고 과학적으로 주장하셨던 분이, 나중에 오래가능 사랑이 가능하다면서

자신의 사랑에 대한 관점을 번복하였다. 

오래가는, 영원한 사랑이 가능하다고 말이다!

 

이제 우리는 그런 사랑을 배우기만 하면, 더 아름답게 사랑하면서 살 수 있을 것이다.

일찌기, 스캇 펙 같은 이는, <아직도 가야 할 길>에서 사랑의 정의를 새롭게 규정하면서,

더 나은 사랑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자신과 '타인'의 성장, 발전을 위해 자신을 확대시켜나가려는

의지라고 힘주어 외쳤다. 의지적인 사랑을 말이다. 약속을 지키기 위한 의지를 보태야 아름다운 감성적 사랑을 지키고 차원 높은 사랑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했다.

 

사랑은 영원히 함께 하겠다고 하는 약속을 지킬 때나 가능하다.

왜냐하면, 사랑은 결국 사람의 마음이 움직이면서 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켜내야만 하려는 '의지'를 가져야만 한다.

언제 어떤 상황이 닥친다고 해도.

 

여기 이 동화책에서도 우리는 그런 의지적 사랑을 배울 수 있다.

아름다운 사랑을 위해서는 한결같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동화하게 아름답게 펼쳐진다.

우리 땅을 배경으로 하여 내려온 전설같은 사랑이야기가 읽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 준다.

동화는 어린이를 위한 것이지만, 어른들에게도 유효한 진실을 담고 있다.

아름다운 사랑을 약속한 석동과 보배는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나눈다.

어려움이 닥쳤지만, 석동은 끝내 그 사랑을 지켜내려 강한 의지의 힘을 사용한다.

결국은 하늘(아니 용왕님)이 감동하여 그들의 아름다운 사랑을 지켜주려 한다.

동화 내용은 책을 통해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너무 많은 이야기는 스포일러가 될 것이기에...)

 

시인의 순수한 사랑의 열정이 아름다운 동화로 우리 어른들도 배워야할 의지적인 사랑을 빚어졌다.

사랑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이야기다.

 

어제 북포럼에서, 한 남성분이 젊은 여성 작가분께, 어떤 사랑을 하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우리가 하는 대부분의 사랑은 조건적인 사랑이라고 통렬하게 비판한다.

조건적인 사랑은 조건이 사라지면 깨지기 마련이라는,,,

그렇다, 사랑을 '제대로' 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저자는 많은 책을 읽으며 고뇌했던 작가는 깨달았던 것이다. 그녀의 책 소개 리스트에 <아직도 가야 할 길>이 포함된 것이 예사롭지 않음이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고 겸손하게 말하는 그녀의 이야기가 나이에 비해 깊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어떤 분은 사랑을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냐고 물었다?

저자는 사랑은 책으로 배우는 게 아니라고, 책 속에 얻은 지혜로 사랑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그런 매개체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나는 책을 통해서 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 않으면, 사랑을 지키기가 어렵다고 단언하고 싶다. 그만큼 어려운 사랑을 어떻게 배우지 않고, 풍덩풍덩 빠지는 (Fall in love) 사랑만을 해서 아름다운 사랑을 유지해 나갈 수 있겠는가.

 

모든 것이 그렇듯 사랑도 배우면 더 잘 할 수 있다.

 

사랑에 관한 수많은 책을 읽으면 우리가 무엇을 잘 못 생각했는지 깨우칠 수 있다.

사랑을 배우는 법은?

 

사랑을 노래하자.

아름다운 사랑을 하자.

배워서 더 오래가는, 영원한 사랑을 나누며 살자.

 

 

 

2013. 2. 28.

17:58

 

 

 

사랑의 전도사

고서 김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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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북포럼에 참석하다 | 매일 책을 읽으며 2013-02-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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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독서토론 모임이 잘 되기를 바란다

 

 

모처럼의 문화생활 나들이를 위해 업무를 마치고 후다닥 사무실을 나섰다.

영등포역에서 압구정역까지 전철을 3번 환승하고 7시 30분 시간에 맞췄다.

들어가지 막 북포럼 진행 순서를 발표하고 있었다.

 

1부에선 젊은 여성 작가, 김애리( http://ch.yes24.com/article/view/21523)님의 북포럼이 있었고,

2부에선 이혜령 시인의 시낭송 대화가(http://www.facebook.com/myinglife#!/events/108443862674540/) 이어졌다.

이어서 

3부에서는 다과회를 가지면서 참석자들의 이 한권의 책소개 등 다채로운 행사 시간이 있었다.

 

 

 

젊은 작가 김애리님은 책을 통해서 분명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신 분이었다.

젊은 분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딸아이에게 선물하려고 책 <책은 언제나 내편이었어>를 한권 구입했고, 저자의 사인도 받았다. 

기념으로 사진까지 한장 찍었다.

 

사실 나는 시낭송에 대해서 관심이 있어서 이 북포럼에 참석했는데, 의미가 있었다.

미리 시인님의 시집 몇권을 부탁해서 현장에서 받았다.

멋있게 싸인을 해 주셨다.

여분으로 1권을 더 주셨는데, 누구에겐가 시에 관심이 있는 분께 드리고 싶다.

희망하시는 분 있으시면 쪽지 주시길...

 

한가지 아쉬운 건 뒷풀이에 오랫 동안 함께 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1부가 19:38 ~ 20:33, 2부는 20:55~21:37. 이어서 New Commer들의 소개가 있었고,

이후 다과회를 하면서 몇몇 행사가 이어졌다.

맥주 한잔을 하며 분위기를 즐겼다. 더 오래 머물고 싶었으나 갈 길이 멀어

10시 30분경에 강의장의 빠져나왔다.

 

이 혜령 시인님의 시집과 동화책을 읽으며 집으로 향했다.

책을 몇 권이나 갖게 되니 뿌듯한 마음이었다.

처음에는 시집을 떠들어보다 나중에는 동화책을 읽었다. 잠깐 동안 읽어서 다 읽었다.

어린 꼬맹이 시절로 돌아가 읽으니 동화책이지만 재미있었다.

 

가리섬의 사랑 이야기

이혜령 글/박지훈 그림
고요아침 | 2012년 12월

애절한 사랑에 가슴이 시렸다. 아, 나는 사랑에 쉽게 감염되는 싸나이인가 보다.

 

성대역에 도착하니 마을버스도 끊겼다.

보드람치킨 집을 지날 무렵 아내에게서 문자가 왔다. 어디쯤이냐는...

집으로 걸어가는 길, 몸은 무거웠지만 마음은 가벼웠다.

얼른 들어가, 딸아이게 책을 주면 좋아라 할 것이 틀림없으리라는 생각을 하면서 밤길을 나홀로 걸었다. 

 

집에 들어가니 딸아이는 자고 있었고, 아들이 늦었다며 반겨맞는다.

저녁을 먹지도 않아 배가 고팠으나 바로 독서 마라톤을 뛰었다.

 

먼저 자고 있는 딸아이를 깨웠다.

내가 읽고 딸아이는 누워서 들었다.

비몽사몽 간에 듣는 것 같아 채 10분도 못 읽고 책읽기를 마쳤다.

 

이어서 자리를 펴고 누운 아내에게 책을 읽어주었다.

전날 다 읽었지만 카네기 과정을 소개하는 홍보글이 여러개 있었는데 그것을 다 읽고,

출판사 정보에 이어 가격 8,000원까지 읽고 책읽기를 완전히 마쳤다.

 

다음 아들과 함께 읽었다.

내가 읽고 아들은 들었다.

늦은 시간 불평 않고 가만히 들어주는 것만도 고마웠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가족들과 무사히 독서 마라톤을 마칠 수 다행이었다.

 

생각 같아서 그냥 바로 자고 싶었으나 그리 할 수는 없었다.

잠자기 전에 읽는 책을 붙잡고 얼마간 책을 보았다.

겨우 하루를 마무리 하고 꿈나라로 갔다.

 

오늘 아침 아들이 알바를 간다고 아침 일찍 일어났다.

벌써 몇번째 도전인지 모른다. 5시 반경에 일어나 소란스럽게 외출 준비를 한다.

그 소리에 잠에서 깼으나, 일어나지 못하고 그만 더 자고 말았다.

 

늦게 일어났다. 화장실에서는 장정일의 독서일기를 읽었다.

잠깐 잠깐 읽지만 참 좋은 내용이다.

 

오늘 출근길에는 다치바다의 지식단련법을 다시 잡았다.

마을버스를 기다리면서 읽기 시작했다.

이번에 거꾸로 읽기 등 다양한 읽기를 시도해 볼 생각이다.

그래서 맨 뒷 장부터 읽기 시작했다.

전철에 타기 전까지 잠깐 무료신문을 보고 책읽기에 몰입했다.

밑줄을 열심히 치면서 읽었는데, 중요한 문장에만 밑줄을 쳤다.

사족을 다 쳐내고, 그 밑줄친 부분만 읽으면 요점정리가 될 것이다.

그렇게 하면 전체 분량은 여러 장이지만 1페이지가 채 안 될 것이다.

 

디카가 작동하면 사진도 올리면 북포럼 현장 중계가 생생할 텐데...

내일 시간이 되면 한번 정리해서 올려볼까 싶다.

 

오늘 오후 참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자.

 

 

 

2013. 2. 28.

13:19

 

 

 

독서 전도사

고서 김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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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30대 여성들을 위한 공감에세이를 써보고 싶다 - 『책은 언제나 내 편이었어』 김애리 | 이 책 어떼요? 2013-02-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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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h.yes24.com/article/view/21523

갑자기 컴퓨터가 이상해졌다. 

이 스크랩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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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곰이 부리고... | 유익한 정보들 2013-02-27 16:57
http://blog.yes24.com/document/7110556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윗 단락에서 설명한 대로라면 트위터의 연간 수익은 35억달러가 된다. 구글이 2004년 올린 수익과 유사하다. 이런 놀라운 마법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이 마법이란 ‘무료 노동의 가치’다. 트위터는 매일 올라오는 메시지 4억건에 대해서 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다. 페이스북과 마찬가지로 사용자들은 한 푼도 받지 않고도 기꺼이 그리고 열심히 메시지를 올린다.

페이스북과 구글처럼 트위터에서도 광고주들도 광고를 구입하고 광고 타깃을 정하는 자동 툴을 이용함으로써 트위터에 보탬이 되고 있다. 트위터는 지난주 광고주가 시스템에 접속하는 방법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kr.wsj.com/posts/2013/02/27/%ED%8A%B8%EC%9C%84%ED%84%B0-%EA%B8%B0%EC%97%85%EA%B0%80%EC%B9%98-%EC%A0%95%EB%A7%90-10%EC%A1%B0%EC%9B%90%EC%9D%BC%EA%B9%8C/?mod=WSJBlog&utm_source=twitterfeed&utm_medium=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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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독서토론 모임이 잘 되기를 바란다 | 매일 책을 읽으며 2013-02-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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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는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 하나 보다

나들이...

 

 

 

마의 보려고 일찍 퇴근하려다, 말고 신문 정리를 했다.

가방 대용으로 들고 다니는 쇼핑백에 신문(구문)이 가득해 책을 넣기가 불편해 정리를 했다.

신문을 휙휙 넘기면서 제목만 보아 넘기면서 관심 기사만 몇건 스크랩했다.

30~40분 시간을 보내고 나니, 그저께 그 시간에 사무실을 나섰다.

역에 도착하여 부리나케 뛰어내려갔더니 신창행이 바이바이 하며 떠나간다. 

느긋하게 앉아 글 쓸 준비를 했다.

특정 주제가 아니라 글이 잘 안 써진다. 끙끙대고 쓴다는 표현이 적절하다.

The Right to Write에는 여러가지 방법과 요령이 나오는데 책을 읽었지만 다 기억저편으로 사라졌다.

꾸역꾸역 써내려갔다.

의왕역 근처에서 쓰기를 마쳤다.

 

이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사랑을 배우다를 읽었다. 마을버스 안에서 다 읽었다.

 

사랑을 배우다

무무 저
책읽는수요일 | 2012년 09월

 

끝부분을 다 읽고나니 가슴이 뭉클 했다.

극히 짧은 독후감을 썼다.

아, 사랑하자!

아무 것도 모르는 것처럼.

처음 하는 것처럼.

이번이 마지막인 것처럼.

나의 것, 너의 것 구별 말고,

어떤 댓가를 바라거나

기대하지 말고...

바보처럼.

그렇게 사랑하자!

 

집에 들어가니 다들 TV에 열중이다.

나도 얼른 씻고, TV 앞으로 달려갔다.

아내와 나란히, 앉았다가, 나중에 누워서 TV에 빠졌다.

아내도 너무 재미있어 한다. 클라이막스다.

 

TV시청을 마치고 밥을 먹었다.

전날에 이어, 고등어 조림이다. 한가지 반찬뿐.

김치를 넣고 하는데 맛이 그만이다.

 

식사를 마치고 바로 책읽기를 시작했다.

 

먼저 딸과 읽었다.

딸은 읽고 나는 들었다.

"되게 묘사 길다, 그치" "이걸 영어로 어떻게 썼을까?"

 

다음 아들과.

아들이 읽고 나는 드러누워 듣다가 핀잔도 들었다.

 

마지막으로 아내와 읽었다.

내가 읽고 아내는 들었다. 누워서 듣다가 끝판에 아내도 졸았다.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다 읽었다. 마지막 홍보 페이지만 남았다.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저/최염순 역
카네기트레이닝 카네기 연구소 | 2002년 02월

오늘 저녁 이것 마저 읽고, 대화를 나누고 책걸이를 할 생각이다.

 

2013 2/26 (화)    

                 

      사딸 (175일째 O) : 9. 은마는 오지 않는다 (5) 

      아내 (172일째 O) : 7. 카네기 인간관계론 (38) (완독

      아들 (155일째 O) : 7. 위대한 개츠비(7)

 

잠자기 전에 읽는 책을 들고 밖으로 나왔다.

다행히 분량이 얼마 되지 않아 다 읽었다.

밤안개가 실가랑비처럼 흩날리고 있었다.  

 

바로 잠자리에 들지 못했다. 

늦게 도착한 딸아이 친구들에게 선물할 책 표지 안 쪽에 권독의 글을 몇자 적었다.

글씨도 잘 쓰려고 미리 써보고 하느라 시간이 꽤 흘러갔다.

세권밖에 쓰지 않았는데도.

성공의 길은 내 안에 있다 

성공의 길은 내 안에 있다

이숙영 저
살림출판사 | 2004년 08월

 

딸과 친구들이 독서토론 첫 책으로 읽을 책이다.

어떨런지 모르겠다.

1시 반이 지나서 잠자리에 들었다.

 

오늘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지 못해 책은 읽지 못했다.

화장실에서 장정일의 독서일기를 읽었다.

이제 며칠이면 다 읽을 것이다.

화장실에서 잠깐 잠깐 읽는 게 의미가 있다.

 

오늘은 지난번 독서 이벤트 선물용 책 살 때 함께 산 책을 들고 나왔다.

영어책을 읽을까 하다가 조금 더 쉬어가자 싶어서 한글 책을 읽는 것이다.

다이아몬드님이 읽으신 지식의 단련법이다.

같은 책을 읽어보고자 구입해서, 가급적이면 바로 읽자 생각한 것이다.

마을버스를 기다리면서부터 읽었다.

다찌바나식으로 읽었다.

그냥 첫페이지부터 훌훌 넘기면서 읽어 (눈으로 쓱쓱 훑어 보았다는) 나갔다.

사무실에 오기 전에 다 읽었다. ㅋㅋ

이런 책이야말로 실용서적이라 그의 방식대로 읽어도 좋을 것이다.

배울만한 점이 많이 있을 것이다.

 

오늘 저녁 때는 나들이...를 한다.

두문불출 산지가 1년이나 되었다.

작년에 한번 딸아이와 공지영 북콘서트를 다녀오긴 했지만 말이다.

페북에 이혜령 시인이 모 저자와 함께 강의를 한다고 해서 가는 것이다.

아이들 책도 소리 내어서 읽어주고 있고, 또 시쓰기도 해볼까 해서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다.

마실 생각이 난다. 어려서 동네로, 또 옆동네로 놀러다니던.

즐거운 시간이 되겠지.

 

오늘 오후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자.

 

 

 

2013. 2. 27.

13:25

 

 

 

독서 전도사

고서 김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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